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여성 전문기술교육'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 전문기술교육'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의 구인·구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쇼핑몰 관리모바일디자인'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서는 '커피 및 음료 제조 실기', '매장운영 및 서비스', '마케팅 및 상권분석', '인력관리' 등의 교과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道와 사전협의를 실시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인 '커피에 반하다'와 연계해 수료 후 교육생을 매장관리 전문인력으로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 프로그램은 관련분야 취업의지가 뚜렷하고 취업가능성이 높은 여성을 중심으로 의정부권을 대상으로 하는 1기(3~6월 진행) 교육과, 고양권을 대상으로 하는 2기(8~10월 진행) 교육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기 모집기간은 3월 17일까지 이며, 2기는 8월 중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쇼핑몰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소방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6년 소방관서 청렴시책평가'에서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소속 34개 소방관서 중 종합성적 3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평가 분야로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기관장 노력도 ▲행동강령이행 및 신고활성화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환경 조성 ▲소방민원 만족도 조사 ▲부서 간 청렴경쟁시스템 ▲공직윤리업무 추진 ▲청렴특수시책 등이다.서은석 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청렴 우수기관으로서 더 발전된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체계적 준비 및 효율적 업무분담 위해 TF팀 구성·운영2012년 6월 착공...총 사업비 2조8,723억원, 총 연장 50.54km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착공 5년만인 오는 6월 30일드디어 개통된다.이에 포천시는 개통을 앞두고 체계적 준비방안과 효율적인 업무분담 체계 확립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민자고속도로 개통준비 TF팀은 행복도시건설단장(김정식)을 총괄단장으로 개통준비팀과 대외홍보팀, 행정지원팀 등 3개팀(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속도로 개통 준비에 관한 사항, 대내외 종합 홍보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에 구성된 TF팀의 활동기간은 3월부터 고속도로 개통 시까지이며, 수시 또는 주 1~2회 회의를 통해 진행사항을 공유함으로써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체계적 업무 추진과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TF팀 총괄책임 담당 김정식 행복도시건설단장은 "포천시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고속도로 개통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언론 등에 전방위적 관심에 부응하고 해당 사업이 적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리~포천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송병호)는 운수업체를 권역별로 나누어 관리하는 '교통안전 그룹케어'로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실시된 그룹케어는동두천·양주·연천 권역과 구리·남양주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26개 운수회사의 교통안전관리자가 참석해 운전자관리 방법, 차량관리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공단은 운수회사가 자체적으로 종사자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와 영상물을 제공했다.이 자리에서는 주요 법령 개정사항을 설명 및 중장기적 관점에서 운수업계의 변화를 논의하는 한편, 운수회사의 인력수급 문제 등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하여 토론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그동안 공단에서는 운수회사, 지자체, 경찰청 등 교통안전 개별주체별 교통안전 활동에 따라 서로의 교통안전 정보, 노하우 등의 정보공유 부재 및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따라 운수회사 및 유관기관별 고충과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교환이 부족했다.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에는 그동안 개별 방문하던 운수업체를 권역별그룹으로 관리하고
양주시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2017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를 개최했다.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 열사, 이용화 열사, 김진성 열사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순국열사 후손,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추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다.이성호 시장은 "경기북부 최대 3․1운동 발생지의 시민으로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애국심 및 민족정신을 고취시켜 3․1운동 정신을 되새김으로써 항일독립의 역사적 교훈으로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는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해 3.1운동 재연연극, 만세행진 등의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오는 5월 12일부터 21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일대에서 개최된다.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번 음악극축제는 ‘판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하는 국내외 7개 실내초청작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선보인다. 3월 2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예매처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60% 할인이 되는 절대티켓도 선착순 50세트 판매한다.2014년 제13회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를 이끌어온 이훈 총감독은 올해 음악극축제와 관련해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환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정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음악극축제를 찾는 모든 관객들은 축제를 체험하면서, 크게는 사회집단의 환타지, 작게는 일상에서의 환타지, 혹은 개개인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얻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축제 주제를 반영한 2017년 의정부음악극축제 메인 포스터는 ‘현실의 세상’과 ‘꿈꾸는 세상’의 상반된 반전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다.음악극축제 마스코트인 ‘미스터 엠:Mr. M’의 중절모를 산과 축제 배경으로 형상화했는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비(이하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신청을 받는다.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신청 기간 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을 기준으로 소급하여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다만, 교육비는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하여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지원 여부를 심사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 교육비만 신청할 경우에는 교육비원클릭(oneclick.moe.go.kr) 또는 복지로온라인(online.bokjiro.go.kr) 등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경우(4인가구 월 소득인정액 223만원이하) 기초생활보장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기 위해서는 각각 신청하여야 하며, 정보화지원항목은 교육급여 수급자라 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뉴스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박순자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박순자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의료원 이사의 수를 확대하고 과태료 부과 기준을 신설하도록 하였고,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로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물 인증 활성화가 추진되도록 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경기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하였고, 시각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및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관련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순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원칙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그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기사, 사실과 다르게 보도됐다" 밝혀언론사에 직접 항의 하기도... '지방신문사' 정정보도 약속 받아내의정부경전철 사업자의 파산신청으로 귀책사유에 대한 치열한 법정다툼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최근 언론중재위원회에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기사를 보도한 2개 언론사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 언론조정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언론사는 모 통신사와 경기도 지방일간지 1개사로, 이들 언론사는 최근 '의정부시, 도 넘은 파산 책임 전가 눈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시는 이 보도로 인해 의정부경전철(주)의 일방적 파산신청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의정부시의 명예가 훼손되고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해당 언론사의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을 지적하고 해명을 내놓았다.보도내용 의정부시장이 내년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사태를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로 풀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해명 사업시행자가 의정부시에 제안한 연간 145억원의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의정부시가 PIMAC의 검토 결과와 법률전문가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민주, 다선거구), 권재형 의원(더민주, 다선거구), 안지찬 의원(더민주, 라선거구)이 2월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조직위원회는 수상자 선정에 있어 조례발의 및 통과, 지역의정활동, 지방자치공헌 공적조서 등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정선희, 권재형, 안지찬 의원은 "오직 시민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펼친 의정활동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처음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