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7시경 포천시 관인면 국도 87호선 도로에서 성 모 씨(남, 49세)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정면충돌해 성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함께 동승했던 이 모 씨(남, 50세)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양 쪽 차량 탑승자 6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목격자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일 오후2시 동두천 소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1차로에 대기 중인 택시를 시내버스가 들이받고 받힌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에서 정차중인 SUV차량과 정면충돌하고 이 차량은 또 다른 차량과 충돌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7월 30일(목) 의정부1동 자생단체 및 주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내 자투리 공간 3곳에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코스모스 모종심기를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의정부1동 배수펌프장 정문부터 맞은 편 벽면 일대와 동시에 의정부경찰서 로터리 매매상가 주차장을 경계로 진행되었으며, 이른 오전, 1시간여 동안 잡초제거를 시작으로 깨끗해진 인도 변에 꽃씨를 심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또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등을 제거하는 도로입양 사업을 실시해, 참여한 모두가 솔선수범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빛을 발했다.단체와 주민들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관내 택시 1,416대에 차량용 태극기를 보급했다.이 태극기 보급은 광복 70주년 맞이 『통합과 통일』을 주제로 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법인택시 15개 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소속 전 차량에 태극기 중점게양기간(8.1. ~ 8.15.) 동안 차량용 태극기를 게양하게 하였다. 의정부시에서는 시민의 발인 택시업체부터 태극기 게양에 앞장서, 이를 통해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승우 교통기획과장은 “택시 태극기 게양을 통하여 시민들의 태극기 사랑 분위기가 확산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월 30일, 2015 한미 과학자대회(UKC 2015) 개회식에 참석, “과학기술의 외교적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영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가 공동 주최하는 UKC 2015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호텔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다.홍문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불과 반세기 만에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고속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과학기술 역량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과학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으면서도 정작 외교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데 미흡해 왔다”면서 과학기술 외교의 중요성을 강�
의정부시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민간공원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29일 직동근린공원 사업예정자인 (주)아키션이 토지 등 보상비 1163억원을 전액 예치하고 사업자 지위를 얻었다.이로써 의정부시는 지난 1954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직동근린공원에 대한 보상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공원을 조성해 제공하게 됐다.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4월 3일 60여 년간 공원시설로 지정되어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온 직동근린공원에 대한 민간공원추진예정자 제안을 공고하고 4월 26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추진예정자를 선정했다.지난해 9월 26일 2순위 사업예정자인 (주)아키션이 사업비 640억 원을 현금 예치하고 보상계획공고 및 감정평가 등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결정된 전체 보상비 1,163억원 중 증액된 추가금액 523억원을 7월 29일 완납해 직동근린공원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시는 보상비 전액이 예치됨에 따라 오는 8월초부터 실시계획인가 및 보상협의 절차를 거쳐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직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 방안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2015특성화고 졸업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28시간) 실시한다.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30세 미만의 특성화고 졸업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출석률 80% 이상)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시 취업성공수당이 별도 지급된다.청년취업지원 사업 프로그램은 2주간으로 3일(월․수․금)은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1시간씩(화․목)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를 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도한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알선 등 개별적으로 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29일 상황실에서 손경식 부시장과 안경엽 전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장 등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9명과 안건관련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규제개혁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 제정안」신설·강화 규제 심사안 등 4건을 상정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날 안건으로는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 등록규제 신설 및 중금오 지구단위계획(출입구 및 경사지붕) 개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운영 개선, 개발행위허가 허용기준(경사도) 완화 등 4건에 대해 위원들과 안건관련 소관부서장 간에 심도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위원들은 등록규제 신설 및 중금오 지구단위계획 개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운영 개선 등 3건은 원안가결하고, 개발행위허가 허용기준(경사도) 완화
지난 27일 강제추행, 무고혐의로 구속수감중인 서장원 포천시장이 지금까지 완강히 혐의 부인하던 것과 달리 변호인을 통해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가운데 서 시장의 항소심 첫 공판이 l8월 14일 오전 9시 45분 의정부지법 18호 법정 제3형사부(허경호 부장판사)심리로 결정돼 포천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서장원 시장은 최근 보석을 신청했다 재판부로부터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기각당한 후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반성문을 작성 제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며 서 시장의 반성문 원문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서 시장은 지난 2014년 9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발생한 박 모 여인에 대한 강제추행과 이를 무마하기 위한 현금전달 등의 혐의로 2015년 1월 구속돼 지금까지 6개월 가량 옥중생활을 하며 재판에 임하고 있다
지난 24일 의정부시 지하상가에서는 메르스 등 경기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지역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사무국장 윤석훈)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의정부지회(회장 최명섭), 지하상가 상인회(회장 송준석) 주최로 지역 명사들의 애장품과 한국 명인들의 명품전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박순자 도의원, 구구회, 정선희, 임호석, 김현주 시의원 등 지역정치인과 안금례 여성회장 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축사에 나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가적 질병사태로 시장경제가 침체되고 상권이 어려워진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기위해 시장상권화 활성화 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 예총이 주관하며 의정부지하상가 상인회가 팔을 걷어 부치고 협력해 개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