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미처 찾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는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는 우체국 5개소(▲장흥 ▲광적 ▲백석 ▲의정부 ▲동두천)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우체국은 우편물 배달 업무 시 평소와 다르게 우편물이 쌓이는 집을 발견하거나 폐가,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게 된다.양주시는 지난 2013년 의정부·동두천 우체국과 함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
포천경찰서는 지난 4일 군내면 하성북리 자신의 집 앞마당에 SM승용차를 주차하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것에 항의한 피해자 안모(71)씨와 아들 안씨(38)를 폭행한 혐의로 장모(48)씨와 동승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아들 안씨에 따르면 아버지가 차를 끌고 외출하려 집 앞에 나가보니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승용차가 가로막고 있어 파출소에 조회한 끝에 연락이 되자 가해자 장모(48)씨가 소렌토 승합차를 끌고 집앞 도로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어 아버지가 자신의 마당에 세워져 있는 “SM승용차의 차주가 맞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해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것에 항의하자 장씨가 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아들 안씨는 방안에 있다가 옆집 아주머니의 다급한 외침에 나가보니 장씨가 아버지를 폭행한 후 도주하려 해, 차문 손잡이를 잡고 이를 제지하려 �
지난 10일 오전 새벽4시 30분경 양주시 광적면 현석로의 한 조립식 판넬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400와 완제품, 자재, 기계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새벽시간대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소방당국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밀감식중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이하 공단) 통합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7월 9일부터“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통합기상정보시스템은 한탄강관광지의 강수, 바람, 미세먼지 등 캠핑에 필요한 실시간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고객 선택권 확대를 통한 캠핑장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 등 기상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설된 “실시간 날씨”정보는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 (www.hantan.co.kr)와 스마트 폰 “캠핑 날씨”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 희귀 난초과 식물 3종의 국내 최대 규모 자생지를 확인했다. 이번에 발견된 식물은 희귀식물 멸종위기종(CR)으로 지정된 금새우난초(Calanthe sieboldii Decne. ex Regel)와 신안새우난초(Calanthe aristulifera Rchb. f.), 그리고 산림청 희귀식물 멸종위기종(CR)으로 지정된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L.) Sw.) 으로 국립수목원 연구진의 희귀식물 자생지 탐사 수행 중 남부 해안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식물 중 신안새우난초는 2009년에 국내 미기록종으로 발견된 희귀 난초과 식물로, 지금까지 자생지 생태정보 및 국내 분포에 대한 정확한 조사기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석곡은 꽃이 매우 아름답고 주로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특이한 생육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무분별한 남획으로 자생지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현실이다.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2014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3학년은 오전 9시~12시, 4학년은 오후 1시~4시로 같은 날 오전 오후로 나뉘어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이 자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마음 이름표, 행복 시작(詩作), 우리들의 가치나무, 마음 타임캡슐,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가신청은 7월 2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문화마당 홈페이지(http://edu.uilib.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ucl.uilib.net/child/)를 참고하거나 전화(☏828-8604)로 문의하면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한주)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관내 기관 MOU체결, 수요처 발굴, 자원봉사 홍보,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 등 네트워크 형성과 그 외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랑愛 집 고쳐주기, 미2사단 1여단 캠프 스탠리 61정비중대 봉사활동, 주말 볼런티어스쿨 운영,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청소년 자원봉사 강사단 및 전문자원봉사단 육성 등의 활동이다.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록자수는 작년 말 기준 62,469명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69,929명이 등록하여 전년 대비 11.9% 증가 했고 경기도 31개 시·군 자원봉사 활동률 평가에서도 작년 29등에서 올해 7등으로 순위가 높아졌다. 한중정 센터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복특별시 의정�
의정부시 보건소는 2014년7월10일부터 8월30일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연사업과 연계된 지도점검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그동안 의정부 보건소는 금연구역지정 5,283개소에 대한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스티커를 붙이는 한편, 금연구역지정 장소임을 알리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다.또한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 시민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실 운영, 기타 전광판, 캠페인, 위생교육, 건강체험관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보건소는 금연구역 대상시설에 대해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게임시설, 음식점, 공원 등 흡연으로 인한 업체간, 관리자와 손님,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갈등 증폭으로 간접피해의 생활�
부의장 구구회, 자치행정위원장 권재형, 도시·건설위원장 안지찬, 운영위원장 박종철 선출 부위원장 자리 놓고 정회, 밀고 당기기의장단 2석, 상임위원장 3석 중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5석을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해야 마땅하나 민주적이고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새누리당에 1석만 주겠다는 선심(?)의지가 표면화되고 이에 발끈한 새누리당에서 2석 아니면 안 된다는 주장과 함께 시작된 의정부시의회 파행이 일단락 났다. 의정부시의회는 7월 1일 개원식에서 원 구성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 의정부 최초 여성 3선시의원인 최경자 의원이 자당 시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 투표로 ‘반쪽 시의회 의장’으로 당선이 됐다. 이러한 불만족스러운 의장선출과 새누리당의 기자회견, 이어진 민주당의 한밤의 기자회견 등 결국 6대 시의회의 파행을 그대로 답습한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덕계동 소재 덕산초등학교(교장 김명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곤충생태교육을 실시했다.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곤충생태체험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귀뚜라미 등 다양한 곤충을 소재로 알, 유충, 번데기, 성충 순서의 곤충의 일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현미경으로 곤충 애벌레 관찰하기와 다양한 곤충 케릭터를 이용한 곤충부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최모 어린이는 “애완용 곤충으로 학생 간 소통과 바른 인성 증진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학교 내에 곤충생태교육장을 조성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또한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