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야외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인 풀과 유아 풀로 나눠 운영되며 장기 우천 시를 제외하고 무휴로 개장한다.또한, 올해부터 매점 수영장 내 이전으로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며 수영복과 수영모는 반드시 착용해야 된다.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중고생 6천원, 초등생․유아 5천원으로 주민등록증 혹은 학생증을 지참한 관내 거주자와 단체이용객(20명 이상)들은 2천원 할인된 요금으로 입장할 수 있다.야외수영장 방문을 원하는 시민은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회천2동 주민센터 앞에서 운행(09:30, 11:00~16:00 매시간 정각 출발)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야외수영장 이
지난 7일 새벽2시35분경 동두천시 보산동의 한 클럽 앞 도로에서 필리핀인 M 모 씨(남, 29세)가 같은 필리핀인이 휘두른 손도끼에 머리와 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M씨의 진술에 따르면 사건 당일 M씨는 동료들과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뒷좌석의 같은 필리핀인과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휘두른 손도끼에 상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원미상의 범인은 범행 후 도주했고 현재 경찰은 클럽종업원과 목격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는 한편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달아난 범인의 신원조사와 추적을 하고 있는 상태다.
국장, 과장들은 뭐하나? 각 부서들 변명만 일관할 뿐 조치 없어의정부의 대표적인 종가로 유명한 박세당 고택의 후손들은 선조의 업적과 얼을 기리기 위한 학술연구와 문화재 보호 명분을 내세워 종중의 재산을 바탕으로 재단법인 서계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또한 의정부를 대표하는 종가로 인정받아 공영방송과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 名家(명가)다. 본지에서는 지난 6월 30일 이런 名家(명가)의 후손이 운영하는 재단법인 서계문화재단에서 재단소유 땅이라는 이유로 법을 위반하고 현상변경 허가 없이 철 구조물을 설치한 것도 모자라 법 위반은 아니지만 상식을 벗어나 장마철 안전위험이 높은 대형 바위를 수락산 등산 진입로에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을 보도한 바 있다.하지만 재단법인 서계재단의 이러한 불법적인 사항은 漸入佳境(점입가�
일각에서는 "초선들이 뭘 안다고... 뒤에서 누가 조종 하고 있다" 의견도 대두 돼 예상과는 달리 7월 1일 정상적인 시의회 개원과 의장단, 상임위 구성이 물 건너 간 상황에 서로 상대방 탓만 하며 진실공방, 성명서 공방에만 몰두하고 있는 제7대 시의회 당선자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수위가 높아만 가고 있다.지루할 정도로 되풀이 되고 있는 ‘말’공방 속에 새정치민주연합을 대표하는 3선 최경자 의원은 새누리당 시의원 6명이 참여하지 않은 반쪽 본회의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의장자리를 거머쥐었지만 3선으로의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의정부 최초의 여성 3선의원’이라는 명성으로 화려한 의장 당선의 꿈에 가득 찼던 최경자 의원은 자존심 상 불가피한 상처뿐인 의장당선과 자신에 대한 평가절하로 심기가 불편한 �
지난 7일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 재선이후 첫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시의회와는 달리 안 시장의 재선으로 공직사회에 커다란 변화없이 업무의 연속성을 가지고 시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행되는 첫 인사에많은 기대와 하마평이 나돌았다. 이번 인사에는 그동안 꾸준히 국장 진급 물망에 오르던 송원찬 총무과장이 주민생활 국장으로내정돼오랜 염원이 이루어졌으며 총무과장으로는 회계과장의 중책을 대과 없이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우복 과장이 내정됐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인 사 발 령번호현 임성 명발 령 사 항소 속직 급1총무과지방행정사무관송원찬지방서기관(승진)주민생활지원국장2의회사무국지방시설사무관이성우감사담당관3회계과지방행정사무관이우복자치행정국 총무과장 4녹색환경과지방행정사무관고진용자치행정국 시민봉사�
양주시는 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센터인 ‘롯데 양주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으로 양주시 최대 현안사항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구역 내 부지 66,000㎡ 규모에 3,000억원을 투자해 쇼핑과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아울렛을 2016년까지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렛 규모는 연면적 19만㎡(4만7천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쇼핑시설과 1,2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및 마트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1만명 규모의 직․간접적 고용효과와 2천명의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1조 2천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연간 600만명 이상의 이용객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삼식 양주�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의정부 시민과 지역정치권은 대한민국 최고학부 출신의 시의원 탄생과 의정부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3선 여성시의원 탄생, 그리고수 십년의 공직경험을 가진 시의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캐릭터 있는 제7회 시의원 당선자들에게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들 여·야 시의원 13명은 이런 범시민적 기대와는 달리 지난 6대의 ‘시의회 파행’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제대로 된 개원식이나 의장단, 상임위도 구성하지 못하고 7월 2일 새누리당의 성명발표를 시작으로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하며 상임위 구성과 예결위 구성을 놓고 다투고만 있는 실정이다. 7월 4일 여·야 양당 시의원 대표와 간사가 의회 사무국 직원 앞에서 합의안에 서명해놓고 7월 5일 협상결�
소요산 야구공원(주)대표 박문창에서는 오는 7월 10일(목)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소요동 삼익빌라 옆)내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정성호 동두천·양주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산박찬호 야구공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소요산 야구공원은 2014.7월에 착공하여 2015.10월말까지 2년에 걸쳐 조성할계획이며, 총 공사비는 330억원의 순수 민간 자본으로 추진된다.소요산 야구공원은 주제공원 중 체육 공원으로서 전체 조성면적 319,519㎡에야구장 6면(일반 경기장 5면, 어린이 경기장 1면), 타격 연습장, 실내 연습장,운동시설, 선수 대기실, 스포츠 용품 판매장, 박찬호 야구 박물관, 야구 어린이 박물관, 캠핑장을 비롯한 유수지, 주차장, 관리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야구공원은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관�
지난 3일 새벽 2시 40분경 의정부시 한 주점 앞에서 우 모 씨(남, 38세)가 자신의 차량인 마티즈 안에서 불을 내 목숨을 끊으려다가 불이 나자 현장에서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주점의 벽면이 타고 우 씨의 차량과 주차된 승용차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000만원 가까운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에서는 이 불로 피해를 입은 타인의 승용차에서 찍힌 우 씨가 차량에서 나와 불을 끄려다 도망치는 동영상을 확보했다. 또한 인근 우 씨의 집에서 부모 앞으로 남긴 유서를 발견하고 우 씨의 행방을 쫒고 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와 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 지원 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며 공공기관과 체육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자에 대해서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습관적으로 차를 세웠던 일반인에게 경각심을 주고 장애인을 위해 주차공간을 비워두는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