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7시경 양주시 증항면 가마골로에 위치한 한 양말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59㎡의 창고 전체와 양말, 가전제품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재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 좌로부터 서장원, 이강림, 김종천 포천시장 예비후보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투표소에서 여론조사 50%와 현장투표 50% 방식으로 후보가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포천시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현 서장원 포천시장, 이강림 전 도의원, 김종천 시의원의 피가 마르고 있다. 이들의 경선 결과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실시한 여론조사결과(50%)와 30일인 오늘의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30일 밤 9시부터 11시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새누리당 포천시장 후보 경선의 포인트는 경기북부 5개시·군 최초의 3선도전인 서장원 시장의 수성이냐 아니면 뉴페이스인 김종천 또는 이강림의 시대가 도래하느냐이다. 이러한 막중한 중압감과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을 고려해 3명의 후보는 투표참여 독려에 열을 올리는 한편 열띤 경�
지난 28일 '시민자치시대'를 열겠다는 모토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의정부연석회의(이하 의정부연석회의)'는 만장일치로 현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을 의정부시장 지지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연석회의는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 등이 모여 연석회의를 구성, 두 시간 이상의 배심원단 청문회 결과 김경호 의장을 의정부시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청문회 과정에서는 지역현안인 경전철문제, 의양동통합문제, 주한미군기지이전문제, 재정자립도문제 등 산적한 의정부현안에 대한 배심원단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고 김경호 의원의 성실한 답변이 돋보였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한지난 4월 27일에 의정부시의원 지지 표명 대상을 가선거구에 최경자, 목영대, 다선거구에 류금분, 라선거구에 �
의정부 유류저장소 토양오염 정화사업의 문제점 및 전면 재검토 거듭 ‘촉구’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 유류 저장소 및 접경지역 정화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윤양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1명의 의원이 찬성한 결의안은 지난 3월 28일 제23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윤양식 의원이 제기한 ‘의정부 유류저장소 토양오염 정화사업’에 대한 문제와 연장선상으로 의정부 유류저장소 및 인근지역의 정화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안 설명에 나선 윤양식 의원은 “미군유류의 저장을 위해 건설된 시설인 의정부 유류 저장소와 주변지역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특별법이 아닌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우려기준 ‘제3지역’으로 맞춰 토�
오는 6월 4일 치러질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경선이 강세창 vs 김남성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좌로부터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강세창, 김남성 예비후보새누리당 소속의 강세창 시의원, 김남성‧김승재‧김시갑 전 도의원은 지난 2월 21일, 24일, 27일 및 3월 3일 의정부선관위에 각각 시장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전개해 왔다.그러나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자체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28일 오후 5시경 3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봉됐으며, 강세창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단일후보로 결정됐다.이에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는 강세창 예비후보의 단일화후보 인정 및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차세대위원회를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정책 추진을 위하여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각 학교를 대표하는 19명의 제7기를 선발하고지난 28일 청소년단체 관계자와 제6기 차세대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7기 차세대위원회를 출범했다.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기구이다.이번 차세대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의 의견과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평가활동, 각종 청소년토론회, 간담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위촉식에 이어 열린 자체 토론회에서는 제7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위원장(경민�
양주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빈곤 대물림 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된 ‘디딤씨앗 통장 사업’의 후원자를 모집한다.만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시설, 가정위탁,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디딤씨앗 통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월 최대 3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또한, 만 18세까지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며 학자금, 기술자격,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허나, 최근 가입된 아동들이 가정형편 등의 문제로 자부담 적립이 저조할 뿐만 아니라 생활고로 인하여 지원금 없이 적립 원금만 찾는 등 사업 본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우리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들에게 투자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구성을 추진한다. 모집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으로 지역 내 4인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kskim77@siseol.or.kr), 팩스(031-828-9509), 방문 접수 중 택1 하면 된다.선발방법은 1차 서류 접수 후 2차 동아리 리더, 부리더 면접을 통해 합격한동아리는 6월 14일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식 행사시에 발대식을진행한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는 수련관 어울림마당 축제와프로그램 참여,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에 재능과 노력 봉사 등 중요한 역할을하게 된다. 이번 연합회 구성은 의정부시�
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자 현장지원을 위한 국민들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 협회에서 현장지원에 나섰다. 위 두단체는 지난 25(금) 오후에 의정부부대찌개 1,500인분(천이백만원상당)을 싣고 진도를 방문하여 부대지개를 전달했다. 부대찌개명품화협회 박길순 회장 등 일행 12명은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머나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다.현장에 도착한 후 조용히 물품을 전달한 일행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서 앞으로 의정부시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에서는 금일 28일, 제233회 임시회를 개의하여 강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0명의 의원이 찬성한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분도(分道)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제안설명에서 강은희 의원은 먼저 지난 1995년 지방자치단체 장이 직선에 의해 선출된 이후 각 지역이 비약적인 발전을 보였지만, 의정부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와 정부 및 경기도의 차별을 둔 정책으로 모든 면에서 경기 남․북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수도권정비권역,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주한미군공여구역 등을 예로 들며, 이중 삼중으로 받고 있는 이러한 규제로 인해 성장과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각종 규제로 인한 문제점은 별개로 하더라도 이제 경기도는 규모경제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