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포천시는 지역의 인재들을 육성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강북구 번동사거리에 ‘포천학사’를 개관하는 개관식을 가졌다. 포천시는 지역 내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 교육정책에 시 차원의 열정과 지원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타 지역으로의 유출을 막는 한편 지역 내 초·중·고교 교육의 질과 명문학교 만들기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수년간 포천시에서는 서울 시내에 포진돼있는 일명 ‘4대문 내 대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는 결실을 맺었고 이 학생들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2013년 4월 포천학사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개관하게 된 것이다. 이 날 개관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부회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그리고 서희석 재경 포천시민회장, 입사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넘게 참석해 훈훈한 미래를 열어갔다. 서장은 시장은 개관사를 통
지난 25일 연천경찰서는 오전 7시10분경 연천군 전곡읍에서 자신의 아버지 A씨(남, 77세)가 숨져 있다고 신고한 A씨(남, 59세)의 신병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이는 아버지가 숨을 안 쉰다고 신고한 50대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시신에서 폭행당한 흔적으로 여겨지는 멍 자국을 발견하고 의문을 제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들 A씨는 아버지의 폭행이나 사망 등에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를 밝히기 위해 A씨 아버지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 사진출처 : 새정치연합 홈페이지 지난 26일 새정치를 추구하는 무소속 안철수 국회의원이 창당하는 새정치연합(가칭)이 경기도에 깃발을 올리는 창립준비위원회가 성남 가천대 컨벤션센터 5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정치의 새바람을 추구하고 진보적 성향을 가지면서도 민주당의 이념과는 차별을 둔 새정치연합은 이 날 경기도당 발기인 550여명과 안철수 의원, 송호창 의원 등 창당 주요핵심멤버들이 대거 참여한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정계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창당되는 새정치연합의 이념과 추구하는 바가 현실정치에서 과연 뿌리내릴 수 있을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있는 가운데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청년실업자 등 다양한 계층이 동참해 최대한의 ‘시민참여정치’를 표현하고 있다. 의정부에서는 이 날 창립준비위원회에 박형국 �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이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주최한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 평가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최경자 의원은 어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여성 풀뿌리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으며,이날 시상식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우수사례자로 선정된 각 지방의회 수상자들과 일행 2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18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는 제95회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대회(중학부)에 의정부시팀(경민중)이 경기도대표팀으로 선발돼 출전하게 됨에 따라 출정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장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유일한 아이스하키팀인 의정부 경민중학교 선수단(감독 이명우), 학부모, 의정부시 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 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안병용 시장은 비인기종목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 대표 선발대회 우승은 물론 95년 만에 최초로 우승후보로 떠오른 자랑스러운 경기도 대표팀 아이스하키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안 시장은 의정부가 동계스포츠가 강한 빙상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저변확대나 시설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 안타깝지만 이번에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빙상장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택시 대청결 운동에 이어 버스도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고 버스정류소 세척 등 봄맞이 대청소와 더불어 버스 이용불편사항 개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다음달 28일까지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봄맞이 꽃단장과 일제점검은 총 18개 업체로 버스 467대, 시외버스터미널과 공영차고지 2개소, 정류소 207개소를 대상으로 교통기획과장이 총괄반장이 되어 3개팀 10명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중교통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중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택시에 이어 대중교통의 대명사인 버스도 새봄맞이 꽃단장과 일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새봄, 새희망을 다시 한번 느낄
의정부에서는 깨끗하고 청결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한다.수준높은 클린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요일에 실시하고 잇던 주요 도로변 생활쓰레기 처리 기동반을 올해 부터 토요일 및 법정공휴일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주택과는 달리 생활쓰레기 배출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단독 주택가의 배출체계 개선 사업을 가능1동 지역에 시범 실시 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음식물종량제 RFID를 하반기중 시범운영 할 예정이라고 한다.그리고 월 2회 청소현장 체험, 환경자원센터 및 자원회수시설의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토·일, 공휴일 제외) 운영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식 교육,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및 사생대회, 클린의정부의 날 운영 등을 실시하여 시민과 함께 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월 26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율곡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2회째인 중부율곡대상은 중부일보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이어받은 이 시대의 참다운 정치인에게 표창해왔다. 수상부문은 국가정치 부문과 자치단체경영 부문, 그리고 광역정치 부문과 기초정치 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의 경인지역 정치인을 선발하여 표창하는데, 안병용 시장은 자치단체경영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경전철이 시스템 문제로 또 고장을 일으켜 1시간 늦게 운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5시 30분 첫 차가 운행돼야 하는 경전철은 첫 차 운행 직전 이상이 발견돼 재점검 끝에 1시간 늦게 출발하게됐으며 경전철 측은 현재 그 원인을 분석중이다. 지난 11월 5일 흥선역 신호기 코드번호 표기오류로 인한 정차사고 4개월 만에 또 다시 고장난 경전철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늘 벌어지는 일로 여길 만큼 무관심하다. 최근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이 대립의 각을 풀고 대화와 협의 체계에 들어가 정상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경전철에 대한 안전 신뢰도는 많이 떨어져있어 정상화와는 별도로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의 대 시민 안전의식과 신뢰도 의식변화 프로젝트가 절실한 실정이다.
지난 24일 오후4시경 양주시 광적면에서 50대 기초수급자 이 모씨(51세)가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지체 4급 기초생활 수급자로 발견 당시 사망한지 1개월 가량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초 발견자 김 모씨에 따르면 이 씨가 전혀 연락이 닿지 않아 방문해보니 인기척이 없는 상태에 악취가 심해 문을 열고 확인한 결과 이 씨가 사망해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에 현재 경찰은 이 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각 지자체마다 보편적 복지를 내세워 막대한 예산을 편성 사용하고 있지만 물질적인 복지에 치중하기보다는 지자체의 심리적 복지, 인간적 복지가 장애우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입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