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 전당 지하에 스테이크뷔페를 접목시킨 돌잔치의 명소 '베르디'가 2011년 12월 탄생했다. 기존 '콘토르노'라는 이름의 커피숍과 레스토랑을 7년 이상 운영해 오던 것을 외식업계에서, 그것도 뷔페업계에서는 Top10안에 드는 현 김용탁 사장이 인수해 과감히 시설을 100% 교체하고 짧은 기간 내에 의정부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돌잔치전문 뷔페 '베르디', 이 베르디의 오픈을 아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그리 많지 않다. 그 이유는 완벽을 추구하는 김용탁 사장의 서비스정신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음식의 맛 그리고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기까지는 고객을 맞이할 수 없다는 고집스러움에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관리시스템을 만드느라 오늘도 애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400여평 규모의 실내와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 뿐 만아니�
지난 24일 양주경찰서는 22일 새벽3시30분경 양주시 남면 편도2차선 도로를 운전하던 중 길가에 있던 김모씨(남, 24세)를 치고 70m가량을 주행해 숨지게 해놓고 도주한 혐의로 유모씨(남,33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양주경찰서는 사고의 단서나 목격자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있던 차에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탐문수사를 하던 중 사고와 관련된 문의전화를 한 민원인을수상히 여겨 신원을 파악해 유력용의자 선상에 놓고 수사를 한 끝에 성남시 하대원동에서 유씨를 검거하기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거당시 유씨는 자신이 운전했던 사고차량을 수리중에 있었으며 차량 밑에서는 사망피의자 김씨의 것으로 보이는 옷조각과 모발등이 발견되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체포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미궁속에 빠질뻔한 뺑소니 사망사고에 대해서 전화 한통으로 사건의
지난 23일 새누리당에서 대통령선거 출마 의사를 가장 먼저 표명하며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할 의사를 밝혔던 김문수 지사가 당내경선에서 최종 후보가 결정될때까지 지사직을 겸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지사는 도청상황실에서경기도와 도청 공무원 노조들이 참석한 가운데가졌던4G 협약식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혔다.이는 18대 대통령선거 240일 전인 이날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등록 일정과는 상관없이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경선을 치뤄 사실상 경선에서 패할 경우 도지사를 계속 맡겠다는 속내을 내비친 것이다.김 지사는 정치권을 의식해서인지 대선을 치르면서 지사직을 사퇴하는 것이 맞지만 보궐선거로 인한 시민단체들의 반발과 소송제기 운운까지,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을 상황에 도정공백도 우려되고 도민들의 신뢰에 상처를 줄 것같아 지사직을 �
지난 23일 경찰청은 평소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5월 한달동안 집중신고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5월중에는 불합리하다고 느꼈던 모든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는 전국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 민원실 방문등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는 처리과정 및 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신고자가 희망한다면 현장점점이나 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집중신고기간에 접수된 우수사례 신고자에게는 경찰청포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관계부처, 주민편의 위해 무료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왜 거기만?▲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부지의낮과 밤의모습 의정부시의 구체적 해명없는 행정조치에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호원동 소재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훼미리레스토랑 앞 도로부지가 아무런 명분도 없이 마치 사유지 처럼 사용되고 있는 문제를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개선되지 않고 있어그 이유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원동 440-3번지는 지난 1995년 11월 구획정리구역 설계당시 지적도상 도로로 명시되어 있다.그러나 시는 이 도로를 주변 훼미리레스토랑과 세차장이 무단점용해 사용하고 있는 부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에 대한 민원과 이의제기, 몇 차례의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해당부서 관계자는호원동 주민들을 위해 �
"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의정활동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지역구 찾아다니며 인사 4.11 총선이 새누리당 의정부 을선거구 홍문종 당선자에게 주는 의미는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실정치를 떠난 원외생활 8년, 국민과 시민들의 질타와 뭇매를 몰고 온 '수해골프'건은 승승장구하던 홍 당선자에게는 일생일대 최대의 정치적 시련이었다.당시로써는 정치적 사망선고나 다름없었던 출당조치와 피선거권 박탈, 국민들의 냉철한 심판과 준엄한 처벌로 정계를 떠난 그가 8년의 여정속에 다시 국민앞에 돌아왔다. 이번 4.11총선에서 야당연대라는 거대한 힘과의 경쟁에 앞서홍 당선자는 박인균 전 당협위원장과 본선보다 더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여야 했다. 뿐만 아니라경쟁구도속에 있었던 예비후보들을 설득해 품어야 하는어려운 과정도 있었다. 홍 당선자는 이러한 모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 부정을 긍정으로, 좌절을 희망으로첫 대권출마 선언. 야당대권 주자들에게도 불붙여 김문수 경기지사가 2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밝힌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저 김문수는 자금, 인력, 조직이 없고 대세론도 없다. 그래서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만류하는 분도 많았다"면서 "제가 과연 이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의 자격을 갖고 있는지 번민도 했지만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바꾸어 나가는 그 길에 나서기로 결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김문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경제양극화 해결, 일자리 창출, 민생의 문제를 풀고 미래성장 산업을 키울 것"이라면서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해 부정�
오는 23일 대선예비후보 등록 후 공식발표 검토21일 김용삼 경기도대변인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0일 차명진 의원등 핵심참모 10여명과 회의를 거쳐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하고 대선출마 하기로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그동안 새누리당의 잠룡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던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선출마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오던 중 핵심참모들과 숙고 끝에 결정을 내리고 바로 이재오 전 특임장관을 만나 이같은 결심을 전해 주목을 받고있다. 김문수 지사는 이재오 전 특임장관과의 회동에서 지금까지의 대선후보 경선방식을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 완전국민경선)로 바꾸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박근혜 위원장과 완전국민경선을 통해 치열하게 경쟁하길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지사는 현행 당헌, 당규상으로는 도지사가 대선 경선에 출마해도 되�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총선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자마자 경기북부 5개 시군중 3개시(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문제로 지역여론이 분분하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위가3개시군의 통합과 관련 비공개 간담회를 의정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지방행정체제 개편위는 해당 시의 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주민등을 참석시켜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통합 건의 심사를 본격화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시작으로 개편위에서는 5월초 3개시의 시민들을 상대로 통합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전화로 실시해 이를 근거로 6월말까지 통합에 대한 기본안을 확정할 방침으로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수용분위기와는 달리 동두천시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례적으로 지자체�
의정부 문희상 국회의원(민주통합5선) 측 "경기북부시민 염원 담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다"밝혀4.11총선 의정부, 양주 당선자들 공동공약 '이 문제 어떻게 풀어갈까' 숙제 경기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지난 18대 총선에 이어 19대 총선에서도 후보자들의 최대공약 중 하나로떠오른만큼 의정부, 양주시민들에게는 요원한 염원이었다. 이러한 전철7호선 연장사업이 두번이나 꺼진 불씨를 살려 타당성 조사를 하였으나 또다시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결론나 사실상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국토해양부에 7호선 연장에 대한 비용편익(BC)분석 결과 0.77로 경제성이 낮아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의견이 통보된 상황이고 국토해양부에서는 이를 경기도에,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통보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