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를 선택한 양주시민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양주시는 접경지역의 특성으로 보수층이 두터워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지만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성호 민주통합당 후보의 공천은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에게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었다. 특히 17대 국회의원 당시 의정활동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중론인 정성호후보는 총6만16표를 얻어 4만9천177표를 획득한 이세종 후보를 1만839표라는 비교적 여유있는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정성호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패난난 민생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후보는 전철7호선 연장과 국도 3호선 우회도로등 교통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정성호 당선자는 17대에 이어 1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33.4%, 무소속 박윤국 12.5%, 최병훈 2.6% 득표포천의 현역 국회의원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가 힘겨운 선거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0.4%를 얻은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가 민주통합당 재선도전의 이철우 후보(33.4%)와 전 포천시장이며 18대 총선에 이어 두번째 무소속 도전을 시도한 박윤국 후보(12.5%), 공천 반발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최병훈 후보(2.6%)를 제치고당선됐다. 이로써 포천의 맹주였던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뒤를 이어 보수성향이 강한 포천, 연천 지역에서 보수 측을 대표하는 정치인이 배출되었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중론이다. 이에 반해 이번 19대 총선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에 이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박윤국, 최병훈 후보로 인해 상대적으로 �
▲ 금의2구역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박경수 위원장 “고향의 어른들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금의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박경수 위원장의 첫마디이다. 금의2구역 추진위는 지난 2011년 4월 1일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에 따라 (가칭)추진위를 구성하여 2011년 5월 21일에 금의2구역 임시총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금의2구역 내에 여러 개의 추진위가 구성되어 활동해왔으나 이곳 금의2구역 출신인 박경수 위원장은 조용하면서도 진실된 마음과 한결같은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추진위 활동과 뉴타운 전문가라고 평가받는 문우성 총무의 리더쉽은 주민들의 신뢰 속에 여러 추진위를 하나로 통합시켰다. 반대위의 끈질긴 뉴타운 반대운동은 주민들의 전수조사에서 조차 뉴타운을 갈�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측 “경합우세 지속, 이변은 없다” 이철우 민주통합 후보측 “백중세로 급상승, 뒤집을 것”박윤국 무소속 후보측 “개표함 열면 여론조사와 다를 것” ▲ 왼쪽부터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 박윤국 무소속 후보, 최병훈 무소속 후보4.11 총선이 막판에 접어들면서 후보들의 사활을 건 선거운동이 한층 치열해진 가운데 4명의 후보가 출마한 포천·연천지역 판세는 쉽게 당선자를 예측할 수 없는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영우 새누리당 후보측은 선거운동 초기부터 막판까지 경합우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끝까지 안심할 수 없다며 분열된 보수표 결집을 호소하고 있고, 이철우 민주통합당 후보측은 박빙열세에서 최근 백중세로 전환됐다면서 젊은층의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박윤국 무소속 후보측은 실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체육회 주최로 안성시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열린 동계 전국체전, 평창올림픽 대비 경기도 동계스포츠 진흥을 위한 워크숍에서 의정부시가 동계체전에 참가한 지자체 중 시,군별 점수획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발표되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가지 종목에서 총점 173점으로 1위를 기록해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구리시, 과천시등 의정부시보다인구나 지자체 재정이 월등히 큰 도시를 누르고 명실상부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을 지켜냈다. 수원시132.2, 성남시 118.25, 고양시 75.96, 용인시 76.5, 안산시 6, 구리시 2등 총점의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져있고 같은 경기북부 5개시군인 포천시가 108.5, 동두천시가 7점으로 역대 세계적인 빙상스타를 배�
4.11총선의 최대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의정부지역에서 벌어지는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3선거구 임무창, 4선거구 안창호)들이 야당인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후보(3선거구 김영민, 임희경 / 4선거구 김원기, 민태호)의 출마로 비교적 유리한 고지에서 선거운동을 전개하던 중 지난 4일 오전 '도의원 야권연대' 타결에 따라 민태호 통합진보당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었다. 민 후보의 사퇴로 제4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의 김원기 후보가 새누리당의 안창호 후보와 양당구도의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제3선거구 민주통합당 김영민 후보와 통합진보당 임희경 후보에 대한여론조사 경선결과가 7일 오후 4시경 의정부 홈플러스 앞 홍희덕 야권단일 국회의원후보 유세현장에 전달됐다. 이날유세현장은 통합진보당의 유시민 공동대표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의정부1동에 소재한 산성교회에서 가칭 금의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순희, 이하 추진위)측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임시주민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100여명의 토지등소유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임시총회 상정안건으로는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안)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구성 결의의 건 ▲추진위원회 사무실 개소의 건이 심의돼 무난히 통과됐다. 금의1구역은 현재 이날 임시주민총회를 개최한 이순희 위원장이 이끄는 추진위와 이순희 위원장 추진위 사무실에서 총무직을 역임하다가 새로이 추진위 사무실을 연 박모 위원장이 이끄는 두개의 추진위가 뉴타운사업 추진을 위해 서로 경쟁중이다.이순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감회와 추진위가 두 곳이 된 경위 및 재정적 �
지난 4일 오전 10시 의정부(을)구 제19대 국회의원 후보인 통합진보당 홍희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야권연대를 성사시킨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민주통합당의 강성종 의원과 통합진보당의 권영길 의원, 홍희덕 후보, 제3선거구의 김영민, 임희경 도의원후보와 제4선거구의 김원기, 민태호 도의원후보가 비장한 각오로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민태호 후보는 사퇴성명서를 통해 "야권단일화를 이뤄 홍희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후보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총선출마로 의정부 제4선거구의 도의원 보궐선거를촉발시킨 새누리당은 김시갑 전 도의원의 중도사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장 새누리당 공천을 취소하고 후보를 사퇴시키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도의원 보궐선거 제4�
지난 3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포천시에서 리조트 개발사업을 하는 모 리조트 대표 김모씨(남, 63세)를 구속기소, 모은행 대출심사담당 박모씨(남, 49세)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수재 및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박모씨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2008년 10월까지전 우리은행 PF대출 팀장인 이모씨(남, 49세), 전 모은행 대출담당 홍모씨(남, 43세)등과 리조트 대표 김씨로부터 2억 7200만원과 수십차례의 골프접대를 받고 시공사의 지급보증이나 담보물도 없이 대출을 해주었다. 한편 리조트 개발업체 대표 김씨는 이들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하고 PF자금을 받아 하도급업체 용역 대금을 부풀려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21억원 상당을 횡령하였다. 이밖에 김씨는 하도급업체 용역대금을 부풀려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21억원 상당을 횡령하였으며하도급�
지난 1일 포천시는 관내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해 의무적으로 월2회 휴업하는 내용과 영업시간을 자정부터 오전8시까지는 제한하는 내용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입법예고 뒤 의회 간담회를 거쳐 조례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6월 이전에 조례를 개정하여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대형마트와 영세상인간의 상생발전을 이뤄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5일장 등의 경기를 활성화하는 조치로 풀이되며 휴무일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과 넷째주 화요일이 될 것으로 협의되었다. 이로인해 협의내용에 적용을 받는 곳은 홈플러스 송우점, 이마트 포천점, 롯데슈퍼, GS슈퍼, 에스엠마트 등 관내 7개 대형마트가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포천시의 이러한 결정에 아직 '상생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