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6일 제일시장에서 열린 경기도 찾아가는 현장 실․국장회의에서 제일시장내 외국인 전용 상점 및 쉼터 등 설치와 호원동 도시계획도로(중로1-60호선)개설 등에 대한 사업설명을 하고 부족한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여, 경기도로부터 30억원의 도비지원을 약속받았다.의정부 제일시장은 2002년부터 주차장 증축사업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대․내외적으로 많은 발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나, 전통재래시장 이용 시민 및 날로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경기북부 동두천, 파주지역의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근로자의 이용 확대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자 외국인 전용 상점 및 쉼터 등 세부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또한, 호원동 도시계획도로(중로1-60호선)개설 사업은 신흥대학과 망월사역이 접한 도로로 학생 및
양주시와 (주)인터엠이 지난 24일 홍죽산단 입주(분양)계약서를 체결했다.본 계약체결 내용에는 부지면적 1만6,529㎡에 1만1,000㎡의 제조시설과 5,528㎡의 부대시설을 갖춘 생산공장을 2014년 착공해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기타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인터엠은 1983년 동원특수음향(주)로 설립되어 (주)인켈피에이를 거쳐 1995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되었고 주요 사업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산업용 영상, 음향기기의 제조 및 수출입이며, 코스닥 상장 업체로서 지난해 매출을 715억원으로 공시했다.한편, 양주 홍죽일반산업단지는 백석읍 홍죽리 92-3번지 일원, 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총 2,140억원을 공동투자 했으며,지난 2006년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201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시는 서부지역 백석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한 국�
양주시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자동차 등에 대한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주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자동차 등이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파손·소실된 차량, 건축물을 다른 물건으로 대체 취득시 취·등록세를 면제하고 부과된 세금을 징수유예 하는 등 적극적인 지방세 감면에 나선다. 호우로 인한 주택 등 건축물, 자동차 등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이 당해 물건을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에 새로 구입하거나 수리해 취득하는 경우에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록면허세 등을 감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피해지원을 위해 주택파손, 농경지 소실 등 피해가 있는 지역의 경우 천재 등으로 인한 지방세 감면에 따라 자치단체 의회의 의결을 얻어 9월 부과되는 재산세 등에 대한 감면을 실시할
포천에서 의정부와 서울로 오가는 주 도로인 국도 43호선의 만성적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21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2013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어룡동~소흘읍 이가팔리까지 하천제방을 따라 8.5km구간에 왕복 2차로의 도로를 건설하기로 하고, 1구간은 공사를 시작했다. 이 도로는 지난해 개통한 송우~무봉리(2.78km) 간 도로와 연결돼 의정부까지 진입이 수월해진다. 또 출퇴근시간 때 포천으로 오는 교통체증 고통토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3000~5000대가 이용할 것으로 보여, 43번 국도의 차량 분산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도관리청이 43번 국도의 의정부~소흘읍 구간(7.86km)을 기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 도로는 2015년까지 186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3번 국도 포천�
지난 20일 양주 광적면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양주소방서(서장:이경호)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구급차 내에서 아이를 분만해 화제가 되고 있다.임산부 김씨에게 갑작스런 산통이 온 것은 지난 20일 22시 16분. 당황한 남편은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했고 5분만에 구급대원 2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기 머리가 보이는 상태로 부부가 당황해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먼저 부부를 안심시킨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내로 산모를 옮기고 분만을 유도했고 유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가 탄생하였다.태어난 아기는 여아로 호흡, 맥박, 피부색 등 이상 없었으며 즉시 성모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현재 의정부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자연분만을 성공시킨 정구영, 김희진, 이준희 대원은 �
의정부시는 201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0,984건에 83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우편발송 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자동차세는 1월에 연납분 자동차세로 86억원을 징수하여 지난해 대비 25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가 있으며, 자동차세액이 10만원이하인 차량에 대해서는 이번에 전액 부과하였고, 차령이 3년이 경과된 자동차는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세액감면을 적용하였다.전국 모든 은행 및 우체국, 새마을금고에 납부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하여야 하며 기한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아울러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시청 세무과에서 재교부 받거나(☎ 828-2203~4) 위택스(http://wetax.go.kr)에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된다.새로운 지방세 수납서비스가 시행(2011.3.
경기도 제2청은 30일 경기북부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도 대비 3.61% 올랐다고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인상률 2.57% 보다 1%, 경기도 평균 3.36%보다 0.25%가 높은 수치다.특히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인 지역은 구리시로 6.68%가 올랐으며 남양주, 가평군 등이 4.98%와 4.39%로 각각 뒤를 이었다.반면 의정부시는 2.49%가 상승해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고양시 덕양이 2.92%, 연천군이 2.93%로 각각 3%에도 못 미치는 지가 상승률을 보였다.또 가장 비싼 주거지는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999-4번지로 3.3㎡당 1천19만7천원이었으며, 반대로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101-12는 3.3㎡ 당 8만2천170원으로 가장 낮은 공시지가를 나타냈다.한편,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토지주나 관계인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시장배 생활체육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태권도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회로 주말인 토요일에 개최되어 참가선수 및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이 무려 500여명 이상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세창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대회에 참가한 수련생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에서 나타나듯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력증진과 정신수양 함양을 위해 국기인 태권도가 아주 중요 하다고 강조 하였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여 대회 참가 선수중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가 나와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이날 대회에는 평균 연령이 70대인 동두천시 실버태권도 선수단 20여명이 태권도 격파 및 대련 시범을 선보여 방청객으
동두천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동두천시보건소는 친환경방역의 일환인 미꾸라지 방류를 오는 5월 30일 상패천 4개지점에 방류할 예정이다.이번 방류는 천적어류(미꾸라지) 및 유충구제제를 이용한 모기 유충 구제 작업으로 방역의 효율성 도모와 자연친화적인 생물학적 방제방안 적용을 통한 시민홍보 및 시민의 방제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 도모로 말라리아 퇴치에 목적을 두고 있다.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 및 깔다귀 유충을 약1,100여마리를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곳에서 방류를 시도한 적이 있으나 정확한 생육실험이나 효과의 측정없이 실시하여 실패한 사례가 있었다.이에 동두천시보건소는 방류 전 상패천 4곳에 지난 4월부터 5월 11일까지 약3주간에 걸쳐 미꾸라지 포획망을 설치하여 미꾸라지 생육 실험을 한 결과 8개망에서 40여마리를
의정부시 관내 복합건축물의 공동주택부분이 기존 70%에서 90%로 확대된다.29일 의정부시 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제2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이번 조례안 개정은 의정부 지역이 뉴타운사업,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정됐다.주요 내용은 일반 및 근린상업지역 중 공동주택과 주거용 이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에 대한 비율을 기존 공동주택부분의 면적이 연면적 합계의 70% 이하였던 것을 90% 미만으로 대폭 높인 것이다.또 주거비율이 70%이상 80%미만 때 일반 상업지역은 용적률이 700%이하지만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역에서는 900%이하로 하게 되며 근린상업지역도 450%에서 550%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근린상업지역도 500%이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