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월 3일 의정부시가 동아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 ‘여성친화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전국지방자치단체 중『2014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에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1년 여성정책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로 여성친화적 인식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정책개발에 끊임없이 관심을 쏟아냈다. 그 결과 2012년 11월에 경기북부에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그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번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우수한 여성친화도시 사례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은 ‘직원과 고객의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으�
경기북부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의정부 고산지구사업이 드디어 보상에 착수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의정부 고산지구는 2006년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가 2009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변경되었다. 토지보상은 애초 2010년으로 예정됐으나 LH가 2014년 이후 사업 지역으로 조정하면서 연기되었다. LH의 사업계획만 믿고 대출을 받아 이사 갈 땅을 구해놨던 이 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대출이자의 고통에 시달렸으나, 부동산경기 침체와 의정부시와의 사업성개선 실패, 또한 의정부시장과 LH간의 감정적 대립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여부가 불투명하였다.이 지역 국회의원인 홍문종 의원은 19대 국회초반 국토교통위를 지망하여 이지송 전 LH 사장과 이재영 현 LH사장을 만나 강도 높은 설득을 했으며, 국토부장관을 설득하여 파주운정의 사례처럼 보상기간을
6.4지방선거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의정부지역 사회단체들의 시장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실버케어지도자연합회(회장 최선규)는 지난 27일 이번 6․4 지방선거가 의정부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가름하는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선거로 의정부시의 품격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안병용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실버케어지도자연합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 동안 의정부시장으로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하여 장년층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셨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 사업을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안병용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은 ▲평생학습도시 지속 추진으로 생애 전단계 대상자의 평생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실버케어지도자의 전문성 확보를 통해 의정부시민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신경철)와 레츠런 문화공감센터의정부(지사장 박순호)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하고자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중독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의 슬로건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협약서 교환과 향후 기관간 연계할 사업내용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알코올, 도박중독 및 기타 중독대상자의 예방 사업과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프로그램 협력과 중독자들과 위기 가족의 기능 회복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등으로 유발되는 중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
지난 24일 오후 2시경 포천시 명성산에서 이 모씨(남, 62세)가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씨는 부부싸움을 한 뒤 “나가서 죽을 테니 찾지 말라”면서 집에 잇는 시너통을 들고 집을 나가 20일 경찰에 실종신고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결국 이 씨는 부부싸움에 의한 분신자살로 추정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이 씨의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는 의정부경전철에 통합환승할인제와 경로무임승차제도를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경전철 이용객들은 시스템이 구축되는대로 환승할인과 경로무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경로무임 제도는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전에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별도로 협의 중에 있다.합의내용을 살펴보면, 환승손실금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30%를 제외한 70%를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반씩 부담하고, 경로무임 손실금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매년 9억 원을 분담하기로 했다.또한 의정부시는 약 60억 원 가량이 소요되는 환승시스템 구축비 중 30억 원을 부담하고, 경전철과 버스가 상생할 수 있는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해 협력키로 합의하였다.한편 환승할인제 시행과 관련하여 의정부시와 의�
의정부시가 교통물류체계의 지속가능성이 전국 1위인 것으로 평가됐다.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한 교통물류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전국 73개 도시의 “교통물류체계 지속가능성 평가”결과 의정부시가 종합평가 점수 99.1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이다.“교통물류체계 지속가능성 평가”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 등 지속가능한 교통물류체계의 이행을 위한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에 의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이번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교통물류체계의 현황과 수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의 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리기준에 미달되는 지자체의 경우 녹색교통개선 특별대책지역으로 선정되어 특별종합대책을 수립하
오는 6월 4일 치러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코밑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한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이 지난 4월 17일자 지방일간지 J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 기사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김경호 의장은 17일 오후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J일보가 보도한 6·4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여야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의정부시장 출마가 유력한 후보인 자신을 제외하고 실시된 여론조사는 형평성과 중립성을 잃은 것이다”고 강력 반발했다.그는 “J일보가 지난 1월 29일자에서는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을 의정부시장 유력후보로 보도했다”는 주장과 함께 “금번 여론조사에서 본인을 제외한 이유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아서
지난 6일 오후 4시 25분경 연천에 주둔한 육군 모 부대 내무반에서 선임병들에게 윤 모 일병(남, 23세)이 구타를 당해 의식을 잃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하루만인 7일 오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이 날 사고는 사망한 윤 일병과 선임병들이 군부대 내 매점(PX)에서 음식물을 사와 내무반에서 함께 나눠먹던 중 발생했으며 윤 일병은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호흡을 방해해 뇌손상에 의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사인이 밝혀졌다. 현재 군 수사당국은 윤 일병을 구타한 A병장 등 4명의 선임병들을 긴급체포해 정확한 사고경위와 구타 사유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7일부터 의정부3동은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을 비롯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위기가정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별조사를 시행하였다.동주민센터 뿐 아니라 통장 및 복지위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위기가정 독거노인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 의료지원, 긴급생계지원, 사례관리 등 법적인 지원제도를 신청과 민간 후원연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었다. 김모 어르신은 “작년부터 소득이 없어지고 자녀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당장 교통비가 없을 정도로 생계가 막막하여 나쁜 생각을 할 찰나에 이렇게 찾아와 상담에 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김모(68세) 어르신은 긴급지원 신청을 통해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민간서비스 연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영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