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학습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저소득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실시 포천시 가산면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조도행)에서는 지난 14일 저소득 모․부자가정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15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행사는 관내 포천반월아트홀 “세계 가면 체험전”으로 세계 각국의 가면을 한자리에서 관람한 후 직접 가방이나 티셔츠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도행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학교를 벗어나 좀 더 넓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회원 22명으로 구성된 가산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15년 전부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저소득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지원 등 현재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는 17일에는 가산면 “자혜원” 노인복지시설에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기순 기자
책읽기 좋은 계절, 양주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맞이 행사 풍성 =풍요로운 계절, 넉넉한 마음에 다채로운 행사 열려 양주시립도서관에서는 21세기 지식정보시대에 걸 맞는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9월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9월1일부터 1개월간 백석읍 소재 꿈나무 도서관과 덕정동 소재 덕정시립도서관에서 나누어져 운영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 접수는 8월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하게 되며 접수는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행사로는 꿈나무도서관 ▶ 사서가 추천하는 동시모음전 ▶ 우수 영화상영 ▶ 문학기행 ▶ 도예교실 ▶ 예절교육 ▶ 문학기행 ▶ 책 읽는 가족사진콘테스트 ▶ 전통예절배우기 ▶ 성폭력예방 뮤지컬공연이 덕정시립도서관에서는 ▶ 작가“이상교”와의 만남 ▶ 우수 영화상영 ▶ 인형극 “꿀벌마야의 여행” ▶ 독서퀴즈 ▶ 모범독서 상 수상 ▶ 과월 호 잡지 배부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양주시립도서관 전낙보 소장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문화향유기회도 마련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한여름밤의 꿈 여름사냥 2007 버들소리연희단 정기공연 =전통연희 문화를 자연과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 양주 연희단 버들소리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한여름밤의 꿈 - 여름사냥> 2007 버들소리연희단 정기공연이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버들소리연희단의 정기공연은 기존 공연에서 가지고 있던 전통과 현대의 화합이라는 주제 속에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예술을 전공한 젊은 국악인들이 전통예술의 현대적 수용이라는 가치아래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공연하고 있는 「The 광대」의 대고연주, 대취타 공연과 전통과 현대의 각종 악기로 구성된 기악단과 전통음악을 비롯한 가요, 재즈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의 보컬그룹인 퓨전그룹「樂」의 퓨전콘서트, 버들소리연희단의 신명나고 화려한 연희 등의 공연이 이뤄졌다. 이번 공연의 특색은 각각의 특색이 있는 무대들이 “꼬마요정”이 등장하여 출연자에게 생명력을 부여하고 각각의 다양한 무대를 이어 하나의 무대로 완성시켜 마치 꿈속에 빠진 듯한 환상적인 구성으로 이뤄져 온
2007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제 열려 =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예술의전당 소극장 및 전시장, 야외무대에서 장애인,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 소수자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속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2007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 실시하는 사회문화제는 이주노동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새터민, 탈학교학생 등 소수자 문화주체들과의 공감을 통해 다양한 문화속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소수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극과 영화상영, 전시회, 음악회,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첫날인 7일 오후3시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후4시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박경은 박사 등 각계인사 10여명이 참석해 토론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차세대를 위한 육아, 교육 등 문화복지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오후7시에는 기지촌 출신 혼혈인의 소외문제, 실상, 혼혈인 지위 향상을 위한 영
‘Fantastic 영화천국-별천지스크린’ 경기영상위원회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Fantastic 영화천국-별천지스크린’ 이 양주시 유양동 소재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상영회를 가진다. 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상영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2편의 영화상영과 공연이 이루어지며, 국내 유명 영화 <미녀는 괴로워> 및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브이>이 양주시민을 찾아간다. 또한 영화관람 서비스뿐만 아니라 아카펠라, 퓨전클래식 등 문화공연행사를 마련하여 시민에게 재미와 함께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양은주 기자 ▷ 행사 순서 1. 20:00~20:30 : 사전 공연 2. 20:30~22:00 : 영화상영(단편 1편, 장편 1편) ▷ 상영작 1. 사전공연 : <보잉스>, <오페레이드> 2. 국내영화 : <로보트태권브이>, <미녀는 괴로워>
오페라 디바 마리아 칼로스 유품 전시회 =영원한 오페라의 디바 마리아 칼로스 30주기 맞아 국내 처음 칼로스의 유품 전시회 열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영원한 오페라의 디바 마리아 칼로스 30주기를 맞아 국내에선 처음으로 칼로스의 유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칼로스 30주기를 기념해 유품 전시회와 밀라노 라 스칼라극장 주역배우 초청 갈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기로 했다. 유품전시회에는 칼라스가 지난 1951년 7월 멕시코 벨레 아르티 극장에서 베르디의“라 트라비아타”공연때 입었던 비올레타 역 의상, 1952년 12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에서 폰키엘리의 오페라“라조콘다”에서 입었던 옷 등 오페라 의상 14벌과 그가 착용했던 보석과 장신구, 사진 30여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들 물품은 유럽에서 지난 1989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회가 이뤄졌고 최근에는 2003년 이탈리아에 개설된 마리아칼로스 전시관에 보관 돼 왔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유품 전시회”라며“아울로 라 스칼라 극장 주역초청 오페라
제 1회 포천 한지 쪽빛 축제 =포천시 한지와 천연염색의 메카로 자리 잡아 제 1회 포천 한지 쪽빛 축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가지 광릉숲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사)고려닥종이공예협회에서 주최하고 부서 한국천연색공예협회가 주관했다. 포천시는 “예부터 닥밭이라는 지명을 갖고 있을 정도로 우리의 한지문화가 꽃피웠던 곳이었으나 현대사회의 물결속에 잊혀져 갔다”고 말하며 “이번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포천한지를 새롭게 탄생시키고 우리의 한지문화가 세계속의 한지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천연염색전, 닥종이 인형전, 한지공예전 등의 전시와 함께 쪽염색, 천연 숯베개 만들기, 티셔츠 물들이기, 비누만들기 체험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전흥자 사)고려닥종이공예협회 회장은 “전국적으로 한지 천연염색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포천시가 한지와 천연염색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 점부터 찍고자 했다”고 말했다. 양은주 기자
경기북부를 움직이는 뉴리더 - 의정부무용단 이미숙 단장편 전국 방방곳곳 무용으로 행복을 전하는 문화 전도사 의정부시무용단 무용으로 아니 문화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의정부시무용단의 이미숙 단장. 우리지역에서 우리 시민들을 위한 문화충족도 중요하지만 다른 타 시 ․ 군에 나아가 의정부시무용단의 진수를 보여주며 지금도 춤사위에 땀을 흘리고 있다. - 의정부시무용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 의정부무용단 국립무용단이나 시립무용단처럼 상주단체는 아니지만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유일한 무용단입니다. 그래서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 의정부시무용단은 해마다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특별한 계기 있는가? ▶ 의정부시에는 좋은 극장이 있습니다. 밖으로 찾아가는 공연도 중요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 좋은 환경 속에서 객석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좋은 공연을 무대에 올리면 좋겠다 싶어 1년마다 상반기 ․ 후반기 2번의 정기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작무용활동으로 인한 단원들의 실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 같아요. 만약 정기공연이 없다면 저희 무용단은 창작무용활동을 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정기공연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동두천 상공에서 주한미군 무인항공기 추락 지난 23일 밤 주한미군 소속 무인항공기 한 대가 경기도 동두천 지역에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24일 "동두천 상공에서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경 정규훈련 및 임무수행 중이던 새도우 무인항공기 한대가 추락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추락한 항공기는 사람이 타지 않는 정찰기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주한 미군측에서는 정확한 추락 원인과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나이트클럽에서필로핀 상습 투약자 검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2일 △△ 나이트 클럽 내에서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E씨(35)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E씨 등은 나이트 클럽 DJ와 조명기사 일을 해오다 이달 중순께 조명실에서 10cc 당 10만원에 구입한 필로폰으로 각각 7차례와 3차례 거쳐 투약·판매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