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비전사업추진단은 각종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소통 강화 및 홍보방안을 주제로 문향재 조찬포럼을 실시했다.지난 4월 19일 진행된 비전사업추진단 조찬포럼은 김종보 단장 주관으로 비전사업추진단 전 직원이 참석해 의정부시 미래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시민들에게는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 추진상황을 전달 할 수 있는 홍보방법 및 시민참여 방안을 논의했다.비전사업추진단은 이날 조찬포럼을 통해 2016년 주요 비전사업 시민홍보 방안과 시민중심 소통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및 사업추진 내실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주요 토론 및 제안사항은 ▲비전사업 추진 현황 문자알림 사전서비스 실시, ▲시민과 함께하는 비전사업 토론회, ▲인터넷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시민홍보 강화, ▲핵심비전사업의 다양한 시민참여 방안 등 비전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중심의 소통방안을 보강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비전사업추진단은 토론결과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시민들과의 소통강화와 비전사업 추진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김종보 단장은 “모든 가치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의정부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건설을 위하여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며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송산2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민원안내도우미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각종 민원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고 담당자에게 인계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도움으로써 민원처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수수료를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송산2동은 민락 택지개발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급증하는 유입인구로 인해 하루 방문고객이 400명에 육박하는 등 민원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민락2지구내 현장민원실을 개설해 신도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방문 민원인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송산2동행정복지센터 이번 민원안내도우미 배치로 민원대기 시간 증가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고객만족행정 구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송산2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안내도우미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였으며, 지난 4월 14일 민원안내도우미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양주시는 1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대 양주시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지난 13일 양주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성호 양주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민선6기 제5대 양주시장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로 시장 가족 및 지인, 국회의원, 전직 시장․군수,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성호 시장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인사, 의회 의원을 접견하고 언론과의 소통을 위해 기자실을 방문했으며,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통해 제5대 양주시장으로서의 다짐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바른 행정으로 시민 신뢰 회복 ▲양주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주거 환경도시 양주 조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양주 균형발전으로 ‘시민이 원하는 양주, 변화된 양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5대 양주시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또한, “비전과 시책이 아무리 좋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것은 한낱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며 21만 양주시민과 800여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실천을 당부했으며, “정직과 청렴을 바탕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정에 반영하는 열린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백석천이 5년여간의 공사 끝에 드디어 4월 15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의정부시는 1990년대 도시개발 당시 획일적인 콘크리트 호안 및 복개 주차장 설치 등으로 시민의 접근이 어려웠던 백석천을 국·도비를 포함한 4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비 70억을 추가 투입한 제2주차장이 완공되는 오는 8월말이면 2009년 환경부 도심하천 생태환경복원 프로젝트인 ‘청계천+20’에 선정되어 추진해온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의정부시는 2013년 11월 기존 복개주차장을 대체할 제1주차장을 건립 개방한데 이어 의정부3동 중랑천 합류부에서 가능3동 경민광장 3.35㎞구간의 하천내에 하천 유지용수 공급, 하수관로 정비로 사계절 물이 흐르고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하천내 산책로를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또한 올 연말 총 129㎞의 경기북부 순환자전거도로가 완공되면 백석천을 경유해 고양, 남양주등 경기북부 6개시와 한강을 동·서로 연결하게 되어 있어 백석천의 생태하천 복원 개방은 의정부 시민뿐 아니라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경기북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연천, 포천·가평)은 새누리당이 3석, 더불어민주당이 2석을 차지했다.의정부갑에서는 유효투표수 90,424표중 38,739(42.84%)표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34,432(38.07%)표를 얻은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누르고 6선의 대기록을 세웠다. 국민의당 김경호 후보는 17,253(19.08%)표를 기록하며 선전했다.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경쟁을 펼친 의정부을은 유효투표수 101,146표중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가 41,987(41.51%)표를 얻어 33,132(32.75%)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를 제치고 4선의 고지를 밟았다.국민의당 정희영 후보는 22,217(21.96%)표을 획득했으며, 민중연합당 김재연 후보는 3,810(3.76%)표를 얻었다.양주시는 유효투표수 88,676표중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후보가 54,441(61.39%)표를 획득해 34,235(38.60%)표를 얻는데 그친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를 누르고 양주시 최초의 3선의원이 됐다.동두천·연천에서는 새누리당 김성원 후보가 유효투표수 60,636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31,
13일 전국 1만3천83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오후 6시에 마감됐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제20대 총선의 유권자수는 해외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을 포함 총 4천210만398명으로 19대 총선에 비해 4.7%가 증가하였으며, 그중 2천443만1천533명이 투표에 참여해 58.0%의 투표율을 나타냈다.경기도는 선거인 1천3만4천919명중 5백76만8천99명이 투표해 57.5%의 투표율을 보였고, 의정부시는 선거인 35만4천141명중 19만3천777명이 투표에 참여해 5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양주는 선거인 16만2천384명중 9만364명이 투표해 55.6%를, 동두천시연천군은 선거인 11만8천709명중 6만1천759명이 투표해 52.0%의 투표율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새롭게 획정된 포천시가평군은 선거인 18만1천222명중 9만1천354명이 투표에 참여해 50.4%의 투표율을 보였다.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하여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내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누리집,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정당·후보자에 관한 선거정보는 각 가정에 발송한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누리집의 정책·공약알리미(http://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례대표선거와 지역구선거 2장의 투표용지에 각각 기표를 한 후, 하나의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에 승합차량 등을 이용하여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거나, 인터넷·SNS·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유포 또는 비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투표인증샷을 촬영하고 이를 SNS·인터넷에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특정 정
문희상 후보, "성소수자 차별금지 조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각 철회했다" 해명 강세창 후보,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의 내용이 무엇인지 몰랐다는 것이냐" 압박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하루를 남겨 두고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지난 2013년 2월 12일 김한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문희상 의원을 포함 51명의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관련해 설전을 펼쳤다.문희상 후보 지지자 '택시기사' 고발 건에 이어 두 번째 충돌이다.강세창 선거캠프는 지난 11일 오후 "문희상 의원이 발의한 바 있는 '차별금지법(동성애보장법)'에 대해 강세창과 새누리당은 강력히 반대한다"는 선거문자를 유권자들에게 배포했다.이에 문희상 후보도 같은 날 즉시 "UN이 권고한 차별금지법 관련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고 맞섰다.문 후보는 "차별금지법은 노인·여성·아동·장애인 등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인수위원회 14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었고 김한길(국민의당)의원이 대표발의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덧붙여 "문희상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왔고 차별금지법에 성소수자 차별금지조항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즉각 철회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 지지자 '택시기사 고발 건' 진위여부에 따라 선거에 영향 미칠 듯...주말 '난타전' 이어져강세창, "택시기사 고발 의사 밝힌 지지자에게 경찰 민원실에 가라고 안내했는지 소명해라" 촉구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가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의 '택시기사' 위로 선거운동에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10일 문희상 후보 측은 "의정부시정을 2년간 마비시킨 고발전문가 새누리당의 후보가 '고발 따위는 하지 않겠다니?"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각 언론사에 배포했다.문 후보는 이 성명서를 통해 "웃기는 일이 벌어졌다"며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잘 아는 고발 전문당인 새누리당의 강세창 후보가 '고발 따위은 하지 않겠다'며 사실을 왜곡하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인신 모덕성 발언을 쏟아냈다.특히 문 후보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새누리당 시장후보로 출마했던 강세창 후보를 향해 "당장 얼마전 무죄로 확정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고발한 장본인이 바로 새누리당이고 그 당시 새누리당의 시장후보가 강세창 후보였다"고 밝히고, "안병용 시장을 고발해 의정부시의 시정을 2년간 마비 상태로 몰아넣었던 새누리당과 강세창 후보가 고발하지
4.13총선 마지막 주말, 새누리당 의정부갑 강세창 후보는 선거 막판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고발 따위 하지 않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정부역 택시정류장을 찾아 택시기사들을 위로했다.지난 7일 한 언론사는 문희상 후보의 지지자라고 밝힌 남성이 "각종 음해로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택시기사를 경찰에 고발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기사 내용에 따르면 60대로 보이는 남성이 '이날 새벽 의정부시내에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문 후보를 비방했다'며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는 것이다.이 남성은 고발장에서 "택시기사는 문 후보가 시내에 건물을 많이 갖고 있는 등 재산을 부정한 방법으로 축적했다는 말을 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언론사는 "문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가 문 후보의 지지자가 이 택시기사를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경찰서 민원실에 가라고 안내해 줬다고 말했다"는 내용과 함께 "경찰이 사실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강 후보는 이날 택시정류장을 찾아 택시기사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