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사업비 예산에 대해 공무원들과 논의하는 저녁 자리 이후 실종됐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 끝에 30일 오후2시 23분경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공사현장에서 숨진 고 조남혁 전 경기도의원(의정부2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의 숙원이었던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동부간선도로의 만성적체를 해소하고자 의정부시 장암동 방향에서 동부간선도로 의정부경계까지 5.68km 구간을 신설 확장하는 공사로 지난 2009년부터 180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했으나 현재 의정부시가 부담해야 할 잔여공사비 342억원에 대한 여력이 없어 올해 완공예정을 내년 말로 연기해놓은 상태다. 이러한 실정에 경기도의 건설관련위원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던 故
양주시는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2015년 하절기 자동차 공회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도권 대기질 오염의 주범인 미세 먼지 및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 억제와 자동차 연료 절감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오는 8월말까지 추진된다.공회전 점검 대상은 휘발유 및 경유 차량으로 점검은 매주 수요일 공회전 제한지역(주차장, 차고지)인 관내 주차장 30개소, 차고지 14개소에서 실시하며, 공회전 제한지역 미지정인 관내 공용 주차장에서는 공회전 제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점검을 통해 공회전 제한 지역 내 정차 시 5분 이상 자동차 공회전을 실시 할 경우 1차 경고, 2차 과태료 5만원을 부과(경기도 조례)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을 통해 수도권 대기질 환경 개선과 공회전으로 인한 자동차 에너지�
양주시는 은현면 선암리와 하패리 일원 236만 2천 936m2(약 71만 5천평) 면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이번 해제 건은 2012년 10월 공군 방공부대 해체 이후 지난 6월 제15-1차 합참 군사시설보호 심의에서 통제보호구역 및 제한보호구역 해제의 내용으로 원안동의돼 서면심의로 통보된 사항이다.해당 지역 142필지는 덕정포대 소유의 나이키 미사일 기지로 부대 해체 이후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덕정포대 통제 및 제한보호구역 해제’ 심의에 착수 공군 3방공여단,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공군본부가 타당성 검토를 마쳤으며, 지난 9~14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안을 국방부에서 서면 심사해 보호구역 해제를 확정했다.시 관계자는 “금번 은현면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주민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기 행정혁신위원과 시의원, 지역 주민과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행정혁신위원회 제9회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는 2015년도 상반기 연구과제 14건 중 4건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일반행정분과는 '중국에 소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유치 타당성 연구(이준호, 한국행정연구원)'와 보건복지분과의 '지역사회 복지정책 수립의 효율화 방안(김경우, 을지대)', 교육문화분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활성화 모델(한수범, 신한대)', 도시교통분과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종합 프로그램 개발(유영파, 대진대)'등 4건을 발표하고 행정혁신위원과 시의원, 관련부서 공직자간의 토론 및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특히, '중국에 소재한 대한민�
현삼식 양주시장의 대법선고가 오는 8월 19일 오후2시 대법원 제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현 시장은 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해 검찰과 쌍방 항소심을 고등법원에서 치렀다. 그 결과 지난 5월 8일 고법 항소심에서조차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5월 14일에는 대법에 상고해 시장직 유지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삼식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희망장학재단을 만들었다는 내용과 박물관, 미술관, 천문대를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 부분의 허위기재혐의로 선거법 위반 재판에 회부됐다. 이에 현 시장은 호화멤버의 메머드급 변호인단을 구성해 1심재판과 2심재판을 치렀지만 결과적으로 막대한 변호비용만 소요되고 벌금 150만원 선고로 시장직을 잃게 되자 대법에 상고하고 이�
의정부시가 의정부역 지하상가 '점용권 불법 거래행위' 사전 예방활동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현재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의 관리자인 동아건설산업(주)의 운영·관리권과 각 상가 점용자의 점용권은 2016년 5월 5일까지로, 모든 관리권과 점용권은 2016년 5월 6일자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소유자인 의정부시로 이관될 예정이다.그러나 최근 지하도(상가)의 모든 점용권과 관리권 이관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하도(상가) 점용권의 불법거래가 예상된다는 민원신고가 수차례에 걸쳐접수됨에 따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에 나섰다.시는 시민들의 통행 왕래가 많은 곳과 불법거래가 예상되는 특정 점포 앞 등 지하도(상가) 5곳에 점용권 불법거래 사전예방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각 상가 운영자에게 불법거래행위 사전예방 안내문을 직접 배�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의정부1, 새누리)이 7월 20일 경기도의회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효율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24만명으로 강력범죄와 대형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최고인 639명에 달하고 있어 치안에 대한 주민불안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이 지역은 휴전선과 접하고 군부대가 많아 안보치안 등 독자적 치안행정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하는데 수원의 경기지방경찰청 지휘․통제를 받는 비효율로 치안 사각지대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지난 6월30일 제9대 경기북부지역 도의원협의회는 330만 북부주민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요구 성명을 낸바 있으며,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도 올해 안에
지난 7월 16일 길고도 지루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선거법 위반사건 재판에서 검찰이 대법에 상고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1년여에 가까운 재판기간동안 1심에서 안 시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해 1심에서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되고 지난 7월 10일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번 재판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창과 방패‘의 혈전을 보는 듯하다. 1심재판과 2심재판을 넘어 대법까지 올라간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이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게 될지 안 시장의 결백이 최종 판결될지 지역민들과 언론에서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안병용 시장은 2심 재판에서의 무죄 판결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재판과정의 힘겨움을 가슴에 안고 모든 것을 끌어안고 고발주체에 대해서도 그 어떠한 법적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의정부시의 도시미관을 극도로 훼손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불법광고물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내려졌다.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김일봉 의원(나선거구)이 제245회 정례회에서 '의정부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수거대책을 마련했다.김 의원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현수막‧벽보‧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그간 제거와 과태료 부과를 병행하였으나 단속인력의 부족과 게시자의 준법의식 결여 등으로 그 게시 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주민 등으로 하여금 정비‧수거하게 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함으로써 주민 등이 참여하는 옥외광고 행정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이번에 김일봉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지난 1월 10일 대형화재사고와 선거법위반 재판중에도 탁월한 지도력과 전 공직자 일심동체가 되어 얻어낸 결과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1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대상을 수상한 의정부시 착한 브랜드는 ‘의정부시 희망가득’으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에 기여한 서비스 브랜드로 인정을 받았다.의정부시는 2014년 중소기업청의 상권활성화 구역 사업 선정 및 지정에 따라 구 도심을 중심으로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지하상가, 녹색․로데오․부대찌개 거리, 행복로 등에 위치한 2천400여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특히 상권활력증진을 위해 상권활성화 경영지원사업, 경영강화사업, 인재육성사업, 지역공동체형성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