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수요 창출을 위해 2015년 노인복지기금사업을 공모한다. 노인복지기금 사업은 매년 노인복지기금 예치로 발생되는 이자 한도액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01년에 처음 시행하여 현재까지 총 10억9천9백만원을 지원하였고 내년에는 7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의정부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 및 노인복지시설(기관, 단체)로 지원대상 사업이 적합하다고 심의회에서 인정되는 사업으로써, 노인교실 운영지원, 전통문화 선양교육 지원, 노인건강 및 취미․봉사활동 지원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1월 06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의정부시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www.ui4u.net) '공고란‘에서 다운을
현삼식 양주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11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외국의 선진문화나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등을 도입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월례조회에 앞서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경기도 사전 컨설팅 감사’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문화관광과 박상천 문화예술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김형식 개발민원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나눔문화 확산 도지사 표창, 전국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원장표창, 환경보전 및 환경 신기술개발․보급 촉진 환경부장관 표창,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현 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후지에다시 시제 60주년 행사에 참석했던 것을 언급하며 기념식 내내 자리를 뜨지 않는 시민들의 행사의식과 깨끗한 도시 관리 �
성난 동두천시민들이 지난 5일 추운 거리로 나왔다.10월 23일 정부의 일방적인 미2사단 210포병여단이 동두천에 계속해서 주둔한다는 발표에 시민들은 정부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며 11월 5일 오후 3시 보산동 미2사단 캠프케이시 앞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궐기대회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한종갑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장, 각 사회단체장 등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행사 전 개회공연을 펼친 시립이담풍물단은 현재 동두천시가 처한 사항을 “토사구팽”이란 사자성어를 사용해 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헌신짝처럼 버리는 세정(世情)에 비유하며 정부를 규탄 했다.동두천시는 1951년부터 기지촌이라는 멍에로 시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으면서도 2016년
지난 11월 6일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출신이며 6.4지방선거를 통해 경기도의회로 진출한 초선의 조남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2선거구)이 상대후보의 고발에 따른 선거법 위반 혐의에 9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조남혁 의원은 이 날 의정부법원 제11형사부(김현석 재판장)에서 선거 당시 유권자에게 교부되는 선거공보에 음주운전에 따른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벌금형 전과를 누락해 재판을 받은 결과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일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나 90만원을 선고받아 소위 “죽다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지역정가에서는 조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여론이 대두되는가 하면 검찰에서도 200만원을 구형받아 사실 재판결과에 대해 그리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
의정부시는 경유 차량 배출가스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지키고자 경유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실시한다.금번 비디오 단속은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실시하며, 대기오염의 70%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하여 단속반(1개반 4명)을 편성해 주요노선에서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장소는 축석고개, 울대고개 등 가파른 언덕길을 중심으로 하며, 비디오촬영 후 매연과다 발생차량에 대하여 차량소유자에게 통보하여 정비·점검토록 권고하게 된다.의정부시 이옥구 녹색환경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기오염 저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경기도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2014년 경기도의원들의 의정비를 예년보다 1.2% 상승한 6236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정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독립기구로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런 의정심의위원회에서는 현재 6162만원인 도의원들의 의정비를 공무원 보수인상률 1.7%보다 낮은 1.2%선에서 월정수당은 4436만원, 의정활동비는 1800만원으로 소폭 인상했으며 이 중 의정활동비는 동결시켰다. 이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방공무원의 보수인상률을 반영한 것으로 법정한도액인 6321만원을 넘지 않는 결정이며 향후 3년간 인상이 없는 의정부동결 결정이다. 이로써 매4년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 열리게 되는 심의워원회의 결정은 물가지수, 공무원 급여 상승률에 맞춰 도의원들 임기 중에는 인상이 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내 가구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T/F)을 구성해 단기대책과 중장기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11시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가구공장단지 내 ㈜우리들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일단 이케아라는 공룡기업이 상륙하는 것은 도내 가구업계 생존의 문제”라며 “물류, 교통인프라, 인력지원과 교육기관, 마케팅 지원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가구업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경기도와 포천시를 포함한 여러 관련자와 함께 T/F팀을 구성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IKEA)의 국내 진출을 앞두고 도내 가구업계의 애로점 파악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윤영창·최춘식 경기도의원, 이형직 포천시의회 부의�
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지난 30일 제211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리군 지역에서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연천군지역 내 대북전단 살포 중단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일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북한의 고사총발사로 우리군 지역에 총탄이 떨어져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우리군 지역내에서의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즉시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또 “지역경제가 날로 쇠퇴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마저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다”면서 “우리군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군 지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성명서는 △우리군은 6.25 전쟁이후 60여 년간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기자협회 창립 19주년을 맞아 올해 5회를 맞이하는 한국전문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을 세운 전문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한국전문기자협회는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민선 6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공약집, 공약서, 언론보도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석 교수)를 구성하여 공모·평가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 2014년 재선에 성공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3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4년 동안의 도전 만에 최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올해부터 생산성대상 정성평가에 새롭게 추가된 자체평가부문에서 “의정부시 종합성과평가”가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주요 우수 지표로는 예산 대비 생활폐기물 감축량, 공무원 1인당 교육이수시간, 유연근무 활용비율, 교통문화지수, 예산 대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수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증가율, 민원행정체감도, 예산 대비 개인소득, 예산 대비 사업체 및 취업자 수 증가율 등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생산성대상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