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구구회, 자치행정위원장 권재형, 도시·건설위원장 안지찬, 운영위원장 박종철 선출 부위원장 자리 놓고 정회, 밀고 당기기의장단 2석, 상임위원장 3석 중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5석을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해야 마땅하나 민주적이고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해 새누리당에 1석만 주겠다는 선심(?)의지가 표면화되고 이에 발끈한 새누리당에서 2석 아니면 안 된다는 주장과 함께 시작된 의정부시의회 파행이 일단락 났다. 의정부시의회는 7월 1일 개원식에서 원 구성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에 의정부 최초 여성 3선시의원인 최경자 의원이 자당 시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 투표로 ‘반쪽 시의회 의장’으로 당선이 됐다. 이러한 불만족스러운 의장선출과 새누리당의 기자회견, 이어진 민주당의 한밤의 기자회견 등 결국 6대 시의회의 파행을 그대로 답습한 �
일각에서는 "초선들이 뭘 안다고... 뒤에서 누가 조종 하고 있다" 의견도 대두 돼 예상과는 달리 7월 1일 정상적인 시의회 개원과 의장단, 상임위 구성이 물 건너 간 상황에 서로 상대방 탓만 하며 진실공방, 성명서 공방에만 몰두하고 있는 제7대 시의회 당선자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수위가 높아만 가고 있다.지루할 정도로 되풀이 되고 있는 ‘말’공방 속에 새정치민주연합을 대표하는 3선 최경자 의원은 새누리당 시의원 6명이 참여하지 않은 반쪽 본회의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의장자리를 거머쥐었지만 3선으로의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의정부 최초의 여성 3선의원’이라는 명성으로 화려한 의장 당선의 꿈에 가득 찼던 최경자 의원은 자존심 상 불가피한 상처뿐인 의장당선과 자신에 대한 평가절하로 심기가 불편한 �
지난 7일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 재선이후 첫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시의회와는 달리 안 시장의 재선으로 공직사회에 커다란 변화없이 업무의 연속성을 가지고 시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행되는 첫 인사에많은 기대와 하마평이 나돌았다. 이번 인사에는 그동안 꾸준히 국장 진급 물망에 오르던 송원찬 총무과장이 주민생활 국장으로내정돼오랜 염원이 이루어졌으며 총무과장으로는 회계과장의 중책을 대과 없이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우복 과장이 내정됐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인 사 발 령번호현 임성 명발 령 사 항소 속직 급1총무과지방행정사무관송원찬지방서기관(승진)주민생활지원국장2의회사무국지방시설사무관이성우감사담당관3회계과지방행정사무관이우복자치행정국 총무과장 4녹색환경과지방행정사무관고진용자치행정국 시민봉사�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의정부 시민과 지역정치권은 대한민국 최고학부 출신의 시의원 탄생과 의정부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3선 여성시의원 탄생, 그리고수 십년의 공직경험을 가진 시의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캐릭터 있는 제7회 시의원 당선자들에게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들 여·야 시의원 13명은 이런 범시민적 기대와는 달리 지난 6대의 ‘시의회 파행’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제대로 된 개원식이나 의장단, 상임위도 구성하지 못하고 7월 2일 새누리당의 성명발표를 시작으로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하며 상임위 구성과 예결위 구성을 놓고 다투고만 있는 실정이다. 7월 4일 여·야 양당 시의원 대표와 간사가 의회 사무국 직원 앞에서 합의안에 서명해놓고 7월 5일 협상결�
지난 3월 20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장장 9시간에 걸친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 회의 방식의 “끝장토론”이 생중계되는 장면을 지켜보며 우리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손톱 밑 가시뽑기’로 대변되는 정부의 규제개혁이 국민의 호응속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물론 과거에도 규제개혁의 목소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전의 규제개혁이 “전봇대 뽑기”와 같이 경제살리기나 국가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국민들은 규제개혁을 자신들의 삶보다는 기업의 경제활동에 연계된 문제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다.그러나 일반 국민들과의 끝장토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규제개혁이 나의 일이며, 나와 상관있는 일임을 느끼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할 것이다.그럼 포천시의 규제개혁은 어떻게 진
의정부시에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시설 4,570여건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25일까지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는 9월에 부과될 201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공장, 주택, 창고, 기숙사 등을 제외한 각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60㎡이상인 건축물로 2014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의 사용 현황을 조사하며 해당 건축물에 대하여는 시설물의 사용, 임대, 휴·폐업 및 개업, 용도변동사항, 신규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한 사용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유통, 소비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의 다량배출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와 경유자동차 소유자로부터 부과․징수하는 부담금이다.징수된 환경개선부담금은 국가로 귀속되며 점점 심각해져 가는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일 오후 5시 제7대 동두천시의회 개원기념식을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이래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된 장영미의장, 김승호부의장 및 시의원과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시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검소하고 차분하게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개식선언에 이어 의원소개, 의원선서, 개원사(의장), 축사(의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7대 전반기(2년)를 이끌어갈 장영미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두천시의 미래를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우리의원 모두는 시발전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도록 노력 할 것을” �
2일 시의회 여·야 대치 속에 서울대 출신 장수봉 시의원 쓰러져 새벽 응급실 후송 기대 많았던 제7대 의정부시의회, 제6대 시의회 파행 절차 되풀이 하고 있어 시민과 언론, 공직사회로부터 호된 질책 받아 지난 1일 개원해야 할 제234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의가 반쪽 본회의로 전락해 총13명의 시의원(새누리 6명, 새정치민주연합 7명)중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7명만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최초의 여성3선시의원인 최경자 의원을 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하고 새누리당의 재선 구구회 의원을 부의장에 선출했다. 하지만 다수당의 의결권을 가진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의장, 부의장을 포함한 5석의 의장단중 민주당에서 4석을, 새누리당에 1석만 주는 것으로 의결 하겠다 주장해 2010년 새누리당으로 인해 겪었던 파행을 이번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 되풀이하며 대치중에 있
의정부시장(안병용)은 7월1일 취임후 첫 일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 취약시설인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로 시민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의 유수지 관리상태와 배수펌프, 제진기 등 시설물의 가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장(안병용)은 “경주리조트와 세월호 사건 등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큰 상황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규모가 큰 태풍의 발생이 예상되고 있으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배수펌프장 7개소, 배수문 9개소, 유수지 및 저류지 2개소의 재난시설물에 대해 지난 3월과 6월 2차례에 걸쳐 일제점검 및 시험가동을 실시하여 미비점을 보�
지난 1일 여·야 동수의 양주시의회가 의장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놓고 서로 ‘의장’자리를 차지하겠다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져 파행을 겪었다. 의정부시와 함께 파행을 겪고 있는 양주시의회는 새누리 4명, 새정치민주연합 4명 등 총 8명의 시의원으로 1일 임시회를 열었으나 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에 이견이 발생 해 개원식도 못하고 산회했다. 이들은 이미 전반기 2년, 후반기 2년을 여·야가 번갈아 하기로 합의를 해놓고는 서로 먼저 하겠다며 ‘기 싸움’을 벌이고 있어 시민들의 눈총과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재선의 이희창 의원이 먼저 의장을 해야 한다 주장하고 4명이 모두 초선인 새누리당에서는 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연장자인 박길서 의원이 의장을 맡아야 한다며 대치중에 있다. 이처럼 ‘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