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기초단체장 후보로 강세창(의정부), 현삼식(양주), 임상오(동두천) 예비후보가 확정됐다.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지난 10일 여론조사 경선지역인 도내 11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발표했다. 후보가 확정된 시·군은 의정부를 포함해 양주·동두천·광명·의왕·오산·군포·하남·김포·여주·가평군 등이다.시·군별로는 ▲의정부 강세창 ▲양주 현삼식 ▲동두천 임상오 ▲광명 심중식 ▲의왕 권오규 ▲오산 이권재 ▲군포 하은호 ▲하남 김인겸 ▲김포 신광철 ▲여주 원경희 ▲가평군 박창석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한편, 의정부시장 후보로 본선에 진출한 강세창 예비후보는 당초 김남성 예비후보에 뒤쳐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1.4% 차이로 승리해 김승재‧김시갑 예비후보 등과 치른 3자 단일후보 경선 승리에 이어 또 다른 이변을 낳았다
▲ 김남성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 지난 8일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김남성 예비후보가 7일 실명을 거론해 보도한 ‘전화 선거운동 의혹 조사’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N통신사 L기자를 허위사실 공표(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형법 제390조)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에 의하면 새누리당 시장경선시기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L기자에 의해 N통신사와 J일보 인터넷뉴스에 게재된 이 기사는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불순한 의도라는 의혹이 있어 이를 차단하고 선거기간에 확산될 수 있는 유언비어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후보 측에서는 선거때 벌어지는 악성루머로 인해 후보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어 사실과 다른 허위 언론보도가 확산되기 전에 강력한 법적 �
6.4 지방선거에서 포천지역 도.시의원 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후보 9명이 모두 확정됐다. 새누리당 포천당원협의회가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경선 결과 도의원 후보에는 최춘식(포천1), 윤영창(포천2) 후보가 확정됐다.시의원 가선거구에는 서과석.손지영(여성 우선 공천, 여론조사 제외), 나선거구는 이부휘.윤충식, 다선거구는 정종근.이희승.한광식 후보가 각각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해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포천당협은 기초의원 가.나.다번 후보자 순번은 빠르면 1~3일 내 결정되며, 비례대표는 11일까지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여론조사 경선결과 윤영창 도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정종근.한광식 포천시의원 등 현역 도.시의원들이 인지도를 앞세워 경선에서 대거 승리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포천시장 후보에 도전했던 이
“시민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으로 당선되면 몇 곱절 열심히 하겠다“지난 28일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4명중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강세창, 김시갑, 김승재 후보가 자체여론조사에 따른 후보단일화를 추진해 강세창 후보로 단일화가 이루어짐에 따라낙마한 김시갑 예비후보가 의정부4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에서 도의원 공천을 받아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김시갑 후보는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경기도의원으로 4선거구에서 후보 공천을 받아 당선돼 촉망받는 지역정치인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느닷없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며 2011년 4·11총선 당시 도의원을 사퇴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보궐선거를 하게 만들었다. 이런 김 후보가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한줌의 재로 날려버리고 복권과 함께 국회의원에 출�
지난 2일 의정부 새누리당 김남성 시장예비후보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경기북부 최초의 선거자금펀드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김 후보가 내세운 펀드는 1억원 모금액을 목표로 1구좌에 1만원이상의 소액부터 가능하며 깨끗한 정치와 투명한 정치를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진정한 시민의 후보가 되어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취지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남성 후보 측은 선거자금과 관련해 당선 후 보은인사나 특혜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운동기간부터 철저한 자기관리를 시작해 깨끗한 정치자금과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민의 정치참여로 시민이 원하는 후보를 적극 지지할 수 있도록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세상을 바꾸는 박근혜 약속 펀드’를 출시, 소액 다수의 지지자가 참�
지난 7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는 2선 시장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안병용 시장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시장론’을 내세웠다. 안 예비후보는 이 날 “화두는 경제”라며 지난 4년간 시장으로써의 시정경험을 살려 8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5조원의 경제효과를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경제창조로 의정부를 더욱 잘 사는 도시로 만들어 지난 60년간 접경지역으로써 미군부대이미지가 고착돼 저하된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도시발전 저하,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를 바로잡아 진정한 의정부의 색깔을 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안병용 후보는 공약의 핵심으로 발표한 8백만명 관광객 유치와 3만개 일자리, 5조원의 경제효과를 위해 이미 CRC 반환 미군공여지 내 안보 테마공원 조성과 신�
의정부시의원 3선과 도의원 재선 및 현 경기도의회 수장으로 ‘의정부의 자존심’이라 일컬어지는 김경호 도의장의 시장을 향한 ‘꿈’이 끝내 좌절되고 말았다.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의정부시장 유력후보 중 한사람인 김경호 의장을 경선에서 배제한 채 안병용 현 시장을 단수 추천했다.이에 김경호 의장은 즉각 재심청구를 요청했으나 지난 7일 새정치연합 경기도당은 김 의장의 재심청구를 최종 기각했다.재심청구 결과를 기다리며 침묵하던 김경호 의장은 경기도당의 결정이 나오자 8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현재의 심경을 구구절절이 써내려갔다.김 의장은 우선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의정부시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친구, 선후배, 지인 여러분! 참으로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이번만은 멋지게 경쟁하고 심판 받고 싶었는데 뜻을 이루지 못했다. 선수가 링 위에 오르는 것이 당연한데 링조차 오르지 못했다. 분하고 억울하다”며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20년간 기다려왔고, 1년반 동안 권리당원 모집하고 관리하고 도의원도 포기하면서 오직 링 위에 오를 준비만 해왔는데 한 순간에 물거품 되었다”며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무서워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경기도교육감 선거전이 재개됐다.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은 대외 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경선을 연기했던 진보 진영에서는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11일 단일후보를 결정한다.지난 7일 '2014 행복한경기교육희망연대'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11일 선거인단(시민추진위원회 회원) 투표로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 후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는 애초 지난달 20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발생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선거인단 투표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31개 시군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경선 결과는 여론조사(40%)와 선거인단 투표(60%)를 합산해 당일 밤 발표될 예정이다. 경선에는 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재삼 (현)경기도의�
지난 6일 새누리당 양주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에서는 지난 3~4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광역, 기초의원 후보공천자를 발표한 것이다. 이로써 3명이 입후보한 경기도의원 양주 제2선거구에서는 홍범표 현 도의원을 공천했고 제1선거구에서는 원대식 전 시의회 의장을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 외에 시의원 다선거구에서는 안종섭 현 양주2동 체육회장과 이승우 전 새누리당 양주, 동두천 정책실장을 공천자로 확정했다. 가선거구는 박길서 양주시 볼링협회장과 정재진 김삿갓기념사업회장 및 이창연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 부위원장을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나선거구에는 김종길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과 정창범 현 시의회 의장을 공천했다. 이 외에 기초의원 비례대표후보 2명�
지난 30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수원 장안구 영화동 도당 5층에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5:5 경선방식으로 포천시장 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포천시장 후보로 결정된 서장원 현 포천시장은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합산한 경선의 총 득표수가 406.285점으로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 265.535점, 김종천 시의원 209.75점의 두 후보를 압도적으로 눌러 공천이 확정됐다. 이로써 서장원 시장은 경기북부 5개 시·군 최초로 3선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