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2017 하계 청소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미니골프, 플로어볼(미니 하키와 비슷), 클라리넷, 플롯, 나도 사진작가와 같은 인기 과목을 신설했다. 또한 개설과 동시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럼, 기타, 바이올린, 첼로, 드론, 토탈공예, 우쿨렐레,난타, 탁구, 역사탐구 팝업북, 신나는 댄스반을 모집 운영한다.특히, 오는 8월 11일 종강식에 맞춰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신바람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한울관에서 개최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을 자주 이용하는 학부모 A씨는 "올 여름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평생교육을 신청하여 보람차게 보낼 예정이라며, 자녀 또래들과 함께 어떤 과목을 신청할지 이미 결정했다"며 접수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하계 청소년 평생교육은 초‧중‧고생 및 청소년들을 7월 11일 오전 9시(인터넷 접수 50%)와 오전 10시(수련관 방문 50%)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접수(보호자 외 대리 접수 가능)하며, 7월 24일부터 8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의정부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국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의정부 백석천 상류부 연계사업비 4억 5천만원과 장암아래뜰 길 엘리베이터 설치사업비 4억원 등이다.의정부 백석천 상류부는 작년 여름 폭우로 산책로와 호안이 사라지는 피해를 입어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던 지역으로 이번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백선천 환경개선과 더불어 폭우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 보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의정부 시민의 쉼터이자 전시공간인 장암 아래뜰길의 노약자 편의시설 확충하는데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국은주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노약자에 대한 편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의정부시와 협약을 통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의정부 시민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해 주신 데 따른 성과"라고 강조했다.한편, 국은주 도의원은 의정부 시의원을 지내고 2014년부터 제9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정부시의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는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수탁운영 이후 나날이 변모해시민들, 시원하고 쾌적한 지하도상가 이용 늘어날 듯 지난해 5월 5일부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수탁운영 중인 의정부역지하도상가가 나날이 변모하고 있다.특히 지하도상가 내에 방치돼 왔던 노후 휴게공간을 보수해 6월21일 북카페 휴게공간으로 조성,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북카페 휴게공간은 지하도상가 내 동부 6-1번 출구쪽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2㎡의 규모다. 내부에는 탁자 4세트, 도서 450여권을 비치했으며, 혈압측정기 1세트도 설치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책을 보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음향세트도 설치해 잔잔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벽면도 밋밋한 공간에 대형사진 6점을 사진작가협회에서 기증받아 전시하여 분위기를 한층 아늑하게 꾸몄다.이에 공단은 무더위와 잦은 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 지하도상가 이용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황금구 지하도상가관리팀장은 "북카페 휴게공간은 지난 4월부터 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하도상가를 쾌적한 공간으로 가꿔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민대역·민락역·복합문화융합단지역·기타 타당성 있는 역 신설과 경전철 순환노선 건설 타당성 검토 등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진행경과 및 후속대책을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법원 파산관재인이 지난 6월29일자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355조에 따라 실시협약을 해지한다는 의사를 의정부시에 통보했다”며 “해지시지급금이나 후속절차에 대한 언급 없이 해지사실만을 단순 통보해 의정부시는 법률대리인과 논의해 신속·적절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진행경과 및 후속대책안과 관련 ▲운영중단 방지대책 강구, ▲협약해지 및 해지시지급금, ▲후속 운영방안 결정, ▲중앙정부 및 경기도 지원 노력, ▲경전철 활성화 대책 수립, ▲TV공개토론 제안 등 섹션별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했다.운행중단 방지대책 강구파산법원과 의정부시 그리고 출자자들(GS건설 등)은 의정부경전철의 공공성을 이해하고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의정부시와 출자자(GS건설)간에 계속 운영에 따른 운영비 등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그리고 운영기간 중 운영비는 운임수입금으로 충당되지 않는 부족분에 대하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은 6월 29일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60여명이 참가한 '제3회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는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 담당자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정부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 및 학생들의 듣고 싶은 직업군 수요를 반영해 진행됐다.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의 진로지원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송국 전문인력 등이 활용되어 풍부하고 전문적인 직업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의정부경찰서 경찰 및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는 가구제작자 등 지역전문직업인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 교육의 장이 되었다.드론 전문가, 댄서, 토탈공예가, 싱어송라이터, 라이프 코치, 병원·행정, 기계 전문가 등 평소 접하기 힘들지만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85분씩 2회에 걸쳐 진행, 참여한 청소년들은 하루에 다양한 진로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장은 "여러 학교가 참여한 제3회 진로직업체험의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고 진로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마음껏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대한민국의 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풀뿌리 280여 지역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번 수상은 전체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언론사의 공적조사 등을 통해 최종수상자를 결정했다.권재형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주민들의 각종 생활불편 민원에 앞장서 해결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시 지하차도 건설 요구 검토'와 'X자형 횡단보도 설치 확충을 위한 제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등 지역현안해결분야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권재형 의원은 "이번에 받은 의정대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영광을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비상근무로 연일 격무에 시달리다가 지난 6월 24일 과로로 숨진 故 한대성 축산방역팀장(51세)의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사)나눔축산운동본부 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 가금생산자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단체장 문정진, 하림재단 이사장 김홍국은 30일 경기도 포천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故 한대성 축산방역팀장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자녀 학자금 1천만원과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포천시청 소속으로 평소 본인의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임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에 영양제를 맞으면서까지 살처분 농가 점검, 방역, 보상 등의 업무에 전념하다 고인이 되신 분의 유가족에 대해 농협경제지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이 축산인들을 대표해 애도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가금생산자단체 문정진 단체장(토종닭협회장)은 "최근 AI가 지속적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공무원분들이 밤낮으로 AI살처분 현장과 방역 초소에 투입되면서 업무 부담이 늘고 육체적·정신적으
사업시행자, 통행료 3,800원 산출해경기북부지역 주민들, 강력대응 예고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포천 구간 50.6km가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가운데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구리~포천 구간 통행료는 고속도로 사업 초기부터 사업시행자가 홍보했던 한국도로공사 운영 고속도로 대비 1.02배 수준 보다 1.2배 높은 3,800원으로산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포천시 관계자는 "신북IC에서 포천IC까지 불과 3.6km 구간에 1,300원(361원/km)이고 포천IC에서 선단IC까지 불과 5.9km 구간에 1,400원(237원/km)의 통행료를 납부해야 하는 것은 불합리한 것으로 보이며,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와의 형평성을 위해 요금 인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김종천 포천시장 또한"통행료 3,800원 뿐만 아니라 구간별 통행료가 턱없이 비싸게 산출됐다"며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접경지역은 중앙정부의 중첩된 규제로 지난 60년 이상을 소외받은 지역으로 중앙정부의 배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통행료 인하 사례에서 알 수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6월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글로벌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중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창조적인 미래행정으로 동북아 평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훌륭한 인물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방행정 부문' 안병용 의정부시장, ▲'정치발전 부문' 이주영 국회의원, 홍익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채이배 국회의원, ▲'방송연예스포츠 부문' 육진수 스포테이너/배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글로벌평화대상조직위원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중·장기적인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정운영으로 각종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2017 글로벌평화공헌대상' 지방행정 부문에 선정했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정운영이 제 궤도에 들어선 2012년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가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해결해 주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은주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6월 26일 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기존도로 사용금지와 공사 진행 관련 문제점 대책 확인을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았다.민원의 주요요지는 의정부 장암동 일원에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가 기존에 주민이 사용하던 도로를 개인 사유지라는 이유로 차단하고 주택 재개발 부지로 편입하여 영구 폐쇄를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하여 기존 도로를 원래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이에 국은주 도의원은 현장 도로 상황을 파악하고 시청 관계공무원, 건설 공사 책임자, 재건축조합관계자, 민원제기 아파트관계자들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협의 자리를 가졌다. 협의 결과, 아파트 건설 후 패쇄도로를 대체하는 도로를 신설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소음과 분진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수시로 만나서 협의·조정키로 했다.한편, 국은주 의원은 공사 담당자에게 공사 진행과 관련해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공사 차량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문제 등 주민들이 생활환경 저해요소가 상존함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