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자연유산 지오투어링'을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 일원에서 7월15일부터 8월2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포천 한탄강 '지오파크 투어링'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 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7월 15일부터~8월 27일까지 광복절을 포함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17일간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며 지질공원해설사가 탑승 동행하여 한탄강에 관련된 역사와 지질, 즐길거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오파크 투어링' 코스는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을 1시간 20분 동안 둘러보는 일정으로 접수시 제공되는 티켓 뒷면의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1시간 간격으로 7회 운영하며, 마지막 출발 버스는 오후 4시(막차 도착시간 오후 5시 20분)이다. 참가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이번 한탄강 체험 프로그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AA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오투어링'을 이용하는 많은 참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광암~마산 구간 중 일부구간(마산교차로~선단교차로) 약 2.5km를 지난 4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서 국도87호선과 시도1호선을 연결하는 마산교차로~선단교차로 구간을 임시 개통함으로써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예상되는 국도43호선 등 기존도로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는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구간이 산재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다.이 공사를 통해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남북축(의정부~동두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면서 통행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변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동두천 광암동~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까지 총 연장 11.32km, 폭 2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도비 약 2천10억 원을 투자해 2009년 6월 착공하였으며, 오는 2018년 6월경 사업 전체 구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으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청년여행창고' 조성사업은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포천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청년감각을 모아 포천관광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사업의 가치를 두고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향후 포천청년여행창고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기반으로 한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주민의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50.6km의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포천 구간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가 지난 27일 신북영업소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포천시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했다.행사에는 이봉주 포천시 홍보대사가 참석해 준비운동 후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과 약 2,000명의 시민들과 함께 왕복 2km 구간 걷기대회를 진행했으며, 걷기대회 종료 후 개최된 “반월아트홀 찾아가는 시민행복콘서트”에는 가수 박강성, 임영웅, 진소리가 참석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을 위해 행사를 계획, 주관한 서울북부고속도로(주)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시공사업단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포천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이번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침체되어 있는 포천시에 관광산업 활성화, 우수기업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I·구제역 방역 비상근무 등 연일 격무 시달려...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 떠나이낙연 국무총리, 수의직 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 약속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7일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사무실 앞에서 그동안 축산업 발전 및 축산방역업무에 힘써오다 유명을 달리한 고(故) 한대성 팀장(51세)의 노제를 지냈다.이날 노제에는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동료들과 축산인, 유가족 등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했다.이날 모인 동료들은 "故 한 팀장님은 항상 모든 일에 열정적이었으며, 특히 수의사로서 관내 구제역 및 AI 등 각종 가축재해 방역에 몸을 아끼지 않았던 직원으로, 포천시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일들을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일찍 보내게 되어 슬프다"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두고 편히 쉬기를 바란다"고 애도했다. 故 한 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AI와 구제역 방역 비상근무에 돌입해 7개월 넘게 연일 격무에 시달렸으며, 최근에는 AI 피해농가의 보상 및 살처분 농가 재입식 업무와 매몰지 사후관리 점검 등에 매진해 오다 지난 24일 새벽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이날
경기도가 K-디자인빌리지의 새로운 이름을 '경기 디자이너 마을 고모리에'로 확정하고, 포천시, 입주희망 민간단체 등과 함께 산업단지 조성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김종천 포천시장, 입주희망 민간단체 대표들과 함께 22일 오후 2시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고모리에 네이밍 선포식 및 디자인 산업단지 조성 업무 협약식'에서 이같이 합의했다.K-디자인빌리지의 브랜드 네임으로 확정된 '고모리에(古毛里에, Gomorier)'는 사업조성지인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의 고유지명과 디자인 공방을 뜻하는 '아틀리에(atelier)'의 합성어로, 공식 풀 네임(Full name)은 '경기 디자이너 마을 고모리에'다.이 명칭은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발됐으며, 후보안이었던 '고모리에'와 '디자인마홀'을 놓고 도민 및 공직자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호도가 높게 나온 '고모리에'로 결정하게 됐다. 특히 지역 고유의 색을 살리는 동시에, 유망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아시아 디자인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개발과 산업창조를 도모하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7월에 완공되는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1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역개발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천 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김상엽 LH서울지역본부장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청년임대주택 및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협약했다.포천시는 전체면적(826.44㎢)의 약 27.9%, 여의도 면적의 80배가 넘는 지역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영평사격장 등 각종 군사시설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되어 왔다. 최근 교통인프라 구축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공급 부족으로 정주인구가 감소하고 다세대 주택들의 개별 입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김종천 시장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사업이 이달 30일 개통하고 고모리에 디자인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또한, BRT(간선급행버스, 송우지구~도봉산역) 및 7호선 연장(도봉산역~포천)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포천시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택지개발 전문기관인 한국토
제6대 김종천 포천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고 있는 포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출발의 힘찬 닻을 올리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준비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무엇보다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향상' 시키기 위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고 정성을 다하는 “친절행정”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행정혁신분야를 비롯 8대분야 60여개에 달하는 공약사항에 대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시는 '정체된 포천을 다시 뛰는 포천'으로, '침체된 포천을 활기찬 포천'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시정비전을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으로 정하고, 공약사항 실천과 함께 시민의 꿈을 실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찬 포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시정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이 내건 공약사항은 교육, 출산보육, 노인·장애인, 일자리창출, 행정혁신 등 8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포천시 발전을 위한 대규모 역점사업들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꿈을 여는 희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
경기도와 포천시는 지난 3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이go 잡go 일하go'라는 부제로 '406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 특히 4060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 등 7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23개 구인업체가 참여(간접참여업체 포함 31개)하여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이 외에도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의 노인일자리 알선,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 상담, 대진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청년 취업 상담, 포천상공회의소의 장년인턴제 안내 등을 통해 구직능력 향상 및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의 구인인원은 총 117명으로 행사일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174명 중 46명이
포천시(시장 김종천)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2017년 4월 기준 총 1만1천916명이다. 이는 포천시 전체 주민등록 인구 대비 약 7%에 달한다. 이에 포천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올해 다문화가족지원 14개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4개 사업, 외국인 주민지원 3개 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 지원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안정을 돕는 포천시의 다양한 다문화 정책에 대해 살펴봤다.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포천시는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다문화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빠른 정착을 위해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과 희망직종을 파악해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활에 필요한 법률을 무료로 상담하고, 생활․의료․교육 분야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031)532-2062, 2065)또한, 포천시는 다문화가족 간의 관계 향상을 돕는 다문화 공감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도 지원하고 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