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4일 국무회의서 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오는 11일 다음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기 바라며,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조기에 확대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데에는 국민들이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겨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또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14일 하루에 한해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재난기간으로 선포하고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지난 31일, 의정부시 손경식 부시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 대처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입석경로당 등 3개소(버들개경로당, 녹양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운영·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무더위 쉼터에 대한 부시장의 방문은 올해 두 번째로서, 무더위 쉼터와 폭염 대처에 대한 의정부시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손경식 부시장은 “폭염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자연재해이며, 이러한 자연재해를 극복하고자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면�
지난 29일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성권)는 지난 1월 발생한 의정부사상 최악의 화재참사인 의정부 공동주택 화재사건을 계기로 지역 내 만연한 공동주택 불법 쪼개기와 불법증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공동주택 소유주 200여명을 건축법 또는 주차장 위반법으로 불구속 입건해 집중 수사 중이다.의정부지역 286개동에 공동주택에 대해 실태를 조사한 바 무려 84%에 해당하는 239개동의 건물에서 불법사실이 드러나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 정도가 이토록 심각하다는 사실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중에는 건축허가를 받은 세대수보다 무려 3배나 세대수를 늘려 분양하는 사례가 적발돼 이익을 위해서는 그동안 건축법과 소방법을 철저히 무시한 일부 건축주들의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이 같은 일이 마치 관습법처럼 이어져 왔다는 것에 지자체 행�
지난 1일 오후7시경 포천시 관인면 국도 87호선 도로에서 성 모 씨(남, 49세)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정면충돌해 성씨가 운전하는 차량에 함께 동승했던 이 모 씨(남, 50세)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양 쪽 차량 탑승자 6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목격자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일 오후2시 동두천 소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1차로에 대기 중인 택시를 시내버스가 들이받고 받힌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에서 정차중인 SUV차량과 정면충돌하고 이 차량은 또 다른 차량과 충돌해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7월 30일(목) 의정부1동 자생단체 및 주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내 자투리 공간 3곳에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코스모스 모종심기를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의정부1동 배수펌프장 정문부터 맞은 편 벽면 일대와 동시에 의정부경찰서 로터리 매매상가 주차장을 경계로 진행되었으며, 이른 오전, 1시간여 동안 잡초제거를 시작으로 깨끗해진 인도 변에 꽃씨를 심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또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등을 제거하는 도로입양 사업을 실시해, 참여한 모두가 솔선수범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빛을 발했다.단체와 주민들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관내 택시 1,416대에 차량용 태극기를 보급했다.이 태극기 보급은 광복 70주년 맞이 『통합과 통일』을 주제로 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법인택시 15개 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소속 전 차량에 태극기 중점게양기간(8.1. ~ 8.15.) 동안 차량용 태극기를 게양하게 하였다. 의정부시에서는 시민의 발인 택시업체부터 태극기 게양에 앞장서, 이를 통해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승우 교통기획과장은 “택시 태극기 게양을 통하여 시민들의 태극기 사랑 분위기가 확산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월 30일, 2015 한미 과학자대회(UKC 2015) 개회식에 참석, “과학기술의 외교적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영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가 공동 주최하는 UKC 2015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호텔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다.홍문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불과 반세기 만에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고속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과학기술 역량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과학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으면서도 정작 외교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데 미흡해 왔다”면서 과학기술 외교의 중요성을 강�
의정부시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민간공원조성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29일 직동근린공원 사업예정자인 (주)아키션이 토지 등 보상비 1163억원을 전액 예치하고 사업자 지위를 얻었다.이로써 의정부시는 지난 1954년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직동근린공원에 대한 보상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공원을 조성해 제공하게 됐다.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4월 3일 60여 년간 공원시설로 지정되어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온 직동근린공원에 대한 민간공원추진예정자 제안을 공고하고 4월 26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 사업추진예정자를 선정했다.지난해 9월 26일 2순위 사업예정자인 (주)아키션이 사업비 640억 원을 현금 예치하고 보상계획공고 및 감정평가 등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결정된 전체 보상비 1,163억원 중 증액된 추가금액 523억원을 7월 29일 완납해 직동근린공원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시는 보상비 전액이 예치됨에 따라 오는 8월초부터 실시계획인가 및 보상협의 절차를 거쳐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직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 방안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2015특성화고 졸업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을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28시간) 실시한다.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30세 미만의 특성화고 졸업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출석률 80% 이상)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시 취업성공수당이 별도 지급된다.청년취업지원 사업 프로그램은 2주간으로 3일(월․수․금)은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추가로 1시간씩(화․목) 개별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설계를 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도한다. 또한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알선 등 개별적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