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왜 이들에 대한 책임은 묻지 않나?지난 24일 오후4시 의정부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민락2지구 불법 쪼개기 건축주와 주민 80여명과의 면담을 통해 지구단위 계획 변경을 통해 1가구씩 완화해줄 수 있다는 시 검토사항을 시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의정부시 대형 화재참사’로 인해 현행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소형 주거용 아파트의 건축상 문제점 및 불법 쪼개기로 인한 불법 사안이 이슈가 되면서 향후 이러한 대형사고 발생 시 건축물의 불법 쪼개기가 주거민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회적 비난과 문제 제기에 따라 중앙정부로부터 지침을 받아 의정부, 양주, 포천 등에서 ‘건축물 불법 쪼개기’에 대한 실태조사 및 단속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양주와 포천 등 인근 지자체에서는 그 실태에 따라 일부는 �
지난 26일 의정부선관위는 한 지방지의 문제제기 기사로 말미암아 촉발되었던 시의회 의장단 일부 업무추진비 사용 민원에 대한 조사결과를 ‘경고’ 조치로 마무리했다. 지역여론에 의해 선거법 위반까지 거론되고 특정 위원장의 경우 전직 시의원과의 감정싸움으로 까지 번져 경찰의 고소, 고발 사태로 이어지면서 해당 위원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까지 수사대상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지역정가를 강타한 ‘정치인의 업무 추진비’ 논란은 선관위의 경고 처분 결정으로 일단락되는 양상을 보였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선관위 측은 언론사 창간일과 동료의원 생일, 직원 전출시 화환 증정 등 127만원 상당을 사용한 시의회 의장에게 서면으로 경고했고 지역구 각동 간담회를 개최하며 동 주민자치센터 직원들에게 100만원 상당 식사를 제공한 모 위원장의 경우 경고 처�
- 특별공급 4월 1일(수), 청약 1순위 2일(목), 2순위 3일(금), 당첨자발표 4월 9일(목),계약은 14일(수)부터 16일(금) 3일간 체결- 지하 1층, 지상 16~26층, 17개동 총 1567가구, 전 세대 전용 84㎡로만 구성- 분양가 3.3㎡당 평균 분양가 3.3㎡당 800만원 후반대,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계약금 정액제 등 적용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의정부 민락2지구에 짓는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가운데 주말 3일간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첫날부터 견본주택에 몰려든 내방객 줄이 건물을 돌아 약 200여미터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유모차를 끌고 온 30대 젊은 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내방객들이 몰렸고, 견본주택 내 세대 유닛과 상담석에는 예비 청약자들의 긴 줄과 상담이 온종일 �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지난 3월 29일(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에 올해의 명예수문장으로 “소방사 진옥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수문장은 조선시대 도성 및 궁궐의 각 문을 지키는 책임자로, 대체로 무관 4품에서 선발했으며 궁성문을 호위하는 등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이었기에 국왕이 직접 임명했다.특히 이번 수문장 임명은 지난 1월 의정부 화재 시 투철한 사명감과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진옥진 소방사를 명예수문장으로 임명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이 시대 수문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국왕의 수문장 임명의식과 축하공연, 갑사[甲士]선발 취재 체험(활쏘기, 곤봉 체험) 등 다양한 시민 �
지난 30일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원이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이번 시상은 경기도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시·군의회 권역별협의회장 4명과 지역언론인 7명으로 구성된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후 선정하였다.안지찬 의원은 2014년 7월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며 그해 12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도모를 위해 “서울외곽 순환 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촉구 건의문”을 부의하여 불평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 용도 변경한 동식물 관련 시설에 대해 2017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징수유예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버섯재배사, 콩나물재배사, 온실로 허가를 받아 설치한 후 무단용도 변경한 불법 시설물이다. 징수유예가 적용되는 불법행위의 시점은 개정법률 시행일(2014년 12월 31일) 당시 또는 그 이전부터 용도 변경돼 운영했던 시설로 한정되며 올 1월 1일 이후 용도 변경된 불법시설은 징수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향후 징수유예 대상시설에 유예기간 동안 토지의 형질변경 및 건축 등 새로운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징수유예가 취소되고 그 불법행위까지 별도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징수유예 절차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징수(유
의정부시는 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4월말까지 신고 납부해야 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방법이 확 달라졌다고 밝혔다.종전에는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하였으나 2014년 사업연도 소득분부터는 법인세와 과세표준을 동일하게 적용하되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 세액공제․감면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다만, 현행 지방세관계법에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공제․감면 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공제․감면 세액이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종전까지는 신고서 제출 없이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신고서에 재무상태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등 첨부서류도 제출해야 하고 신고서(법인지방소득
포천시는 신북면 만세교리 산6번지 포천축구공원 부지 내“복합용도의 스포츠센터(전지훈련장)”를 이달 착공하여 금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포천 스포츠센터 투시도총 45억원(국비 13.5억원, 시비 31.5억원)이 투입되는 포천스포츠센터(전지훈련장)는 91,440㎡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3,039㎡ 규모로 건립된다.이번에 건립되는 포천스포츠센터(전지훈련장)는 지상1층에 트레이닝센터, 세미나실, 사무실, 식당 등 편의시설을 지상 2,3,4층은 160명을 수용 할 수 기숙사로 일부는 포천시직장운동부(육상, 배드민턴, 역도, 바이애슬론) 및 포천시민축구단 전지훈련 숙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센터(전지훈련장) 건립으로 매년 전지훈련을 위해 포천시를 방문하는 전문체육인의 전지훈련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
지난 28일 오후3시 포천시 영북면 야미리 한 주택에 미군용 전차 105mm 연습탄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날아왔다. 이 포탄은 지붕에 맞은 뒤 인근 밭으로 떨어져 민가의 지붕이 뚫리고 집주인 부부가 놀라 혼절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고는 피해주택으로부터 2.5km 떨어진 영평사격장에서 발사된 포탄으로 인해 일어났으며 이미 열흘 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해 영평사격장 인근 마을주민들은 언제 대형사고가 터질까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화가 난 민심은 대책위를 구성하고 오는 4월 3일 정부와 미8군, 미2사단을 상대로 영평사격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포탄이 날아다니는 마을’로 인식되는 마을 이미지부터 재산상의 가치하락, 그리고 무엇보다 대형사고 위험 속 불안감이 쌓이고 쌓여 결국 영북�
의정부 김영민 경기도의원(제3선거구)이 선거법위반 항소심 판결에서 벌금 150만원이 선고돼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김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배포시기를 위반하고 유권자들에게 의정보고서를 배포한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기대를 해왔다.그러나 27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재판장 김흥준) 심리선고 공판에서 재판부가 김 의원에게 유죄를 판시하고, 의원직 상실형인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해 지역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 해 12월 24일 1심에서 검찰이 김 의원에게 벌금 250만원을 구형했으나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제11부(재판장 김현석)가 벌금 80만원을 선고함에 따라검찰이 고등법원에 항소해 나온 결과이다. 김영민 도의원은 6.4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상 선거일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