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을) 민중당 김재연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1일 사전투표 실시 후 유권자들께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빈부 격차의 문제”라며 “돈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소수 특권층에게 너무 많은 부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재벌 곳간에는 사내유보금이 넘쳐나지만 서민 지갑에는 고지서만 쌓이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면서 “1% 특권층이 차지하는 부는 결국 노동자 농민들이 땀을 흘려준 결과로, 1% 특권층에게 편중되어 있는 부를 사회적으로 재분배함으로써 서민들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1% 특권층이 독식하는 자산을 서민에게 재분배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부동산 투기소득을 환수해 집 없는 서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무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재벌가 등 초부유층에겐 90%의 상속세를 부과하고, 청년에겐 3천만원의 기본 자산을 지원함으로써 출발선을 맞추는 노력을 시작하겠다”면서 “김재연에게 던지는 한 표가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급행열차가 될 것”이라고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본부장 우원식)’ 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김민철 후보는 지난 24년 동안 국회 입법 활동, 청와대 국정 운영, 지역위원장 활동 등 풍부한 정치경험으로 위기관리 대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의 방침에 적극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노동자 등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미래선대위를 포함한 기족 관련 체제를 통·폐합해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위원장 이낙연)’를 구성한 바 있다.
의정부(갑) 무소속 문석균 후보가 6일 오후 5시 제일시장 육거리에서 4.15 국회의원선거 야외 출정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문 후보측은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필승 출정식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옥내행사를 취소하고 야외 출정식 형태의 행사를 갖게됐다고 밝혔다 이날 문석균 후보는 행사장에 참석한 지지자 및 시민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故김대중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문 후보는 “지금 민주당은 집권여당이고 거대정당이지만, 수십년 전만 해도 이 나라는 단 한번도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대통령을 가진 적이 없었다”라며 "의정부 역시도 진보적인 국회의원을 만난 적이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 1992년 12월 제14대 대통령선거 김대중 후보 선거운동 시절부터 밑바닥에서 온몸으로 민주당을 지키고 막아냈던 '뼛속까지 민주당 사람'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문 후보는 "1993년 초,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故김대중 대통령후보, 동교동계 비서들과 그 가족들이 신년하례와 같은 모임을 열었는데, 그 날은 故김대중 대통령후보의 영국 유학 출국을 앞두고 모인 자리였기 때문에 침울하고 무거웠다"며 당시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어 문 후
의정부(을) 선거구 전역을 누비며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가 지난 주말(5일) 오후에는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민철 후보의 길거리 인사 현장에는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시정)과 이학영 국회의원(군포시)이 격려차 방문해 김 후보와 함께 의정부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광온 국회의원은 “의정부에는 시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가장 솔직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의정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책임감 있게 결론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김민철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김민철 후보는 풍부한 정치경험과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정치인 중 한명”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고 의정부 발전을 위해서 김민철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철 후보는 유세차량에서 내려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반드시 4.15총선에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의정부시갑선거구는 4월 7일 오후 8시부터, 의정부시 을선거구는 같은 날 오후 10시부터 LG헬로비전 나라방송(채널 25번)과 딜라이브 우리케이블TV(채널 1번)을 통해 중계 방송된다.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소성규 교수의 진행으로 지난 5일 의정부시갑선거구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강세창(미래통합당), 문석균(무소속) 등 3명의 후보자 및 의정부시을선거구 김민철(더불어민주당), 이형섭(미래통합당) 등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5항에 따라 후보자 연설회는 의정부시을선거구의 경우 김재연(민중당)후보와 정동진(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참석해 연설했다. 한편, 의정부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등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 자정 무소속 의정부시(갑) 문석균 국회의원 후보가 첫 일정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9~30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31일에는 환자와 의료진을 포함해 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일에는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8시를 기점으로 병원 전체가 폐쇄 조치됐다. 그러나 성모병원에는 환자들이 여전히 입원해 있고, 의료진 역시 병원에 상주해 입원 환자들을 치료중이다. 문석균 후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들이 지쳐가고 있다”며 “의료진들이 번아웃을 호소하고, 홀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문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의료진들이야 말로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저는 이들을 위해서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식 첫 일정으로 병원을 찾은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석균 캠프는 지난 3월 31일부터 매일 오후 8시 1분간 의료진을 위해 박수를 치는 ‘보살피는 이들을 위해 박수를(Clap for Carers)!’ 캠페인을 실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중 경제·안보 분야에 이어 복지환경분야의 주민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주민복지 향상 공약으로 △동두천 시민의 숙원인 제생병원을 대학병원으로 개원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방안과 세제혜택 마련 등 반려동물 가족 지원지원 △임대아파트 하자보수 청구권 제도 확립 △노후주책 신축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동두천 주민을 위한 공약으로 100% 국비로 악취 해소를 위한 신천 국가하천 특별대책 추진해 신시가지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신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해서 시민 여가 활동 장소를 확보하고 동두천 전지역에 단계적 지중화 추진을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신주를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연천 주민을 위해 연천의료원을 도립병원으로 승격시켜 연천의 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수영장과 볼링장을 포함한 전곡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연천 주민의 건강권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민생공약을 준비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삶이 한 단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27일 마감된 가운데 의정부갑 4명, 의정부을 4명, 양주 3명, 동두천·연천 3명, 포천·가평 4명 등 총 1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의정부갑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환(32), 미래통합당 강세창(59),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종동(51), 무소속 문석균 후보(48)가 도전장을 냈다. 각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오영환 후보 8억3,962만원, 강세창 후보 6억1,050만원, 이종동 후보 5,596만9천원, 문석균 후보 4억1,935만2천원을 신고했으며, 전과기록은 이종동 후보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2008.12.31.)으로 벌금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을은 더불어민주당 김민철(52), 미래통합당 이형섭(40), 민중당 김재연(39), 국가혁명배당금당 정동진 후보(68)가 등록을 마쳤다. 각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김민철 후보 7억8,699만8천원, 이형섭 후보 6억1,272만원, 김재연 후보 2,470만8천원을 신고했다. 전과기록은 김재연 후보가 국가보안법위반(찬양,고무등), 폭력행위등 처벌에 대한 법률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2005.06.17.)을 선고받았으며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25일 돌연 4·15 총선 지역구 출마를 포기하고 비례대표로 출마를 선회했다. 홍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갑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에 의정부시갑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미래통합당 강세창, 친박신당 홍문종, 무소속 문석균의 4파전이 점쳐졌다. 하지만 홍문종 대표가 친박신당 비례대표로 결정되면서 3파전으로 좁혀졌다. 홍 대표 캠프에 따르면, 친박신당은 25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선거인단 투표를 실시해 홍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친박신당은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18명의 순번을 결정했다. 1번은 장정은 제19대 새누리당 부산광역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2번은 홍문종 당대표가 결정됐다. 한편, 이번 홍 대표의 갑작스런 거취 변화와 관련해 지역정가에서는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형사재판(특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뿐만 아니라 예비후보 등록 당일인 23일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로부터 허위사실유포혐의로 의정부선관위에 고발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지역구 출마에 부담을 가졌을 것이라는 등의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중 경제‧안보 분야의 호국보훈 정책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호국보훈 공약으로 동두천·연천을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참전 명예수당 50만원으로 인상 및 배우자에게 승계 △보훈 가족 사망 일시금 인상 △보훈회관 건립 추진 △장병들에게 ‘호국상품권’ 지급(동두천·연천 관내 사용 제도화) △군 의료시스템 개편 △직업군인 정년연장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보훈가족 및 군인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호국보훈 공약을 발표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연천과 동두천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이후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공약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경제·안보 분야의 호국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