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 43분경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왕방산에서 불이 나 소방차 2대와 소방인력등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현장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산림청 소방헬기까지 2대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4일 오후 2시경 포천시 명성산에서 이 모씨(남, 62세)가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씨는 부부싸움을 한 뒤 “나가서 죽을 테니 찾지 말라”면서 집에 잇는 시너통을 들고 집을 나가 20일 경찰에 실종신고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결국 이 씨는 부부싸움에 의한 분신자살로 추정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이 씨의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6일 저녁 8시47분경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목 등 1200㎡ 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원인을 신원불명인에 의한 담뱃불 일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임 모씨(남, 50세)가 사다리를 타고 6m 높이에서 샌드위치패널 작업을 하다 떨어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현재 목격자와 동료들을 대상으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5일 새벽 12시 3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양계장에서 큰 불이 나 병아리를 사육하는 비닐하우스 12동과 병아리 5만마리가 폐사하고 2시간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당시 양계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현재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4월 24일 제233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으로 24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먼저 제233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회계결산검사를 위한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또 2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심의한 후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한편, 금번 회기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인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의정부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안�
지난 22일 의정부지검 형사5부(최성필 부장검사)는 시외버스터미널 용역과정에 개입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A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최측근으로 지난 2011년 3월 동두천지역 버스 승강장 시설 등에 대한 청소용역업체 선정과정에 개입해 시의 담당부서 등에 압력을 넣어 B업체가 선정되도록 하고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체는 동두천시와 2년간 버스승강장 등 민간위탁 계약을 맺고 청소용역비로 4억5천만원이 지급됐다. 이에 현재 검찰은 A씨가 또 다른 이권에 개입했는지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
강세창 후보 제안, 김시갑 후보 동의 김승재 후보 논의 수준, 구체적 방안 아직 없어 김시갑, 김승재 후보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식 아니면 수용 못 해▲ 좌로부터 강세창, 김승재, 김시갑 후보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간의 치열한 시장후보 낙점 고지를 점령하기위한 내부 경쟁 속에 지난 17일 강세창 후보의 제안으로 김시갑 후보와 김승재 후보가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3자 단일화 구도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모 인터넷 언론에 게재됐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결과 김남성 후보의 지지도가 만만찮게 나오자 강세창 후보가 나름의 승부수를 위해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김시갑, 김승재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도 불구하고 본지의 취재 결과 해당 당사자인 김시갑 후보는 동의는 했지만 그 근본에는 특정인을 위한 단일화가 아닌
지난 22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신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마감 결과 무려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모자의 86.2%가 40대 이하 연령층이라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 신규 환경미화원 채용은 6명이나 총87명이 지원했으며 예년과 달리 올해는 30대 이하 응모자가 총 응모자 중 58.6%에 해당하는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7.6%인 24명이었으며 50대는 13.8%에 해당하는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직업의식의 변화와 정년보장, 공기업 선호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며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는 5월 2일 체력시험 합격자를 면접하고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의정부경찰서는 운영상태가 악화된 중소마트에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접근해 마트의 빚을 승계 받고 웃돈을 줄테니 운영권을 넘기라고 속여 운영권을 넘겨받은 뒤 마트의 물품을 싸게 할인행사로 팔아 이득금을 가지고 달아난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중소 사업가에게 접근해 그들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해 사기행각을 벌인 김 모씨(남, 56세)등 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배 모씨(남, 42세)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3명은 검거를 위해 쫒고 있다. 유통업체에서 물품을 납품하면서 알게 된 김 씨는 지난해 경영난에 빠진 의정부 녹양동 소재의 한 중소마트에 접근해 마트 빚 5억 4천만원 승계와 마트매매대금 4천500만원을 줄테니 경영권을 넘기라고 속여 경영권을 손에 넣었다. 이러한 김 씨 일당은 넘겨받은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