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진행된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청소년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나라사랑체험 활동을 펼쳤다.의정부보훈지청은 지난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주간 홍보·캠페인, 분단극복 쉬링크아트, 현충시설 사진전시, 태극기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는 나라사랑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시민들과 학생들은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만져서 만드는 체험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제대군인 주간'과 태극기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 �
경기도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가 지난 13일 연천교육지원청 주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번 연수는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직만족도와 사기를 높여 선생님으로서 당당하게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의정부중학교 이덕준 교감은 교권 및 교권침해의 개념, 교권침해 유영, 교권관련 법률, 교권보호기구, 교권보호제도, 교권침해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문화조성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메뉴얼이 소개되어 교원과 학생들 간의 신뢰회복, 무너진 관계회복에 필요한 대화법과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서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A교감은 “학�
젊은 국악인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의정부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지난 7~8월 의정부 시민들에게 유쾌한 주말을 선사했던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추석연휴인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3시와 5시 1일 2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주말공연동안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모두 의정부 행복로 광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전통 놀이 ‘판’에 흥겨워 공연시간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환호했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모습으로 분(扮)한 뺑덕이네와 심봉사가 이끌어가는 ‘뺑파전’을 시작으로 ‘길놀이’, ‘판굿’으로 이어지는 한바탕 풍물놀이가 벌어졌다. 창극 ‘뺑파전’을 새롭게 구성한 ‘수타수타수타타’는 “양손이 부딪혀서 소리를 내고 박수를 치면 그 동안 쌓여있던 근심 걱정이 모두 날아가고 건강 또한 좋아져 희망찬 내�
지난 24일 오후 의정부 효자중학교 학생 26명은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았다.이날 학생들은 민선 6기 경기도정을 소개하는 ‘넥스트 경기’영상과 임진강 평화문화권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북부청이 하는 일, 북부청의 미래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북부지역 관련 사업들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케이디자인빌리지와 케이팝 클러스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민원업무와 처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업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DMZ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 영상으로 구현된 DMZ 홍보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부청사를 방문한 김도연(14)�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제2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의정부시를 대표해 출전한 청소년들이 우수상 1개, 장려상 3개, 특별상 1개 등을 수상했다.지난 7월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13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20개팀 90명은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외 2곳에서 열린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그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종목별로 △우수상, 한국음악 성악독창 중등부(최민정-의정부여중1) △장려상, 한국음악 기악독주 고등부(김진희-발곡고1), 댄스고등부(Part's-연합팀), 산문 고등부(송지웅-송양고1) △특별상, 시 초등부(백수정-의정부청룡초6) 등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인 해피밀리 합창단이 오는 19일 오후 4시 의정부역사 내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온 해피밀리 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이후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공유하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11월 14일에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대시민 문화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의정부문화원(원장 조수기)은 25일 오후 의정부 행복로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의정부 신민요 연구회 회원들의 민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정이순 신민요 연구회장이 이끄는 30명의 회원들이 경기민요와 서도민요를 열창하고, 사물놀이와 선비춤 공연을 선보여 평소 국악과 민요공연에 관심이 많은 국악 애호가들과 시민, 학생 등 이 자리에 모인 5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정이순 신민요 연구회원들은 조수기 작사, 김영주 편곡의 ‘의정부 아리랑’을 관중들과 함께 합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조수기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리랑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구전되어 국민이 함께 불러온 한민족 노래”라며 “1896년 미국의 선교사 헐버트는 아리랑을 영문번역 한 후 아리랑은 조선인의 쌀”이라고 말�
세기의 프리마돈나 조수미가 오는 9월 4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조수미-그리운 날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가요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도전으로 그녀만의 음악세계와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번 무대는 짧은 헤어컷의 낯선 모습으로, 친숙한 우리 대중가요를 섬세한 음악적 해석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입혀 새롭게 재탄생시켜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쓰인 한국의 가요와 오페라아리아 등 정통클래식을 한 무대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그녀만의 해석으로 다시 쓰인 ‘옛사랑’, ‘꽃밭에서’, ‘바람이 분다’, ‘봄날은 간다’ 등 수많은 명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이밖에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고난도 곡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소리 왈츠’와 이탈리아 벨칸토 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21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상주단체 '예술무대 산'이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극 우리, 달라의 초연 무대를 가진다.지난 14, 15일 시작된 한여름 밤의 축제의 특별공연 2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1일 오전 11시, 22일 2시, 5시 총 3회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창작 신작 어린이극 우리, 달라를 선보인다.어린이극 우리, 달라는 '예술무대 산'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어린이 인형극으로 지저분하고 어리버리한 강아지 '우리'와 깔끔하고 까칠도도한 고양이 '달라'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정체모를 '둥개맨' 과의 천방지축 특별한 우정만들기가 그려진다. 이 작품은 서로 싸우고 티격태격하다가도 금방 타협점을 찾는 우리 아이들의 노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순수하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5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의정부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세계 5대 비보이 경연대회 중 하나인 'R16 KOREA'는 매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열정 넘치는 댄스 배틀을 선보이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트댄스 토너먼트대회로,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도시문화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R16 KOREA'는 비보이(B-Boy), 팝핑(Popping), 락킹(Locking)등 3개 부분의 솔로 배틀(Solo Battle)과 비보이 크루 배틀(Crew Battle)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세계 유명 저지(Judge)들의 심사로 진행된다. 9월에 있을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두고 현재 34개국에서 열띤 예선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비보이의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