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양주시장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건중 부시장의 리더십이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8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삼식 전 시장에 대해 대법원이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150만원을 확정, 시장 직을 상실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 및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었으나, 김건중 부시장은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다는 '정중동(靜中動)'의 자세를 견지하며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경직된 분위기의 월례조회를 직장 동아리 공연, 토크쇼 등을 통해 직원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공감콘서트' 운영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한, 직원 체육행사에 참여 최고의 오장육부 건강법으로 통하는 '맨발 등산'을 직접 선보임으로써 직원들과의 스스럼없는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시청 지하 대회의실을 직원 탁구장으로 활용,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직원들도 이런 김건중 부시장의 소통 리더십에 호응, 시민소통담당관 직원들은 생일을 맞은 김건중 부시장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특히, 직원들은 편지을 통해 부시장의 건승을 기원하고 남다른 열정과 매사에 긍정적인 모습을 본받아 부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관련 법령 및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따른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및 피난 ‧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노래방, pc방, 게임장업 관계자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홍용기 예방팀장이 직접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령과 자체 소방시설점검요령 및 화재 예방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다중이용업소 특성상 비특정다수가 출입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점을 감안, 화재 및 응급환자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소소심 안전교육도 병행했다.우근제 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의 관계자는 반드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 안전도시 양주를 만드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주무팀장 및 예산·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2015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내용은 집행이행 절차 단축 등 적극적인 ‘당겨 집행’으로 재정집행 확대를 통한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방안과 출납폐쇄기한의 2개월 단축에 따른 대규모 이월 및 불용액이 발생할 것에 대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추진반 구성 운영 등이 논의됐다.특히, 시는 실효성 있는 집행 간소화 제도를 활용해 전부서가 11월말까지 집중 집행을 통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해 예산낭비·비효율 제거로 내실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자금~회천 종점부 봉양IC 진출입로를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장암~자금~회천~상패 구간은 기존 국도 3호선 구간의 교통난 해소와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공사가 추진 중인 가운데 도로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작년 12월 본선구간에 대해 전면개통을 한 바 있다.이중 자금~회천 간 봉양IC 구간은 입체교차로 설치를 위해 임시개통 후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잔여 주 공정 수행과 전체 사업 준공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도로포장 및 부대시설 공정기간 동안 교통통제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고읍IC나 회암IC, 상패IC로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회천 간 국도는 연장 12.6km, 6차로로 지난 1999년 6월 착공해 오는 12월 31일 준공될 예정이다.
양주시와 LH공사 의정부주거복지센터는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매입한 다가구·다세대 등 기존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기존주택 매입임대’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의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이번 모집세대는 180가구로 전용면적 50㎡초과~85㎡이하로 임대기간은 2년, 재계약은 9회까지 가능해 자격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시중 전세가의 30%수준으로 주택별 임대조건은 입주자 선정 후 계약 안내 시 개별 안내한다.신청자격은 현재 양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며, 2순위는 당해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이다.신청은 공급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등‧초본, 신분증‧도장 등을 구비해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등록 등재 거주지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입주대상자 심의‧선정을 거쳐
양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장흥면 일영리 소재 일영터널(온릉역 앞)에서 ‘일영터널 설치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교외선 재개통을 염원하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했던 ‘GO! 장흥 페스티벌’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였으나, 축제에 참여했던 시민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연장 해 전시하게 됐다.이번 전시의 주요내용은 ‘어떤장소(Some Place):기억에서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2004년 운영이 중단된 교외선 철도 일영터널 내에 옛 장흥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전시회 관계자는 “빛과 영상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는 일영터널과 터널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이번 전시회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3일 오후 2시부터 양주시청 광장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일본 정부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각인시키고, 이를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독도 주권강화 및 국토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200여명의 학생들은 2시에 시작된 ‘아리랑’ 난타공연에 맞춰 양주시청 광장에 모여들었으며, 이후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그동안 연습했던 율동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플래시몹은 10여분의 휴식기간을 갖고 두 차례 진행되었다.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을 방문했던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플래시몹을 주관한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0일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안전관리 추진을 위해 관내 92개소 아파트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위험요소를 점검 한다고 밝혔다.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안양 공동주택 환기용 채광시설 추락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해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아파트 관리소 관계인에게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세부 내용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 채광시설 현장 확인 및 위험요소 점검 ▲채광시설에 사람이 쉽게 접근가능 여부 및 안전조치여부 확인 ▲채광시설 재질 및 지지물 견고성 여부 확인 ▲아파트 관리소 관계인에게 사고사례전파 및 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우근제 서장은 “아파트 환기용 채광시설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창살형태가 넓어 안전사고의 위험요�
양주시는 17일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해 11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화합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시 승격 12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화합 단결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등 각계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에 대해 ▲경기도민상 ▲양주시민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했다.기념식 후에는 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계주, 노래자랑 등 각 읍면동별로 실력을 겨루는 시민 화합 운동회가 개최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김건중 부시장은 "오늘은 양주시의 시 승격을 자축하고, 긍지와 보람을 함께 나누는 매우 뜻 깊은 날"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양주시 남면 소재) 김숙래 원장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5년 자랑스런 대한민국 섬유패션인 대상’ 시상식에서 신기술, 소재개발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숙래 원장은 2008년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를 세계최고의 섬유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해왔다.또한 섬유산업의 기술력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첨단 기술선도, RBD 및 신제품개발 마케팅, 대중소기업 상생협업 시스템 구축 등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일조를 담당했다.특히 천연섬유 염색 과정에서 침염 공정대비 발생하는 에너지가 70%이상 절감되고 용수·폐수도 40%이상 절감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염색법인 ‘ecoroom 염색기술’과 천연섬유의 가공법에 비해 부드러운 감촉과 우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