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김성훈, 장현철 공동대표)은 7월1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경전철에 대한 정보공개요청과 관련해의정부시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아닌 경전철 실시협약 제106조(비밀유지)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한 사실을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진실을 요구하는 시민모임 측은 논평을 통해 "경전철 문제의 핵심은 수요예측의 오류이며, 의정부시의 예산이 앞으로 10년간 1600억원의 운영수입보장 적자분을 보전을 위해 충당되어야하는데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시민들의 이해를 위해경전철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가 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한편, 시민모임 측은 향후 경전철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속적인 정보공개 요청은
지난 10일 양주시는 제10회 양주시민 건강달리기대회를 오는 6월 3일 양주시청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양주시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육상연합회가 주관하여 4km 걷기, 5km 건강달리기, 10km 단축마라톤으로 나눠 열린다.참가자 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인터넷 www.yangjurun.co.kr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으로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메달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경전철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주요 내용은의정부경전철 등 경전철사업에 대한 총체적 문제점에 관한 것으로 '교통수요 과다예측'이 그중 핵심문제로나타났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교통수요 과다예측은 경전철사업의 민자유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과정속에서 나타난 부작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지역개발이라는 이면적 추진 배경이 있다고 입법조사위는 보고서를 통해 분석했다. 이외에도 경전철사업과 관련된 법적, 제도적 규정이 미흡하고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각 지자체의 지역특성과 맞지않게 일률적으로 추진된 것도 문제점의 하나로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국회입법 조사처가 경전철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선 가운데 최초 경전철사업 실
포천경찰서(서장 이상원)는 ‘12. 05. 03(목) 10:00,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소재「국립수목원」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영필) 김병균 사무국장과, 추창호 위원, 북한이탈주민가정 어린이 11명과 학부모 13명, 경찰관 4명 등 총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가정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탈북가정 어린이 11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수목원 관람과 더불어 각각 3만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과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직장생활로 바쁜 부모님과 함께 국립수목원의 푸르른 수풀속을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하였고, 포천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황경배 정보보안과장은 “탈북과 남한정착의 고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공동체의 의미공유의 장을 마련해준 보안협력위원회에 감사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 1일 오후 3시경 부터 의정부역에서 30분가량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알리는 거리홍보를 행사준비 관계자들과 함께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행사에는 의정부시장, 최진용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의정부역장을 비롯하여 의정부시청 문화관광체육과 및 공보과, 의정부역무원, 의정부예술의전당 직원과 축제 이끄미(자원봉사자), 한국방송아카데미(퍼레이드 참가단체)가 함께 축제의상을 입고 음악극축제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삐에로 모자와 빤짝이 자켓을 입은 안 시장과 삐에로 의상을 입은 의정부예술의전당 최 사장의 모습에 시민들은 놀라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때론 환한 웃음으로 답하였다. 노동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거리에 나온 많은 시민들에게 ‘5월 5일 개막하는 음악극�
지적법상 지목이 철도용지인 경우 오염토양정화기준 2000ppm, 신세계 적법하게 오염정화작업 완료주장…공원, 주거용도,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오염토양정화기준은 500ppm, 신세계는 어느 기준에 맞춰 정화했어야 했나?신세계, 의정부시측 “법에 맞춰 적법하게 오염정화했다” VS 시민들 “도의적, 윤리적으로 공원, 판매시설에 맞춰 정화했어야 했다” 쌍방 주장 엇갈려 ▲지목에 따라오염정화기준이 4배 차이가 난철도용지와 공원용지(의정부역 광장 북측)의정부민자역사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진입도로 현장 부근 토양에서 기름 냄새와 기름 묻은 이물질, 폐드럼통 조각 등이 발견돼 캠프 홀링워터 남측 공원예정지의 오염정화작업에 대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해양부(옛 철도청) 소유인 신세계백화점 건물이 들어선 부지와 북측 택시 승강장 및 녹지�
5월 1일 오후 3시 의정부역에서 30분가량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제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거리 홍보를 한다. 시민들에게 축제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알리고자 직접 축제의상을 입고 거리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문화관광과 직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축제사무국 직원과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자원봉사자까지 40여명이 축제의상 및 축제티셔츠를 입고 피켓과 전단으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노동절을 맞아 거리에 나온 많은 시민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함은 물론, 올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뜻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26일 양주시는 시에 등록된 27개 대부업체에 대해 실태조사 및 각종 홍보매체를 이용한 불법 사금융 피해조사를 5월말까지 함과 동시에 신고접수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심야방문, 전화협박 등 불법 불법 채권추심과 대부업법 위반 사안에 대하여 신고접수된 사례는 양주경찰서에 통보하여 형사처벌할 계획이다. 이 외에 고금리 대출, 대출사기, 불법대출중개수수료, 보이스피싱 등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며, 신고는 국번없이 120번, 양주시 직통번호 031)8082-5153으로 할 수 있다.
지난 26일 양주시와 백석읍 가업리의 S아파트 주민들사이에 초비상이 걸렸다. 그 이유는 S아파트와 불과 200여미터 떨어진 종돈장 S농장(9,000㎡)에서 돼지들을 재입식시켜 농장을 다시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재입식 준비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 양주시에 집단민원과 항의가 뒤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09년 축분과 돼지냄새로 인해 한여름에도베란다 창을 열수 없을 정도의 고충을 받고 있던S아파트 주민들과 이 S농장의 분쟁에당시 양주시가 적극 중재에 나서 악취분쟁의 타결을 이끌어낸 바가 있다. 농장주 주장에 따르면 이런 우여곡절을 겪었던 S농장이 다시 문제가 되었던 부지에 돼지농장을 운영하겠다고 나선 이유는이전부지 선정 등 2009년 분쟁타결시 양주시가 했던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종돈장 투자금에 대한 금융이자비용에 �
지난 30일 의정부경찰서는 자신의 가게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112 장난전화를 건 박모씨(남, 34세)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27일 새벽 운영하고 있는 치킨집에서 경찰서에 강도침입 신고를 접수하여 마치 자신이 강도에게 흉기로 위협받으며 인질로 잡혀있는 듯 허위신고를 하여 이에 경찰인력 50여명이 동원되어 범인수색에 나서게 한 혐의이다. 경찰은 수색도중 박씨의 허위신고를 밝혀내고 이같은 허위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와 시민의 치안유지에 방해요소가 되는 112허위 장난신고를 근절하기 위해 박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