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도립녹양도서관(관장 이승연)은 제47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에 걸쳐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이철환 작가의 강연 ‘불안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꿈꿀 것인가?’와 ‘9만개의 별’(심금 저, 샘터) 원화전시를 비롯해 추천도서 속에 숨어 있는 보물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선물을 하는 보물책을 찾아라!, 나만의 책 만들기, 가족영화 상영(리오 RIO, 전체 관람가), 모범이용자 표창, 추천도서목록 배부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립녹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꿈꾸고, 늘 가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 금오동 홈플러스의정부점앞 교차로에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녹색어머니회원, 경기북부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정부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불법구조변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구조변경 승인없이 HID(고휘도방전) 전조등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ㆍ방향지시등을 사용하는 자동차, 밴형 화물차를 승용용도로 의자ㆍ창문을 구조변경하거나 철재 범퍼가드 불법장착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대표적인 불법구조변경사례를 자체 제작하여 차량운전자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불법구조변경 자동차 소유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고, 안전기준위반 자동차 소유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의정부시 이광식 교통지도과장에
의정부시 세탁업소에서는 새봄맞이 4월 한달간 세탁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요금 2만원이상시 요금의 5%인 천원을 할인해주는“천원의 행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서비스는 관내업소 스스로 자율적으로 참여신청을 하였으며, 시는 이를 위해 세탁업소 11개소의 신청을 받아 할인업소 표지판을 달도록 했다. 이병우 지역경제과장은 국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물가 불안요인이 여전한 상황에서, 세탁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천원 할인된 요금과 내 가족같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서비스 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유도하고 서민생활 물가안정 기반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참여하는 업소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우수 민원정책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외부 공공기관의 방문이 줄을잇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의정부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민원부서 관계자 4명이 2차례 방문한데 이어 고양시 등 경기북부 2개시와 3월에는 도로교통공단 의정부면허시험장 관계자들이 방문해 시(市) 우수시책인 “친절3S 운동”과 민원실 환경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특히 “친절3S 운동”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 가운데 의정부시가 최초로 실시하는 민원시책 중 하나이며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어 다른 공공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왔었다.‘친절3S 운동’은 민선5기 현 안병용 시장이 부임하면서 시정방침의 첫 번째를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으로 정하고 그 실천과제 중 하나로 ‘친절3S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친절3S 운동�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농업인 교육훈련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에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분야로 양주가 우수기관 운영 사례를 발표해 경기도에서 최고의 농업인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렸다.주요성과로는 4개 분야 18회 1,344명을 실시했으며, 핵심 기술형 교재 15종 4,300부를 제작 배부해 교관요원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등 작목별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환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유를 “도․농복합도시 양주시 농업인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농업인 교육의 질과 프로그램 향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의 노력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의 �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제2회 경관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장암생활권4구역과 가능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경관계획을 심의했다.이번에 심의한 구역은 배후로 수락산과 사패산이 조망되고, 동막천과 백석천이 각각 인접해 있어 경관적으로 매우 중요한 구역에 해당하는 만큼 스카이라인과 통경축, 조경, 색채, 시설물 디자인 등에 대한 적정여부를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경관위원회에서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비롯한 우리시 경관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경관 심의‧자문을 통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3월 의정부시 기본경관계획을 고시하고 8월부터 본격
경기도의회(허재안 의장)는 지난 26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해 구성된 ‘도의회-경기도 합동 T/F’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도의회에서 김경호 부의장(단장), 이재준 의원(부단장)이, 경기도에서는 김동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홍창호 교통건설국장, 경기개발연구원 류시균 교통연구부장 등이 참석해 정부재정구간 보다 2.5배나 높은 민자구간 통행료 산정의 불합리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통행료 인하방안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행 법·제도 하에서 추진 가능한 방안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시행권 매수, 통행료를 정부가 지불하는 방식, 지역주민 할인제도 시행 등을 제시하였고, 이를 현실화 하기 위해 중앙정부 건의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아울러 민자도로 특별회계설�
의정부시는 주변지역에 비해 가격이 싼 '착한가격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외식업소, 이·미용업소, 세탁소 등 모든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서비스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중 종사자 친절도, 영업장 청결도, 옥외 가격표시,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표찰,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되며, 대출금리 감면, 보증수수료 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과 실제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접수는 오는 4월 10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직접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는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www.ui4u.net/)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단,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소, 지역의 평균�
의정부애듀클러스터사업은 4월 7일부터 관내 11개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토요 교육프로그램으로 의정부 고교생이면 학교에 구분 없이 누구나 원하는 교육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교육 강좌로는 5개 분야(교양분야, 전공적합성분야, 공인어학 및 자격증분야, 실전분야, 리더십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고교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개설하였으며,그중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강좌로는 발곡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생명과학·의약학 강좌로 14:1(정원 20명, 신청 279명)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의정부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체험(정원 50명, 신청 433명)이, 호원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대입미술 강좌(정원 20명, 신청 107명)의 순위였다. 그 외에도 문과논술, 수학논술, 공학·전자·물리, 경영학 등에 많은
의정부시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모임인 제2기 의정부시 정책연구단 워크숍을 지난 27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제1기 정책연구단의 성과를 회고하고 제2기 정책연구단의 발전적인 연구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안병용 시장의 임명장 수여 및 특강, 초청강사 강의, 오리엔테이션, 팀별 자체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정책연구단의 역할과 기대’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정책 및 연구에 대한 용어 정의”와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기가 맡은 업무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평소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공무원이 되어야 하며 정책연구단이 그 역할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초청강사인 전경련 국제경영원 전임강사 김도형 강사는 ‘혁신적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