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여의주(21)가 군 훈련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했다.지난 12일 보급품을 지급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여의주는 의정부 시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뇌동맥 파열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사흘간 버티다 지난 17일 끝내 사망했다.사망한 여의주는 MBC게임 스페셜포스팀의 선수활약 했으나 최근 팀이 자금난으로 해체하고 인수기업이 나타나지 않자 군 입대를 선택했었다.
포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포천시 소흘읍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중 운전 과실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학생 2명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김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피해 학생 양모(17)양 등 2명의 진술 및 현장 폐쇄회로 등을 통해 경기북부권 거주자중 특정차량을 발췌해 용의선상을 줄여 김모씨를 특정했다고 말했다.피의자 김씨는 경찰서에 출석해 범죄 사실 일체를 부인하던중 경찰이 증거자료 제시 하자 범죄사실 일체를 자백했다.
지난 3일 낮2시경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이 아파트에사는 A모씨(남. 29세)가 투신하겠다며 자살소동을 벌였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1층에 매트리스를 깔아 놓아 사고를 면했다. A씨는 8층에서 투신하여 죽어버리겠다고 주변사람들과 경찰을 위협하며 대화를 유도하던 경찰을 뿌리치고 1층으로 뛰어내렸으나 경찰이 설치해 놓은 매트리스위로 떨어졌다. 이후 A씨는 바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폐차 직전의 외제차량을 중고차로 둔갑시켜 서류조작을 통하여 금융회사에 차량구입자금으로 수십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일당들을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명의 대여자등 53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해 4월 ~5월까지 불법폐차장을 만들어 헐값에 사들인 폐차용 외제 사고차와 대표자의 자동차등록증을 이용해 허위 대출신청서를 작성하여 46차례에 걸쳐 외제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으로 속여 약 20억 가량을 대출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범행을 주도한 주범 이모씨(남. 36세)는 허위 중고차구입 대출서류에 명의를 빌려주면 사례하겠다며 명의자를 모집하여 1인당 300만원씩 최고 3천만원까지도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 이모씨는 지난 2009년부터 폐차 대상의 외제차
경기지방경찰청 2청은 성매매 전단지를 대량 살포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A씨(53)를 구속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구속된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의정부시내 일대에 성매매 전단지 6만여장을 무작위로 뿌려 이를 보고 전화한 남성들에게 한 차례에 13만원을 받고 미리 예약해 놓은 모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A씨는 단속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주소지를 캠프 스탠리 인근 클럽으로 위장전입하고, 대포폰을 여러개 돌려 사용한것으로 드러났다.한편, A씨와 같이 범행에 가담한 성매매여성 4명과 이와 함께 성매수 남성 48명도 적발해 불구석 입건했다.
지난 10월 28일 의정부 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장동료 2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베트남인 P씨(남. 24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P씨는 지난 8월 17일 새벽 1시 35분께 포천시내 가구공장에서 한국인 직장동료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직장동료들이 외국인에 대하여 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흉기로 한국인 직장동료 이모씨(남. 20세)와 구모씨(남. 21세), 그리고 또 다른 이모씨(남. 20세)를 살해하려해 구모씨와 이모씨가 숨지고 또 다른 이모씨에게는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에 대하여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하여 절친했던 직장동료를 무참히 살해하고 유족과 합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아무리 초범이고 죄에 대한 반성을 하더라도 무기징역형은 불가�
지난 10월 28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1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만취상태에서 택시를 타고 한국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금품을 갈취하려다 실패하고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미군 M모 상병(남.24세)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M상병은 지난 6월 10일 새벽 0시 20분께 동두천 시내에서 동료 1명과 함께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의정부로 가던 중 양주시내에서 차를 세우게 한뒤 택시 기사의 목을 조르며 돈을 요구하다 택시기사가 기절하자 달아난 혐의로 기소 되었다.
지난 3일 경기경찰청 제2청은 성매매 전단지를 무단 대량 살포하여 이를 보고 찾아온 이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출장 성매매 업주 고모씨(53세.남)를 성매매 알선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성 매수자 56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고씨는 2010년 3월부터 성매매 여성 4명을 고용한 뒤 의정부 시내 전역과 주택가 및 유흥 밀집 지역에 명함형 성매매 전단을 무작위로 배포 하여 이를 보고 연락해오는 성 매수자들에게 미리 예약되어있는 여관에 가도록 안내한 후 , 성매매 여성을 그 곳으로 보내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고씨는 2년간 무려 1600여건의 출장 성매매 알선 행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청은 향후 전단 살포를 이용한 성매매 알선행위에 대하여 집중단속, 검거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오전 11시 33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위치한 가죽벨트 제조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공장 1층 264㎡, 2층 165㎡ 및 가죽 원단과 기계 설비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0만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고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지난 11월1일 오전 2011 호국훈련중이던 6군단 소속 장병들이 탄 차량이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의 선사유적지 인근 도로에서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모 일병(남.21세)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강모 일병등 3명이 부상당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당시 이 부대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4일까지 예정되어있던 호국훈련을 2011 경기북부 5개 시군 일원에서 진행 중이었으며군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