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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김일봉 의원, 최우수상 수상

'제2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서 의정활동 분야 탁월한 공로 인정받아

의정부시의회 김일봉 의원이 1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분야의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의원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47월부터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온 김 의원은 그동안 '의정부시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용 지원조례' 등 3건의 조례제정과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등 4건에 대한 조례개정 발의를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의회의 원활한 운영 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과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항상 격려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과 오늘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처음 의원선서를 했던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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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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