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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2동,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 앞장서

주요 도로변 및 자투리 공간에 계절꽃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의정부시 송산2동(권역국장 홍정길)은 지난 18일 주민들과 함께 주요 도로변에 거리정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주민, 자생단체, 통장,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여해 직접 화분 300개에 팬지 18,000본을 식재 후 천보로, 용민로 거리 일대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에 배치했다.

 

이번에 송산 2동 주민들이 조성한 거리정원은 천보로 및 민락2지구 상업지역 내 띠녹지 화단 조성에 이은 두 번째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정길 송산권역국장은 “이번에 추진한 우리 동네의 'The G&B City' 프로젝트 사업은 주민들의 큰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녹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모두가 찾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송산2동은 지난 4월부터 9월 까지 7차례에 걸쳐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자투리 공간에 주민들과 함께 계절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함으로써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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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