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서울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을 정부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 설득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정부시는 강현석 부시장이 지난 6일 한국교통연구원(KOTI)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필요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설명하며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반영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현재 남양주 별내별가람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청학·고산·민락·어룡·의정부 등 5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GTX-C 노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정부경전철, 교외선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체계 구축은 물론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락·고산 공공주택지구는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됐음에도 철도망이 부족해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여기에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까지 본격화되면 동부생활권의 인구와 교통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광역철도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시는 8호선 연장이 단순한 노선 연장을 넘어 의정부 동부생활권의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시민 안전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김원기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교통, 민생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로,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라는 시정 철학을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 국장급 중심의 회의 방식은 유지하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들이 함께 참석하도록 해 시장 지시사항이 실무부서까지 신속하게 전달되고, 정책 추진력을 높일 수 있도록 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김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반지하 주택과 저지대, 구도심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배수시설과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철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민선 9기 첫 현장 행보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반환공여지 개발과 교통 현안을 점검하며 민생 중심 시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CRC와 민락~고산 연결도로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안보를 위해 장기간 개발이 제한됐던 반환공여지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먼저 CRC 통과도로를 찾아 운영 실태와 국유재산 사용료 부담 현황을 살폈다. CRC 통과도로는 7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군사기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2023년 개통 이후 인근 지역의 교통 흐름 개선과 도시 접근성 향상, 주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는 해당 도로를 직접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공공적 활용 취지를 고려해 국유재산 무상사용 전환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김 시장은 "CRC 통과도로의 무상사용 전환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온 시민들에게 국가가 실질적인 책임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민선 9기 첫 결재 안건으로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확대를 선택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의정부시는 김 시장이 1일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확대 방안을 민선 9기 제1호 결재 안건으로 승인하고, 시민 가계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첫 결재는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의정부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고, 1인당 월 구매한도도 기존 2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민선 9기 시정구호인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에 맞춰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지역 상인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인센티브 확
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NH투자증권 의정부WM센터를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치매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NH투자증권 의정부WM센터에서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된 NH투자증권 의정부WM센터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며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금융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내방하는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등 금융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고령층의 재산권 보호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치매극복선도기업 현판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 센터 내에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관리사업 안내자료를 비치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앞으로 NH투자증권 의정부WM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비롯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제9대 의정부시의회 임기 종료를 하루 앞둔 30일 지역 언론인들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서한에서 "제9대 의정부시의회가 6월 30일을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의장으로서 지난 2년간 맡은 소임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따뜻한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지만 부득이 서면으로 마음을 전하게 된 점을 양해해 달라"며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과 정책을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전달해 준 지역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역 언론이 시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언론의 공정한 보도는 시민과 의회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의 창구가 됐으며, 따뜻한 조언과 격려는 의회가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됐다"며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과 지적 역시 더욱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비록 의장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시민의 행복과 의정부의 발전을
의정부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췌장장애 등록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관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도 운영과 신청 절차, 민원 응대 요령 등을 안내하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도입되는 췌장장애 등록제도에 대한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제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췌장장애는 췌장의 만성적인 중증 내분비 기능 이상으로 장기간 집중적인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또는 췌장을 이식받은 경우 등록 대상이 된다. 장애 정도는 '심한 장애'와 '심하지 않은 장애'로 구분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료기관에서 장애 정도 심사용 진단서와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장애 정도 심사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관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고,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자료를 비치하는 등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췌장장애 등록제도
의정부시가 관내 교통신호제어기에 설치된 무선통신모뎀 교체를 완료하며 스마트 교통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신호 관제센터와 신호제어기 간 통신 신뢰도를 높이고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 등 첨단 교통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선통신모뎀은 교통신호제어기 내부에 설치돼 LTE 무선망을 통해 관제센터와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는 장치다. 신호 운영 상태와 장애 발생 여부 등을 전송해 원활한 신호제어를 지원하는 핵심 설비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의정부지역에서는 주요 교차로를 포함한 538개소의 신호제어기가 관제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계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일부 장비는 노후화로 인한 통신 장애와 데이터 용량 부족으로 원격 제어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해 왔다. 시는 이번 모뎀 교체를 통해 통신 장애에 따른 원격제어 오류를 줄이고 긴급차량 우선신호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AI와 디지털, 모빌리티 기술이 융합되면서 교통신호체계도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과 첨단 ICT 기반 교통서비스 구현을 위한 통신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모뎀 교체는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을
의정부시 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과 질병의 조기 발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26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 20~64세 짝수연도 출생 의료급여수급권자다. 대상자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뒤 의정부시 보건소 검진사업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전체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검진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과 혈압 측정, 흉부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등을 실시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홍보물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제외) 보건소 2층 검진사업팀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준비된 물품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참여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검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
의정부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정 비전을 담을 시정구호(슬로건)와 시정방침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7일간 '민선 9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이 제시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라는 시정 철학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한 구호가 아닌 시민들의 생각과 바람을 담아 새로운 의정부의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공모 분야는 시정구호와 시정방침 2개 부문이다. 시정구호는 민선 9기의 정책 방향과 도시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은 15자 이내 문구로 작성해야 하며, 시정방침은 시정 핵심 가치를 반영한 간결한 문구로 제안하면 된다. 민선 9기 주요 정책 방향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조성 ▲내 삶을 돌보는 복지도시 구현 ▲경기북부 교육 1번지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공약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라는 시정 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모에는 의정부 시민은 물론 의정부시 공무원, 지역 내 직장인과 학생 등 누구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