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는 11월10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통합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통합에 합의했다.이날 이사회는 양 체육회의 정식 통합, 통합 체육회의 이사 선임권의 위임, 의정부시체육회로 통합체육회의 명칭 사용, 규약 및 규정 개정에 관한 사항의 위임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생활체육회는 지난 9월25일 이사회에서 51명 참석에 찬성 34명으로, 의정부시체육회는 지난 9월30일 이사회에서 36명 참석에 만장일치로, 각각 통합을 결정 한 바 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은 체육지원 행정의 일원화를 통해 효율성을 확보하고 체육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 60%가 넘는 19개 시·군이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의정부시체육희는 오는 11월중 이사회를 개최해 통합이사 위�
연천군 초청 제1회 ‘2014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가 북한이 우승한 가운데 9일 폐막됐다. 9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북한4.25체육단과 우즈베키스탄 FC 분요도코르와의 결승전에서 북한이 우즈베키스탄을 일방적으로 몰아부쳐 4대0으로 크게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북한 4·25 체육단이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우즈베키스탄 FC 분요도코르, 3위 경기 풍생중, 4위 강원 주문진중이 각각 차지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북한팀은 한골도 허용하지 않아 앞으로 3~4년 후면 국제 축구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연천공설운종장에서 우리나라(경기 풍생중, 강원 주문진중, 인천 광성중)를 비롯해서 북한,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6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1회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가 7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연천군 초청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가 7일 오후 12시 20분 연천공설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연천군 노곡초등학교 관악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렸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제1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석한 선수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개회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홍사덕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김광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성재 동두천시부시장, 홍현주 재경연천군민회장, 왕규식 서성추 연천군의회의원, 차경택 연천경찰서장, 정연남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정복 연천생활체육회장, 임춘진 연천군 체육회 부회장, 통일�
'2014 제1회 국제 유소년(U-15) 축구대회' 환영만찬이 5일 저녁 6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로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어울림홀에서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북한 4·25체육단 유소년축구단과 중국,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유소년축구대회는 연천군 초청으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4개국 6개팀이 참가해서 연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석차 연천에 머물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일행이 4일 연천 투어를 가졌다. 이날 투어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25명과 연천군청 남북체육교류협회 담당자 등 28명이 참석해서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3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연천투어는 관광지 홍보를 통해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참가선수단의 긴장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투어는 오후 2시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머무르고 있는 허브빌리지를 출발해서 태풍전망대, 전곡리유적지, 전곡선사박물관 등을 거쳐 허브빌리지로 되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문화가 다른 외국 선수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해설지에 배테랑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시키는 등 최대한 배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연예인야구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연예인야구대회는「프로야구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야구를 하자」는 슬로건으로 IBSPORTS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며 프로야구 휴식기인 월요일 야구팬들을 찾아갔다. 결승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조마조마가 신흥강자 폴라베어스를 타격전 끝에 22대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예인들이 프로 못지않은 열정으로 멋진 경기를 선보인 제6회 연예인야구대회는 총 10개팀이 참가해 A․B조로 나누어 예선을 치른 후 각조 1,2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쳤으며 조마조마팀이 우승, 폴라베어스팀이 준우승, 이기스와 그레이트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성공적인 연예인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예인야구대회를 지속적�
심장병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11월 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됐다.사단법인 한기범희망재단이 개최한 이 날 행사는 KBS와 SBS의 인기 개그맨들이 나와 전 국가대표 정선민, 정은순 선수 등 농구올스타팀과 한판 승부를 겨루어 농구계 전설들은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인기연예인의 축하공연, 가족참여 농구슛,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경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1천여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했으며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스포츠 저변활동 강화 및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될 예정으로 더욱 뜻 깊은 희망나눔 행사가 되었다.행사 후 한기범 희망나눔 대표는 “이번 자선 경기를 통해
제1회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선수단 일행이 2일 오후 5시 4분께 중국 베이징(北京)발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기도 연천군은 만15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참가북한 선수 22명과 임원 10명 등 32명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해서 수원 밸류호텔 하이앤드로 이동, 남한에서의 첫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북한의 유소년 축구단이 남한을 찾기는 지난 2007년 10월 강진유소년축구대회 이후 7년 만이다. ▲ 김규선(오른쪽) 연천군수가 문웅 북한 유소년축구단장에게 꽃다발을 전해주고 있다이들 북한 선수단은 수원에서 하루 머무른 뒤 3일부터 11일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 체류하며 대회 일정을 치르고 11일 오전 9시 중국 광저우를 거쳐 쿤밍으로 이동할 계획이다.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연천군 마포리에 소재한 청소년 연수시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1월 '추천! 가볼 만한 캠핑장'에 연천에 있는 고대산 캠핑리조트가 선정됐다.경기 연천군의 최북단인 고대산 자락에 있는 연천고대산캠핑리조트는 28만8000여㎡ 공간에 오토캠핑장과 글램핑, 캐러밴, 콘도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리조트 가로등에 달린 스피커에서 클래식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차가워진 대지를 따뜻하게 감싼다. 세련된 세척 공간도 눈에 띈다. 바비큐에 사용한 식기나 화로대를 닦는 개수대와 별도로 세탁기 등이 구비됐다.연천베이스볼파크와 고대산 등산로가 인접해 스포츠와 등산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신탄리역이 가까워 연천 시티 투어를 이용하기도 좋다.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월 결정된다.
제12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지난 26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5천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가노농악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청소년 댄스 등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8사단 군악대 공연과 등산객과 면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가을운동회, 7080대표적 가수인 백미연과 장운, 임병수의 운악산 단풍콘서트 등으로 주민들과 하나가 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외에도 인절미 떡메치기, 먹거리장터, 포천한우·운악산 산나물·포천막걸리 등 포천 우수농특산물 전시 판매, 손수건 오색단풍 물들이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화현면 문화유산 찾기의 일환인 한국 천주교 창립의 선구자 광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