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천에서 개최된 ‘한탄강 일석삼조 캠핑페스티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탄강 일석삼조 캠핑페스티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캠핑장에서 열린 캠핑 프로그램으로 첫 공정캠핑으로 열렸다. 캠핑퍼스트 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캠핑페스티벌에는 행사기간동안 4,000여명이 다녀가 1,600여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가구당 220,000원 정도를 사용하고 간 셈이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공정캠핑 캠페인과 벼룩시장 그리고 캠핑용품 전시 및 판매행사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일대 성황을 이뤘다. 공정캠핑이란 지역사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으로 먹을 음식들이나 사용할 물건들을 미리 사가지 않고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다. 즉 지�
의정부시민축구단(FC의정부)이 아마추어 축구의 최상위 리그인 2015 K3리그에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진다 FC의정부는 지난해에 안정환, 박지성을 길러낸 김희태 감독을 사령탑으로 의정부시를 연고로 하는 FC의정부를 창단했으며 신생팀으로 조6위라는 무난한 성적을 내며 선전한 바 있다.K3리그는 작년 챌린저스리그에서 올해부터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부 리그인 K리그와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를 제외한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수준의 3부 리그로 2007년 출범하여 도내 8개 구단을 포함하여 총18개 구단이 출전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리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선수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조별9팀 2개조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여 각조 3위까지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A조에는 FC의정부, 이천, 포천,
초·중·고·일반부 나눠 품새, 태권체조, 격파 경기신한대학교 주최 2015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2월 14일 동 두천시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카페베네, 하루엔소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신한대학교의 교훈인 소통과 공감, 사랑과 봉사, 지성과 창의, 도전 과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 진다. 전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아동·청소년(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500여명, 보호자 400여명, 대회임원 100여명 총 1,000명이 참 가하는 대규모 태권도 대회이다.경기 종목은 품새, 태권체조, 격파이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일반부로 나눠 열린다.신한대학교가 총장기 태권도대회를 열기로 한 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 해 예의, 염치, 인내,
대한장애인협회 제5대 회장에 국은주 전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1월28일 당선됐다. 협회 출범이후 첫 여성 장애인 회장이다.지난 4대까지 비장애인 사업가들이 회장을 역임했고, 이번에도 비장애인 사업가가 거액의 출연금을 제시하며 출마했으나, 여성 장애인의 당당함을 넘지 못했다.여성이면서 장애인이란 핸디캡을 뛰어 넘어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이 국은주 회장 당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국은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임기 동안 “無에서 有를 창조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국 회장 공약으로 ▲국가대표선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국고예산 확보 ▲각 시·도 실업팀 육성 예산확보 ▲각 시·도 전문 강사 파견 ▲임원진 워크샾 개최 및 전국협회 순회 ▲사무국 운영 활성화 도모 등을 내걸었다.한편, 국은주 회장은 26년간 보건복지부 �
매직가든이 일영 허브랜드에서 ’매직가든 빛축제 ‘아트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일영 허브랜드의 자연과 LED조명을 결합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일영허브랜드에서는 '매직가든 빛 축제'가 한창이다. 수만개의 LED전구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라이팅쇼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낼 정도다. 하트, 큐피트, 사랑의 터널 등 '사랑'을 주제로 하는 구조물들로 인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이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가족들과의 나들이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분위기를 완성시키고 있다. 기존의 빛 축제의 아름다움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동선구성과 구조물의 배치 등은 기존의 빛 축제와의 가장 큰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여기에 90년대 향수를 가득하게 느낄 수 있는 ‘응답하라 90년대’와 “내친구 다이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노만균)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어린이 겨울방학 스케이트 특강이 1월 5일(월)~1월 23일(금)까지 3주간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된다.종목은 스피드, 피겨이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50분수업으로 시간대별로 5개반씩 운영되며, 강사진은 빙상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되어 있다.대여용 스케이트의 주기적인 연마와 2시간마다 실시하는 정빙으로 양질의 빙질을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헬멧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어린이들의 건강한 방학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된 특강반은 여름방학에도 진행예정이며, 평달에도 주1회반, 주3회반 등의 정규강습반이 개설되어 있다.
12월24일 개장하는 수도권 제일의 겨울축제인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이제6일 남았다. 밤새 백운계곡의 깨끗한 물과 차디찬 바람을 품은 10여 미터 높이의 대형 얼음꽃나무(ice big tree) 50여기는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일은 아름다운 모양이 연출될 수 있도록 물길을 만들고 차디찬 바람을 얼음꽃나무가 불러 모으면 된다. 한껏 찬 기운이 머물고 나면 적막했던 백운계곡은 내년 1월 25일까지 왁자지껄 한 사람들 소리로 가득 차게 된다. 포천시와 마을법인인 사단법인 도리돌지역활성화센터가 주최하는 동장군축제는 한수이북의 동북단 끝자락인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에서 개최된다. 이 곳은 겨울행사를 개최하기 좋은 두 가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하나는 군사요지로 많은 부대와 훈련장이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뎌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
▲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신영모 의정부시체육회 부회장 지난 8일 의정부시가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하고 첫 이사회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두 단체의 통합 이후 이사장인 안병용 시장이 신임 45명의 부회장과 이사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첫 이사회를 여는 자리였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통합에 따른 신규 의정부시체육회의 규약과 규정을 의결하고 상임부회장을 선출함과 함께 사무국 규모와 이사회비 등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통합된 체육회는 총68명의 이사를 구성했고 사무국은 사무국장과 과장 2명, 직원 2명과 함께 생활체육지도자들로 구성했다. 임기 4년의 상임부회장에는 신영모 전 생활체육회 회장이 임명됐고 감사에는 남석찬과 오명화 이사가 임명됐다. 이처럼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되기까지 그동안 많은 진�
연인원 2만명 참관…국내와 차량 200대 참가튜닝문화 확산·부품산업 발전에 기폭제 역할신한대학교가 주관한 2014 튜닝카 경진대회와 튜닝부품 전시회가 소비자와 관련업체의 폭 발적인 인기 속에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바꾸고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튜닝카 200대, 36개 업체, 60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11월 25일 집계됐다. 이번 전시는 드레스업․퍼포먼스․빌드업 튜닝카 및 다양한 튜닝 부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전 시된 국내외 튜닝카 200대 중 스트리트 튜닝카, 카오디오 튜닝카, 빌드업 튜닝카 부분 순 위를 결정하여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고 ‘올해의 멋진 튜닝카’를 선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주최로 독일튜닝협�
양주시는 지난 16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양주시장배 생활체육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양주시와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화체육양주시줄넘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5개 줄넘기 클럽 2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진행했다.이날 개회식에서는 줄넘기 생활체육이 시민들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온 유공자 2명(▲전정훈 ▲박준완)에 대한 양주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대회 전 줄넘기 공연을 진행됐다.이날 주요 대회로는 30초 빨리뛰기, 스피드 이중뛰기, 2인번 갈아뛰기, 8자 마라톤, 스피드 릴레이, 긴줄손가위바위보 등 줄넘기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아이들의 대회를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가족들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