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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주)고담·(주)엔케이이엔지, 한가위 '이웃사랑' 실천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1000만원 상당 후원금 및 물품 전달

 

최근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및 아동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 화제다.

 

22일 의정부 관내 기업인 농업법인회사 (주)고담(대표이사 권선화, 강복현)과 (주)엔케이이엔지(대표이사 정은하, 이진우)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씩을 후원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한가위 대잔치’ 행사에 사용됐다.

 

또한 이들 업체는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8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육류 및 기타 식재료 등을 전달했다.

 

 

의정부 출신으로 어릴적부터 친구사이인 이진우 대표와 강복현 대표는 현재 '의정부시 상공회' 운영국장과 운영부국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과 물품 등을 전달한 두 업체 대표들(부부사이)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 육가공 전문업체인 (주)고담과 기계설비공사, 기계설비성능점검, 소방점검, 소방관리, 소방공사 전문업체인 (주)엔케이이엔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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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C 통과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 분산 및 운행거리 단축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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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도료 제조사 불법위험물 취급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단장 홍은기, 이하 특사경)이 오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페인트 등 도료를 제조․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와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도료 제조 업체 중 위험물을 제조․취급하는 20개소다. 특사경은 도료업체의 산업특성상 위험물을 사용해야 하고, 사용량도 많아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크다고 보고 방문 단속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허가없이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는 행위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불법 저장․취급하는 행위 ▲위험물 정기점검을 하지 아니하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사업장 내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설치허가를 받지않고 위험물 제조소 등을 설치한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제조소 등이 아닌 장소에서 저장하거나 취급한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위험물 정기 점검을 하지 않거나 점검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