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큐멘터리 '경계도시', '미래제화연구소' 등을 연출한 홍형숙 감독을 신임 집행위원장에 임명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6일 오전 홍형숙 신임 집행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경기도는 DMZ영화제 정상화 촉구를 위한 영화인 모임과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회 등 영화계의 의견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용, 홍 집행위원장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홍 집행위원장이 다큐영화인들의 지지를 받아 선임된 만큼 DMZ국제다큐영화제와 영화계와의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더욱 발전된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형숙 감독은 1962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시청각교육학과 학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석사학위를 이수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객원교수로 재임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경계도시, 경계도시2, 미래제화연구소가 있으며 소년, 달리다 등의 프로듀서도 맡았다.
시의회 사무국장의 '편향적 진행' 지적 받아...본회의장서 의원간 충돌 원인 제공초선 김정겸 의원, '셀프 의장' 자처해 표결 유도하고 결정하려는 '황당상황' 연출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제기한 의장 직무대행의 '회의진행 위법성' 논란이 일단락됐다.행정안전부는 8월 2일자 공문을 통해 "의장 직무대행자가 정회 반대 의견을 듣지 않고 정회를 선포한 것이 바람직한지는 변론으로 하고, '의정부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정회를 선포한 것이라면 이를 위법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민주당 소속 의정부시의원들이 행안부 공문을 아전인수(我田引水)격으로 해석 한 것.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월 2일 제8대 원 구성을 위해 개의하였으나 의장단 자리싸움으로 한 달 넘게 파행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각 당의 의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막말은 물론 몸싸움도 서슴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또한 원활한 원 구성을 위해 여러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의회 사무국장은 2년 전 지금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해 행안부로부터 질의해 받은 공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편향적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상대당으
의정부시의회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 구성도 못한 채 한 달 넘게 파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의 부적절한 행태가 부각되면서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특히, 전반기 의장과 후반기 의장에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지찬, 정선희 의원'의 가족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 건물의 불법 사항 및 이들 두 의원의 과거 부적절했던 행태가 지역언론에 거론돼 충격을 주고 있다.전반기 의장으로 내정된 안 의원은 부인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금오동 소재 식당 건물 옥상에 불법 가건물을 설치해 사용중이며, 후반기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정 의원또한남편이 운영 중인 용현동 소재 식당의 내부가 불법 증축돼이용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두 의원 모두 불법사항에 대해 인정한 상태이며, 시청 관련 부서 또한 현장을 방문해 불법 현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민주당 시의원들은 제8대원 구성을 위해 개의된 임시회에서 수차례에 걸쳐 법 준수를 강조하며 한국당 의원들을 압박해 왔다.하지만 시의회를 이끌 전.후반기 의장 내정자들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건물의 불법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덕적 치명타를 입게 됐다.뿐만 아니라 이들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두 의원이 소속된 상
양주시는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을 현행 6대에서 7대로 1대를 증차해 오는 6일부터 운행하고 8월말 2층버스를 추가 증차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다.증차 운행 시 현재 출퇴근 시간대 입석문제와 만차로 일부 이용자가 차량을 탑승하지 못하는 문제 등이 해소될 전망이다.특히, 오는 8월 말 총 8대의 버스가 운행할 경우 배차간격이 기존 20~30분에서 15분 내외로 줄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울 도심과 수도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 증차로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3일 2018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66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모집분야별로 최종합격자는 남부·북부 포함 교육행정(일반) 527명, 교육행정(장애) 29명, 교육행정(저소득) 13명, 사서 9명, 전산 23명, 공업(일반기계) 25명, 공업(일반전기) 22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8명, 시설(일반토목) 10명, 시설(건축) 53명, 기록연구사 7명, 경력경쟁 공업(일반기계) 6명, 경력경쟁 공업(일반전기) 5명, 경력경쟁 시설(일반토목) 4명, 경력경쟁 시설(건축) 13명 등 총 766명이다.전체 합격자 중에서 여성은 490명(64%), 남성은 276명(36%)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직렬에서는 남성 35명, 공업(일반기계)직렬은 여성 2명, 공업(일반전기)직렬은 여성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최종합격자 중 최고령은 북부 교육행정(일반)에 합격한 만50세이며, 최연소는 경력경쟁 시설(건축)에 합격한 만18세이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번 합격자 중 교육행정직렬은 8월 10일, 기타직렬은 8월 14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0월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며,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해 113명의 비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일자리창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공단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방침 및 핵심가치에 따른 전략을 재정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시민디자인단 발족을 통해 시민들의 경영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감동양주' 실현에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양주시청 및 시의회를 비롯한 양주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으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문재인정부에 국정과제인 사회적가치실현 지표 신설 및 국민이 직접 참여를 통해 역량을 증대시키는 정부혁신 분야를 강조했다.공단은 이번 경영평가를 통해 정부혁신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개인정보보호 관리 3년연속 우수기관, 자원봉사대축제 금상수상, 의정부시 성평등상 수상,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 공기업부문대상 수상, 경기도지사상 유공표창 등으로 수상했다.또한 미션․비전에 따른 중장기 경영전략을 정비하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사업 방향을 제시한 점과 사업수입, 1인당 관리실적, 사업수지, 안전사고지표에 있어 1등급 평가를 받았다강은희 이사장은 "지난해 전국 9위에 이어올해는 241개 지방공기업 중 5.4%에 해당되는 '최우수등급'을 받기까지 끊임 없는 노력을 해주신 직원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참여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지방공기업의 최우수기관으로 타공기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경자(의정부1), 이영봉(의정부2) 도의원이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한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원구성도 못한 채 파행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달 31일 오후 최경자·이영봉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단법인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회장 이미연) 등 6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제안을 경청했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제안 요약 사항으로 낮시간 서비스, 일자리 정책, 장애인ㆍ 권익 옹호 및 인식 개선등에 관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나열하고 향후 추진방향이나 추진목표, 추진계획 등이 제시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센터 설치 운영과 교육기회 부여, 낮 시간 주간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일자리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일자리 제공과 장애인 권익옹호 및 행정지원체계 구축 등에 관한 다양한 요구사항이 논의됐다이에 최경자의원과 이영봉의원은 "우리 사회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균등한 기회 보장 제공등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할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책 마련을
의정부시가 안병용 시장 민선 7기 한 달을 맞아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시는 8월 3일자로 기획예산과 이병택 주사5급 사무관(장암동장 직무대리) 승진 1명을 포함 6급이하 공무원 271명을 대상으로전보발령 조치했다.다음은 인사발령자 명단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1일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의 일환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사랑 엽서 및 가족사랑 추천도서 독후감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공단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족친화경영'이란 경영방침에 따라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 주관인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통해 일(work)과 생활(life)이 조화롭게 유지되고 직장업무에 대한 만족감과 기업에 대한 사기를 향상시키기 위해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가족사랑엽서 및 가족사랑 추천도서 독후감 콘테스트 심사방법으로는 전직원 현장투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2명을 선정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포상했다.강은희 이사장은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에 대한 감사마음을 통해 일과가정에 양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가족사랑 추천도서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가정에 대한 애뜻한 사랑을 느끼며, 큰 깨달음을 통해 건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활기차고 창의적인 사고로 시 발전에 기여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