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희망펜상 20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한국예총과 MOU 체결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함께 노력키로사회공헌분야, 자치, 언론, 의정, 문화, 체육, 의료대상 등 시상(사)한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정태영)가 주최한 '2018 지구촌 희망펜상'에서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이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제정한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렸다.정태영 회장은 "올해 다섯 번째로 수여한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 신설한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며 "전체대상을 비롯해 사회공헌분야, 자치, 언론, 의정, 문화, 체육, 의료대상 등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영호 한지협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황주홍, 권칠승 국회의원,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이원주 서울시 협의회장, 마삼섭 전남협의회장, 권영해 전 경북협의회장 등 도회장 및 한지협 임원
양주시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2018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역량강화와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한 의사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시는 올해 26억의 예산을 투입, 거리환경개선사업과 경로당도우미, 교통안전봉사단,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총 18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 1,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환경정화 사업인 '시니어감동서비스봉사단'과 민간유치원 업무보조와 공용주차장 관리를 하는 '시니어감동서비스사업단'을 신설, 19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참여형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의정부농협 3층(벨라루체웨딩홀)에서 6·25전쟁 제68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보영상물 상영,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안병용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6·25전쟁의 아픔을 견디며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신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용준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수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긴 6·25전쟁의 참상을 잊어서는 안 되고, 스스로 국력을 키울 때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축분뇨나 폐수, 수질검사에 부적합한 방류수를 그대로 하천으로 방출하는 등 하천 수질을 악화시킨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여주·이천시 복하천 등 15개 하천에 위치한 275개소의 가축분뇨, 폐수 배출 관련 업체를 집중단속 한 결과 76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수질오염원인 가축분뇨와 관련 있는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업체, 식품 폐수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도 특사경은 가축질병 전파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의 방역 협조와 드론을 활용해 축산농가 단속을 실시했다. 적발된 76개 업체는 ▲가축분뇨 및 폐수의 공공수역 유출 23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또는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운영 26개소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3개소 ▲기타 24개소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농장에서는 가축분뇨를 퇴비화 과정 없이 농장 주변 밭에 배출해 비가 올 때 가축분뇨가 인근 하천으로 흘러갔으며 이천시 B농장과 여주시 C농장은 가축분뇨처리시설에 지하수를 섞어 배출하다 적발됐다.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비료로 만드는 여주시 D업체와 이천시 E업체는 파손된 가축분
의정부시의회는 6월 25일 의원회의실에서 '제8대 의정부시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는 7월 2일 개원에 앞서 사무국 직원과 당선인 소개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의회 개원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안내했다.특히, 국회의정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정활동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제8대 의회 의원은 지역구의원 11명과 비례대표 2명 등 총 13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오범구, 김영숙, 김정겸, 김영균, 정선희, 이계옥, 안지찬, 최정희)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5명(조금석, 구구회, 임호석, 김현주, 박순자)으로 구성됐다.한편, 제8대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7월 2일 개최되는 제280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25일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는 시민에게 약속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민락역 설치 및 장암역 이전(신설) 협력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경기도의 타당성 재검토 결과, B/C가 0.88이 나와 현재로써는 지하철 7호선 민락역·장암역 신설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이날 안 시장은 경기도가 최근 의정부시가 요구한 민락지구 경유안 검토 결과가 기본계획 변경 요건에 충족되지 않으니 공사발주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같은 결정은 민락지구 경유안 타당성 검토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의정부시민들을 기만하는 것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는 비판과 함께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인식하고 강력 대처하겠다고 천명했다.특히 그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변경은 성급하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사안으로 지금이라도 기본계획을 재고해 추가적인 검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의정부시민의 숙원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를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변경을 요구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들
중3~고2 학생 대상으로 성남과 하남에서 방학동안 주 2회씩 교육 진행 콩슈니, 후니언 등 유명 뷰스타들과 전문 아티스트 강사들이 직접 참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네이버와 함께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틴뷰스타 꿈의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틴뷰스타 꿈의학교’는 미용에 관심이 많고,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에게 뷰티 및 콘텐츠 제작법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이며, 성남(성일정보산업고등학교)과 하남(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두 곳에서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주 2회씩 교육이 진행된다.꿈의학교 강사로는 콩슈니, 후니언 등의 유명 뷰스타들과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메이크업 연출, ▲콘텐츠 기획, ▲네이버TV 채널 개설과 업로드, ▲영상 콘텐츠 촬영 및 편집 등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꿈의학교는 10대 청소년이 자기만의 뷰티 콘텐츠를 창작하고, 자신이 창작한 콘텐츠를 직접 네이버 플랫폼에 올려 스스로 운영해 보는 등 뷰티 크리에이터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경기도가 여름철을 앞두고 '가축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수립,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 도모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도의 이번 조치는 올해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취하기 위해 시행됐다.실제로 올해 5월 발표한 기상청의 '2018년도 여름철 기후전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는 증가추세에 있으며, 올 여름철 평균 기온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가축의 경우, 27도 이상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와 호흡수 증가 등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도에서는 분야별·축종별(소·돼지·닭 등)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 축사시설 관리, 가축사양 관리, 초지·사료작물 관리, 가축방역·위생 관리 등에 힘쓸 계획이다.특히, 폭염대책 T/F팀을 구성해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경기도와 유관기관, 축산관련 협회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가축폐사 등 피해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전파·보고하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또한 시군 및 축협 방역차량 등
국내 누적관객 10만 명을 넘어선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지원사업」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박물관을 배경으로 웅장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역사적 예술작품들을 형상화하여 '가족뮤지컬=캐릭터뮤지컬'이라는 그간의 인식을 타파하고 기존 캐릭터 공연들과 예술적, 교육적으로 차별성을 갖는 작품으로 탄생한 명품 가족문화콘텐츠이다.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탄생시킨 공룡오브제는 디테일하고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표현하며, 18명의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전하는 감동과 마샬아츠 배우들의 화려한 아크로바틱을 적용한 퍼포먼스가 공룡들과 함께 어우러져 역동적인 판타지를 펼쳐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장치가 선보이는 볼거리 풍성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음악이 주는 짜릿한 감동, 역사적 예술작품을 구현하는 등 해외 라이센스 공연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가족뮤지컬에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규모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 작품의 이야
경기도는 장애인의 기능개발 장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한국폴리텍1대학 성남캠퍼스(20개 직종), 화성시여성비전센터(양장 등 3개 직종), 성남시 율동학습생태원(1개 직종), 한국복지대학교(귀금속 공예 등 3개 직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한식조리) 등 6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자출판, 컴퓨터프로그래밍, 시각디자인 등 총 30개 직종에 277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해당 직종 기능(기술)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훈련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도 연구용역 결과 장애인의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으로 나타난 한식조리와 보장구 수리 2개 직종을 시범종목으로 선정해 이 분야 입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한국복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2개 종목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연계심화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