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화력발전소 영향 커…미세먼지 정책협의체 확대 제안경유세 조정, 미세먼지 특별법 제정, 경유차 퇴출 등 검토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 종합대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수도권 지자체 뿐 아니라 인접해 있는 충남과도 공동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영세사업장이 밀집된 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지원을 요청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김은경 환경부장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공동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충남지역 화력발전소가 경기남부 지역 대기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다음 (회의)에는 충남도 함께했으면 한다"고 미세먼지 정책협의체 확대를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어 "미세먼지 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앙정부와 서울시는 경유차 줄이기, 차량 대기가스에 관심이 있는데 영세사업장이 밀집된 경기도는 연소시설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크지 않아 독자적 해결이 쉽지 않다. 경기도 특성에 맞는 (정부의)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 대해 "미세먼지의
경기도의 부동의로 그동안 집행되지 못했던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예산을 조속히 집행하라는 의견이 제기돼 학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6일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은 도의회, 집행부 그리고 교육청이 이미 약속한 교육협력 사업으로, 도민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기 편성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예산 부동의를 조속히 풀고, 집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도와 도의회 간 협치가 순조롭게 이행되어야하는 초기단계에서부터 집행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부동의 예산목록을 새로운 대표단에 보고조차하지 않고, 관료편의주의적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새로운 경기 민선7기의 '협치'가 순조롭게 순항할 것인지에 대해 우려를 보였다.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역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예산 1,190억원이 시군으로 조속히 교부되어야 올 해 136개 학교체육관 건립 정상추진이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민선7기(도지사 이재명) 집행부가 남경필 전 도지사가 결정한 예산집행 부동의를 정상화하여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내 전체 초․중․고는 2,372개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한국마사회의 '2018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협력시설' 공모사업에서 양주시승마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장애인과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과 고양, 부산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양주시승마장은 한국마사회에서 전국 공공승마시설과 기업소유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승마장 인프라, ▲강습 운영, ▲고객 편익, ▲시설 안전, ▲말 관리 등 10개 분야 5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시설공단 승마힐링센터, 제주 한라대학교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협력시설 선정으로 3년간 총 6천만원의 지원금과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 온라인․언론 홍보지원, 교육․컨설팅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이성호 시장은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유소년승마단 운영, 학생 승마체험 지원 등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일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 분양홍보관 개관 총349실 규모...전매제한, 청약규제 등에 자유로워1호선 의정부역 바로 앞 황금입지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이 7월 6일 홍보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499-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24층, 총 349실 규모로 구성되는 주거시설이다. 초역세권,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많은 관심 예상돼이 단지는 교통, 생활, 문화, 자연 등 원스톱 생활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의정부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먼저,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의정부역 코아루 퍼스트원'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1번출구 직선거리 25m에 위치하고 경전철 의정부역이 5분 거리에 들어선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여기에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의정부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외에 의정부역사 내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청, CGV, 로데오거
의정부시의회가 의장단 구성에 자리 배분 문제로 의견을 좁히지 못한 채 파행을 이어가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일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사전에 자리 배분에 대한 의견이 협의되지 않아 임시의장을 맡은 구구회 의원이 정회를 선언하면서 원구성에 실패했다.의정부시의회 의석수는 총 13석이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자리는 5석으로 의장, 부의장, 자치행정위원장, 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에 지난 지방선거에서 8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5석에 불과한 자유한국당에 의석 비율상 한자리(부의장) 만을 배분하겠다고통보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의회의 균형 및 재선 의원 수를 감안해 두자리(부의장, 상임위원장)를 요구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특히, 원구성 관련 회의는 다선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도록 규정되어 있는 의정부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한국당 소속 구구회 의원(3선)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중인 가운데 구 임시의장은 '양당간에 원만한 협의가 되지 않았다'며정회를 요청하는 자당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정회 선언을 지속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 의정부
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에 당선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4일 총 41명에 대한 민선 7기 첫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김광회(비전사업추진단장)·유호석(송산권역동장) 등 2명의 지방서기관(4급) 승진했다.또 지방사무관(5급)에는 이종원(위생과장 직무대리), 조인영(도시농업기술과장 직무대리), 김정미(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 최규석(민자유치과장 직무대리), 한상규(가능1동장 직무대리), 남윤현(호원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권영일(신곡1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강경숙(신곡1동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윤동두(송산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등 9명이 승진 예정자 명단에이름을 올랐다.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양주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과 덕정역 등 2개소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양주경찰서와 협력, 스마트폰 몰입으로 인한 일명 스몸비(스마트폰+좀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와 연동되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스몸비' 위험지대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교통신호 준수율을 높여 시민이 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바닥신호등은 기존 신호등과 같은 색의 LED 조명이 횡단보도 앞바닥에 일직선 형태로 매립되는 방식으로 주‧야간 보행자에게 정확한 신호를 전달하고 심리적 저지선으로 역할을 통해 무단횡단을 억제하는 횡단보도 보조 안전시설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시 사고 위험이 7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조사결과 2013년 117건에서 지난해 177건으로 5년 사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성호 시장은 "시범 사업을 통해 바닥신호등의 효과가 입증되면 올 9월경 경찰청에서 정식 신호등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신 성장, 새 지평,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영광을 주신 시민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선7기 4년의 시간은 양주시가 새로운 양주를 향해 힘찬 도약대에 올라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특히 문재인 정부가 구축한 평화와 번영, 남북교류의 시대에 우리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서 해야 할 역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양주를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먼저인 시정을 펼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주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정과 노력을 집중해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북상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비상업무에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직자는 내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 대표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가 '2018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 2년 연속 우수 청소년 위원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18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 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1차 300여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서류심사를 통해 26팀을 선정해 2차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각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원하는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운영에 참여하고 평가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이번에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소낙비'는 프로그램과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제안하여 청소년전용시설 연장 운영 및 노후한 노래방 시설 등을 개선했다.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높이고 의정부시 청소년 참여예산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3일 시청 대회실에서 국·단·소장 등 간부공무원 및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월례조회에서 박윤국 신임 시장은 시민 및 공무원에게 국무총리,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시장 표창과 6월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직원에게 인증서를 각각 수여했다.이어 박 시장은 "2007년 12월 월례조회를 마지막으로 10여년의 시간이 흘러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지만 기쁨보다는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간절한 소망을 알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천시는 현재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산적한 현안이 무엇보다 많기에 저와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포천의 번영과 변화를반드시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덧붙여 박 시장은 "시 슬로건인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 달성을 위해서는 시장인 저를 위해 일하지 말고 항상 시민과 지역을 위해 일해 달라"면서 "포천시가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과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이 우리의 역할인 만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력과 열정으로 시정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