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에 헌화 및 분향 후 광복회 등 보훈단체를 잇달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경건한 선거운동을 펼쳤다.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의정부시 자일동 소재 현충탑에서 의정부시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고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위해 싸웠던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에 앞서 안 후보는 "희망뉴스레터를 통해 국가호훈대상자(가족) 예우 및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국토방위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잊지 않는 의정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현충탑 참배 후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HID특수임무유공자협회 등 관내 보훈단체를 잇달아 방문한 안 후보는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회원분들의 애국심에 감사드리고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안 후보는 이자리에서"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을 위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정책의 확장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의정부통합보훈회관 건립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 전국 '절반'도민 생명과 안전, 심각하게 위협받아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력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기도가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화재 발생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안전시스템의 기초부족이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5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이후 연도별 광역시도별 화재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7년 경기도의 화재 발생 건수는 9,799건으로 전국 44,178건의 22.2%인데 비해,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651명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의 사상자 2,197명 가운데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발생한 피해액 규모는 약 5천억 원에 달한다. 경기도의 재산피해액은 이중 절반에 육박하는 2,406억 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같은 화재라도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더 많은 도민들이 죽거나 다치고, 더 큰 재산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경기도가 화재로부터 취약하다는 사실은 인구규모가 비슷한 서울시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이 의원은 같은 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남양주 보훈요양원 방문시설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행보에 나섰다.김진흥 부지사는 제63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6월 5일 오후 3시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국가유공자 보훈복지시설 남양주 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남양주 보훈요양원은 지난 2015년 2월 27일 개원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가유공자 전문 요양시설로, 최근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보훈시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김진흥 부지사는 김종운 원장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 차원에서의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이어서 시설을 둘러보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김진흥 부지사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의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하는 것이 애국의 시작"이라며 "이 땅에 자유와 민주의 씨앗을 뿌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경기도가 받들고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진흥 부지사는 현충일 당일인 6일 오전 북부청사 소속 실국장들과 함께 의정부 현충탑에서 열릴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도의 뜻을
민락 2지구 호수공원 조성 등 지역 가치 높이는데 주력 7호선 민락역 신설과 주차장 확충 방안 등 제시 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는 5일 민락지구를 중심으로 한 정책 공약 모음 '민락의 꿈'을 발표했다.'민락의 꿈'은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 공보집에 수록된 정책 공약 중 민락지구에 해당하는 공약을 모은 것으로 ▲7호선 민락역 신설과 호수공원 조성 계획, ▲국제학교 설립, ▲민락2지구 주차난 해소 및 스마트 주차 시스템 도입, ▲민락2지구 호수공원 조성, ▲미세먼지 방지 공기정화탑 설치, ▲체육시설 확충, ▲과밀학급 해소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김동근 후보는 이날 유세 도중 민락동 소재 자유한국당 김현주 시의원 후보 사무실에 들러 지역 주민들과 민락지구 주요 공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주차문제 해결과 도시의 정체성 확립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일 의정부시청 퇴직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6·13 지방선거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은퇴 이후 편안한 삶을 위해 평생교육 혁신성장을 위한 평생교육비전센터 활성화, 권역별 공공도서관 건립, 고령사회 대응지원센터 설립 등 제2의 사회화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또한,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50~60대를 위해 캠프스탠리 부지에 액티브 시니어 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6월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근무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주 5일)로 9시부터 18시까지 근무하며, 보수는 하루 61,000원(식비·교통비 포함)이고 주 만근 시 주휴수당이 지급된다.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공고일 현재(2018. 5. 30)참가자 본인이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한다.만일 주택문제(임대차 계약)로 부득이하게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확정일자 임대차 계약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단, 2017년 여름방학부터 2018년 1월 실시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 체험 근무자와 대학원생, 휴학생, 복학예정자,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이수자, 해외유학생 및 기타 자격 미달자는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열린광장-지방행정체험모집 항목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20명(국민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가정 4명 포함)으로, 최종대상자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
운행 초기 연이은 정차사고 등으로 인해 '고장철'이란 오명과 함께 시민들의 탑승기피 등으로 결국 사업자가 누적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을 신청, 운행 중지 등의 위기에 직면했던 의정부경전철이 하루 평균 이용승객 4만명 시대를 맞았다.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의정부경전철은 개통 이후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 이어 5월에도 하루 평균 4만 명이 넘는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경전철 월별평균 하루 이용객 1월 3만5,082명을 시작으로 3월 40,084명, 4월 39,382명, 5월 41,200명으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작년 동기 2017년 5월 대비 하루 평균 2,506명, 약 5.3%의 증가하였으며, 개통년도인 2012년 하루 평균 수요 14,912명 대비 3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 5월 4일과 5월 11일에는 각각 51,042명, 50,076명으로 5만 명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기도 해 경전철이 도심 교통수단으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의정부경전철은 지난해 민간투자시설사업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주)가 경영상 적자지속을 이유로 파산선고를 받는 등 경전철 운영과 관련한 위기를 맞은 바 있
안병용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 31일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행복로와 홈플러스앞에서 합동유세를 통해 "의정부 100년 먹거리 설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문희상 국회의원과 김민철 지역위원장을 비롯 도의원·시의원 후보와 지원유세단이 모여 합동유세를 개최했다.안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가 의정부 100년 먹거리 설계도 완성의 절호의 기회”라며 "재선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었으니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특히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비전·생각이 같음을 강조하며, 대통령, 여당과 함께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의정부시 금오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들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한여름 더위를 방불케 하는 날씨에 땀을 흘리며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하겠다는 안 후보의 열정적인 약속에 지원유세단과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화답했다.지원유세단은 단합된 모습으로 '안병용, 안병용, 안병용'을 연호하며 안 후보를
현충탑 참배 후 의정부 동부역 출근 인사로 첫 유세"시민 삶 바꾸는 건 대통령, 도지사 아닌 시장" 인물론 강조반드시 시장을 바꿔서 의정부의 변화, 개혁 가져올 것경전철 부채, 7호선 노선문제 반드시 해결할 터자유한국당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강행군에 들어갔다.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김 후보는 새벽 일찍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부 동부역 출근인사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11시 2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역전 로타리 이성계동상 앞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과거 경기도 3대 도시였던 의정부가 실업률 전국 최고 수준, 일자리 없는 베드타운이 되었다"며 "채무 제로라고 선언하지만 실상은 2000억이 넘는 경전철 빚 문제까지 지금까지 의정부 시정은 총제적 난국"이라며 안병용 후보의 8년 시정을 비판했다.이어 김 후보는 "빚을 후손들에게 대물림하는 빚쟁이 도시가 되지 않도록, 업자 배불리지 않고, 시민 부담 늘리지 않고, 경전철 문제 해결하는 시장이 될것"이라고 약속하고 "늑장행정, 뒷짐행정으로 의정부 패싱 노선의 기로에 선 지하철 7호선도 반드시 올바른 위치로 되돌려
양주시는 고읍지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사동 714-1번지 저류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고읍지구는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상업시설 증가, 외부방문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한 주차난으로 도로변 불법주정차 증가, 교통체증 등으로 몸살을 앓는 등 공영주차장 확충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市)는 많은 예산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의 현실적인 어려움의 대안으로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5,427㎡부지의 저류지를 활용해 155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주차장 조성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도비를 적극 확보하고 올해 12월중 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양주시는 지난 28일 광사동 711번지 11,356㎡부지에 279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