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시 자치단체장 후보 합동인터뷰를 진행한다.인터뷰 순서는 정당별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와 협의하여 진행되며, 형평성 유지를 위해 공통질문 4개항, 개별질문 1개항으로 진행된다.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 등 7개 매체로 구성됐다.릴레이 인터뷰 4번째 대상자는 바른미래당 천강정 의정부시장 후보로 정해졌으나, 천 후보는 일정상 서면 답변으로 대신했다.편집자 주 Q.출마의 변의정부는 지난 60여년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였음에도 아직까지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없이는 살 수 없는 도시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의정부가 사업하기 좋은, 교육하기 좋은, 가보고 싶은, 살고 싶은 도시라는 것에 동의하십니까?글로벌시장조사 업체가 전 세계 성인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세계인의 도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살고 싶은 도시 1위, 2위, 3위로 스위스의 취리히, 호주의 시드니,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가 선택된 바 있습니다. 의정부가 취리히, 시드니, 아부다비와 같이 세계인이 살고 싶
"모교는 나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 내 꿈이 싹튼 곳" 소회 밝혀최근 교권 상실 현실 안타까워...스승이 존경받는 사회 만들어야기계과 후배들로부터 깜짝 격려 선물 받고 눈시울 붉히기도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모교인 의정부 공고를 찾아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15일 오전 김동근 후보는 박원영 총동문회장과 함께 모교를 방문해 김장룡 교장을 비롯한 모교 현직교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한편, 최근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과 졸업생들의 진로 등을 주제로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교장은 "의정부공고가 낳은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교 방문을 환영 한다"면서 "사회 진출과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공고는 나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고, 당시 제게 가르침을 주셨던 스승들은 뵙지 못하지만 모교의 선생님들은 모두 제 스승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으로 찾아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김 후보는 "은사님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못난 제자지만, 후배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주는 좋은 선배가 되기 위해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려 한다"고 말했다. 최근의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길 위의 인문학' 및 '독서동아리 공간나눔사업' 등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이다. 시 관내 중앙․일동․영북도서관 등 3개관이 선정돼 도서관 당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업을 운영한다. '독서동아리 공간나눔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들의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일상 속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전국 10개 지자체 중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포천시가 선정되어 2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공공시설 및 카페를 독서동아리 활동공간으로 제공하고,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독서 토론 코칭 강사 파견, 독서동아리 연합 문학기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1관 1단 사업,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금번에 길 위의 인문학 사업과 독서동아리 공간나눔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양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정목적 달성을 위해 200여 개별법령과 조례 등의 법률에 근거해 부과·징수하는 조세 외 금전 수입으로, 10여개 항목과 2,800여 종 세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종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이 세외수입에 속한다. 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별 체납사유와 징수 대책 등을 분석해 맞춤형 체납징수 전략을 수립,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또, 호화생활을 누리는 고질적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각종 재산 압류와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가택수색,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특히, 세외수입 체납의 주된 요인인 자동차 관련 체납액 38억 원의 징수를 위해 번호판영치 전담팀을 구성, 6월 말까지 야간 번호판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자치 재원의 중요한 근간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에
고령화사회 대응지원센터 및 문화어울림센터 설립 공약노인 일자리사업 확충, 시니어클럽 및 실버인력뱅크 운영계획 제시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 이후 관내 경로당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안 예비후보는 14일 장암동·신곡1동·신곡동 경로당을 잇달아 방문해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로서 인사드리고 잘사는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앞서 5월 9일 안병용 예비후보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의정부시 고령화사회 대응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4개 권역마다 어르신 전용 문화어울림센터를 설립해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와 연극 등 문화공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한, 흥선노인복지센터를 우선 3개 층으로 신축하되 향후 증축이 가능한 설계와 건축으로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장기요양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입소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초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약했다.아울러 캠프 스탠리 부지에 액티브 시니어시티를 조성해 시니어세대의 미래 주거·여가 문화 창출 거점지로 조성해 복지와 의료, 문화, 레저, 커뮤니티 등의 융·복합형 주거단지를 개
의정부시는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2018 하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하하페스티벌'은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에서 이름을 딴 의정부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 축제이다.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세계인들이 펼치는 K-pop 노래 경연대회인 '하하 이주민 가요제'가 마련돼관심를 끌고 있다.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하하페스티벌은 평소 보기 어려운 아시아 15개국의 소품을 전시한 아시아 뮤지엄, 세계의상 및 한국 전통의상 체험, 베트남 모자 만들기, 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인력거인 방글라데시 릭샤 체험, 15개 국가의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마당, 내외국인 무료 건강검진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정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세계인과 함께 희망을 꿈꾸는 2018 하하
양주시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14일자로 6․13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곧바로 오현숙 부시장의 권한대행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 제111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현숙 부시장은 지방선거가 열리는 6월13일까지 시장권한대행으로 양주시장의 사무를 맡게 된다.이성호 양주시장은 14일 오전 8시 개최한 간부회의에서 "시장출마로 인한 업무정지 기간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시장을 중심으로 적극 노력해 달라"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오현숙 부시장은 "권한대행 기간 양주시정의 중단 없는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재난ㆍ안전분야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스스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경기도 FTA활용 시장개척단이 미국-캐나다에서 왕성한 개척활동을 벌인 결과, 71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429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6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등을 방문,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벌이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국의 통상압박으로 수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제성장률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참가기업들은 핸드폰 보호필름, 스시김, 분말소스, 화장품, 종이용기 등 생활소비재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그 결과, 미국 뉴욕에서는 37건 316만7천 달러의 상담실적과 144만4천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39건 400만8천 달러의 상담실적과 284만6천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스시김을 생산하는 진흥식품은 중소기
개막공연451 호평, 공식초청작 공연 매진 행렬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축제의 개막공연인 451(영국)은 국내 초연으로 첫 공연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너른 광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은 저녁에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킨 수많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규모 야외공연인 451은 화려한 불꽃, 폭죽, 밤하늘에 휘날리는 책장들과 야외에서 펼쳐지는 360도 서라운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야외공연으로 꼽힌 저력을 발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해외 초청작인 혁신적인 리어왕을 그린 Songs of Lear(폴란드)와 라이브연주와 함께하는 그림자극 몽유병자들(프랑스)은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이 두 작품은 예술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공연으로 특히 공연예술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끈 작품이다. 개막일(11일)에 진행된 심포지엄에 참여한 Songs of Lear의 그레고리 브랄(Grzegorz Bral) 예술감독은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 흥선동(동장 김해용)은 11일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능동 590-40번지 일대 200평 규모의 땅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고구마 심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잡초제거 및 밭 갈기, 이랑 만들기, 비닐 덮기 등 총 2시간 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상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로 일궈낸 농산물을 통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도와주는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더욱 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초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나눔 고추장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