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운영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 겨울 기간동안 의정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주거취약계층 합동점검'을 추진,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거주 위기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조사해 공적급여 신청가구 중 법정 조사 기간 동안 발생 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생 최소화를 위한 '위기가정 3일 이내 우선 방문상담(송산2동 복지지원과)'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숙박업소 밀집지역인 의정부1동의 특성을 반영한 숙박업소 월세 체납자 발굴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사업인 '쪽빛 희망 프로젝트'는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추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따른 신속지원을 위하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2006년부터 12년 동안 지속해왔으며, 2017년의 경우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뿐만 아니라 하절
양주시민들의 서울 도심 진입 및 수도권 이동이 지금보다 훨씬 빨라질 전망이다.양주시는 11일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이 현행 4대에서 6대로 증차 운행하고 8906번 경기순환 버스가 양주옥정신도시를 경유해 운행한다고 밝혔다.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다.이번 버스 증차에 따라 배차간격이 기존 30분~50분에서 20분~30분 내외로 줄어들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서울 도심과 수도권 등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9월 중 2층 버스 2대를 증차해 총 8대의 버스가 1일 48회 운행할 계획이다.좌석제로만 운영하는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의 첫차는 양주 덕정역에서 오전 5시부터 운행을 시작하고, 막차는 종점인 잠실역환승센터 기준 밤 11시 30분이다.이와 함께 양주 덕정역에서 의정부, 부천, 안양을 운행하는 경기순환버스 8906번의 기존 노선이 양주옥정신도시 내 옥정고와 대림e편한세상 11단지 아파트를 경유해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회장 이미숙)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시 자치단체장 후보 합동인터뷰를 진행한다.인터뷰 순서는 정당별 공천이 확정된 후보자와 협의하여 진행되며, 형평성 유지를 위해 공통질문 4개항, 개별질문 1개항으로 진행된다.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 등 7개 매체로 구성됐다.릴레이 인터뷰 3번째는 지난 5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와 실시했다.▶ 출마의 변 동두천시 10만 시민 여러분! 우리 동두천시는 시 승격 38년이 되도록 안보도시라는 미명아래 '수도권 정비법', '군사시설보호법', '공여지 관리법' 등 각 종 규제가 중첩되어 개발과 건설에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지금 우리 시는 저개발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은 10여 년간 악취와 미세먼지로 불편한 삶을 살아왔습니다.저는 우리 동두천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했음에 공직자로서 늘 죄송한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여건 속에서 어떻게 무엇을 하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공직생활을 해
5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서열려올해 주제... '미래의 나의 직업 나의 꿈'의정부시 위상 향상에 커다란 역할 담당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이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의정부시 어린이 미술대회'는 의정부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청,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의정부시의회, 의정부문화원, 의정부교육청, 의정부경찰서,의정부예술의전당등이 후원하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발달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우천시 대·소극장 로비)에서 개최되며, 올해 주제는 '미래의 나의 직업 나의 꿈'으로 정해졌다.이날 미술대회는 유치원(4~7세), 1~3학년(저학년), 4~6학년(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약 3,000여명(어린이 1,500명, 학부모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대상 2명, 금상 2명, 동상 8명, 장려상 16명 등 JC시상과 의정부시장상 2명, 국회의원상 4명, 시의회의장상 2명, 교육장상 2명 등 외부시상이 진행된다.한편, 의정부청년회의소는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양주시는 9일 오후 2시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한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양주시청사에서 실시했다.범국가적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전 직원과 민원인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훈련은 오후 2시 화재발생 경보를 시작으로 화재 발생 대피방송에 따라 시청 내 근무 중인 직원과 민원인들이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등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가 아닌 불시 훈련으로 추진했다.또, 전 직원과 민원인 등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 분수대로 신속히 대피했으며, 대피 장소에서는 양주소방서의 화재대피훈련 교육과 양주의용소방대의 소소심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등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실시한 이번 대피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실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18일 옥정신도시 내 대륜발전소에서 열병합발전소의 폭발·붕괴에 따른 유해물질 유출 상황을 가상해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군부대,
두명의 목숨을 앗아간 양주 주택가 LP가스 폭발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의 유서로 보이는 쪽지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양주경찰서는 지난 8일 사고 현장 합동 감식 도중 찢어진 종잇조각들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종잇조각들은 사망한 이모씨(58)의 시신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폭발 충격으로 찢어지고 소방수에 젖어 내용확인이 힘든 상태였다. 이에 경찰 감식반은 찢어진 종잇조각들을 이어 붙이는 등 복원 작업을 통해 일부 내용을 확인했다. 종이에는 친척으로 추정되는 이름과 함께 '미안하다, 눈물이 난다', '시신을 화장해서 재를 뿌려 달라'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이 일어난 이씨의 집에서 잘린 가스관과 유서로 추정되는 종이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이씨가 고의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지난 7일 양주시 봉양동의 한 주택가에서 LP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사고로 벽돌로 지어진 단독주택 2채가 완전히 무너져 집안에 있던 이씨와 옆집에 살던 김모씨(68·여)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3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안병용 예비후보를 비롯해 공천이 확정된 의정부 민주당 도의원 후보 4명과 시의원 후보 8명 모두가자리를 함께 해 결속력을 과시했다.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첫 일성으로 "소중한 재선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 100년 미래 설계도를 완성하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불가능 하다던 많은 일들이 실현되었다"며 "미군공여지에 행정타운, 을지대학과 병원유치, 홀링워터 공원조성 등이 거의 완성되었으며 전국 최초의 민자공원사업인 추동 및 직동공원사업으로 주민에게 토지보상과 함께 수 천억원의 시 재정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덧붙여 안 후보는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승인이 완료되었다"며 "캠프 CRC에 안보테마공원조성사업, 캠프잭슨에 국제아트센터조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남북화해의 새로운 시대, 평화와 남북교류가 진전되면 우리 의정부시는 세계로! 미래로! 통일로! 가는 중심도시가 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
릴레이 정책간담회 통해 차별화된 공약 내놓아…이목 집중돼"실천하는 후보만이 진정 의정부 시장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일 '복지 공약' 발표에 이어 8일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기자감담회를 통해 "의정부 발전의 1차적 목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서 7호선 노선 변경과 민락역 신설, 장암 지구역 이전(신설)을 반드시 관철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의정부경전철 흑자 실현 방안과 관련해 "경전철 각 역을 VR체험시설, 소규모 박물관, 지역 예술인 전시공간 등 특색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키즈 카페, 도서관 등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이 복합된 '경전철 문화벨트'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현재 안병용 시장도 같은 맥락의 문화공간 활용 정책을 펼쳐왔다. 같은 것 아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아이디어는 누구나 제시할 수 있지만 실천하는 후보만이 진정 의정부 시장 자격이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으며 경전철 파산에 대한 책임론을 부각시켰다.덧붙여 김 후보는 망월사역 복합민자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5월 8일 장암동 소재 서울승마클럽(부회장 박명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등을 위해 승마장 이용 시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복리후생을 지원하게 된다.안병용 시장은 "협약체결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승마체험을 통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 등 직원들의 복지편익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승마클럽은 10,000㎡의 국제규격 승마클럽으로 클럽하우스, 실내마장, 원형마장, 실외마장, 마사 등의 시설과 레저승마, 유소년승마, 엘리트, 자격증, 체험승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열린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정부 3.0평가를 포함해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평가결과 전국 기초단체 99개 지방공기업 중 85점을 획득해 3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63점이다. 이번 열린혁신 평가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대통령 국정철학 구현 및 사회혁신과 정부혁신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의 혁신확산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대한 평가로서 공단은 열린혁신 추진전략 및 추진체계에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5개의 열린혁신 과제 중에서 사회혁신과제는 ▲사회적약자 배려 및 시민맞춤형 행정서비스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열린혁신 네크워크 구성과 정부혁신과제로서는 ▲이거 실화냐? 녹색환경관리는 우리 손으로(맞춤형서비스) ▲말하는 대로 ~~!!(일하는 방식 혁신) ▲특별교통수단 협업을 통한 사회적가치 극대화(공공데이터개방)를 열린혁신과제로 선정해 우수사례를 도출했다. 공단은 2017년 10월부터 열린혁신 외부위원 10명, 내부위원 21명으로 구성된 고객감동위원회를 운영하여 총 179개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