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월 2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가족부는 지정기간(5년)이 만료되는 '여성친화도시'와 관련해그간 추진성과 및 재지정 기간 사업계획서 등에 대해다각적인 평가를 통해지난해 말 의정부시를 포함한 전국 11개 도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첫 지정된 이래 경기 북부 최초로 재지정에 성공했다.의정부시는 향후 5년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성평등 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목표를 위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시민서포터즈 여의주 성인지 모니터링 확대, 맞춤형 시민강사 양성으로 여성 일자리 활성화, 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 홍보 확대, 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한 주민자치 돌봄 실현, 문․예․숲이 있는 마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확대 등 2단계(2018~2022) 심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일군 성과"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
자유한국당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민학원에 이어 홍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의 칼끝이 홍 의원을 직접 겨냥한 모양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25일 홍 의원을 포함, 보좌진, 경민학원 관계자 자택 및 홍 의원 지역구 사무실 등 6곳을 압수수색해 업무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전산기록 등을 확보했다. 홍 의원 측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15일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두 번째로, 검찰은 홍 의원이 2012년 총선과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희망자들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지내면서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 교비를 횡령해 정치자금으로 활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로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 급증경기도청북부청사, 용현산단 등 풍부한 임대수요 갖춰'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전타입 다락 특화설계 전용면적 27~84㎡, 9개 타입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이 강세를 띠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청약 및 대출 규제 강화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이 아파텔로 이동한 것이다. 또 주 수요층인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1~2인가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에는 전체 가구 중 1인가구의 비중이 53.3%(1013만 가구)이나, 지난해는 55.4%(1082만 가구)로 증가했다. 또한 2045년에는 71.2%(1589만 가구)로 507만 가구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파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해 GS건설이 9월 다산 진건지구에 공급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52㎡로 구성된 아파텔로 평균 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이 10월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111실)도 평균 22.4대 1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계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됐다. 두 단지 모두 신혼부
-민락2지구, 의정부시 내 떠오르는 택지지구로 교통·교육·편의는 물론 생활환경 쾌적해-선호도 높은 전용 64~84㎡ 중소형 구성, 지하 2층~지상 10층, 288실 분양 -지상 1~2층 계약면적 1만7000여㎡ 로맨틱 스트리트몰 애비뉴모나코 들어서HMG가 시행하고 제일건설㈜이 시공하는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아파텔의 모델하우스가 이달 26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 7-1블럭에 들어서며 전용 64.84㎡로 구성되고 지하 2층~지상 10층, 288실로 규모다. 지상 1~2층에는 1만7000여㎡의 대규모 스트리트몰인 애비뉴모나코가 조성된다. ▶의정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민락2지구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의정부에서 새롭게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락2지구에 분양된다. 민락2지구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의정부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먼저 교통이 편리하다. 지난 6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구리~남양주~의정부~포천으로의 이동이 쉬워졌으며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연결이 편리해져 서울 접근성도 좋아졌다. 내년에 개통 예정인 도봉산역으로 직행하는 BRT와 지하철
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특정경유자동차의 배출 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및 조기폐차 보조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매연저감장치의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등록된 2005년 이전(유로-3이하)제작 경유자동차 중 2002~2005년에 등록된 차량으로 특정경유자동차 검사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다. 차종에 맞는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해주며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증기간 동안 자동차종합검사 중 배출가스 검사를 3년간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장착 후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지급된 보조금을 반납해야 한다.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 또는 저감장치 부착지원센터(1544-7302)로 하면 된다.또한 조기폐차 보조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약 6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등록된 2005.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특정 경유자동차차량 중 ▲대기관리권역 또는 포천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 ▲최종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
'도민만족도' 경기평택항만공사, '직원만족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고객만족 위한 경영 노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경기도 공공기관의 외부고객만족도가 7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7년 경기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평균 외부고객만족도는 83.9점이다. 이는 전년 82.9점보다 1.0점 상승한 수치다.경기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0개 공공기관과 17개 소속기관의 서비스 이용 고객 약 1만명, 내부직원 3천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현장, 온라인 조사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공공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한 도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기관은 92.1점을 획득한 경기평택항만공사로 확인됐다.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90.2점), 경기도립무용단(90.1점) 순으로 나타났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77.5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78.1점), 경기도체육회(78.4점) 등은 상대적으로 고객만족도가 낮았다.반면,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경우 직원 만족도에서는 89.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경기도립무용단(88.1점), 수원병원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1월12일~ 22일)에 출전한 의정부시선수단이 금 15, 은 12, 동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로 빙상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설상은 강원도지역에서 분산 개최됐다.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버들개초 김수진 선수는 여초부 팀추월 종목에서 금메달을, 양호진 선수는 남초부 1,500m와 2,000m에서 2관왕을, 박광훈 선수와 정단우선수는 500m와 2,0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의정부중 유동훈 선수는 남자중등부에서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의정부여중 여자중등부 박지혜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고등부에서는 의정부여고 홍은결 선수가 3,000m와 팀추월에서, 김동희 선수가 1,500m와 팀추월에서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정부고 이해영 선수는 남자고등부에서 팀추월과 5,000m·10,000m에서 대회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의정부시청 소속 서정수 선수와 김민선 선수는 남자·여자일반부 팀추월에서 각각 값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에서 의정부시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두루 우수한 결과를 보인 선수를 육성·보유하
1월 15일〜23일 본사 및 14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신년 업무보고 마쳐"국민의 든든한 동반자, 지역과 상생하는 파트너"를 올해 화두로 일자리 창출 및 공공주택 공급에 주력LH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본사와 14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년 업무보고를 마치고 올해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립된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LH는 정부의 100만호 주택공급계획의 75%에 달하는 74.8만호의 공적주택 공급과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등 주요 정책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LH는 4년 연속 금융부채 감축(‘17년 6.7조원)으로 재무건정성을 강화하였으며, 임대주택 100만호 달성, 쿠웨이트 스마트시티 수출 등 경영내실화를 통해 성공적인 정책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기반을 마련했다.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인 올해 LH는 정부정책의 성과 창출 확대와 지속가능한 공적서비스 수행기반 구축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총 15.8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건설‧주택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작년에 완료한 기간제근로자 1,263명 정규직 전환에
토지보상가격 등의 갈등으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다수의 주택정비사업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과 관련한 고소,고발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 23일 의정부시 장암2생활권 주택정비사업구역의 사업 대행사인 (주)리오는 최근까지 주민대표를 자칭하던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임원 A씨를 상대로 "그동안 각종 거짓말과 기망을 일삼으며 가로챈 3억5천만 원을 변재하고 그 죄를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며 사기 및 강제집행면탈죄로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사업 대행사 측은 지난 2016년 11월 29일부터 업무용역을 체결한 A씨가 실제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사실도 없으면서 위원장이라고 접근, 추진운영비명목으로 매월 3천만원씩 11개월간 총 3억여 원을 편취, 손해배상 당할 것을 우려해 증여형식으로 재산을 부인명의로 모두 돌려놓는 등 강제집행면탈행위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추진위와 대행사인 (주)리오는 고소장을 통해 가칭 주민대표라고 속인 A씨가 접근 당시 "인감이 첨부된 토지사용승낙서를 20∼30일이면 80% 완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하지만 실제로는 현장 부동산들과 상극이었으면서도 현장에 있는 부동산들과 영향력 있는 지주들이 자신과 밀접한 관계에 있어 토지작
점포 20곳 중 11곳 불타...다행히 인명피해 없어상인들, 제일시장 건물로 불이 번지지 않을까 '노심초사'지난해 5월 3일 제일시장 인근 공구상가 화재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제일시장과 바로 인접한 상가건물에서 큰 불이나 상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23일 오후 4시께 제일시장 바로 옆 상가건물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여만에 완전 진화됐다.화재가 발생한 상가건물은 의류점과 식당 등 점포 20여개의 입주해 있으며, 이날 화재로 점포 3곳은 완전히 불에 타고 8곳은 일부가 소실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 및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를 파악중이다. 한편, 제일시장 상가번영회는 화재 발생으로 유독가스가 제일시장 내로 유입되자 시장 내의 손님들을 즉시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적극 대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