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전 직원들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귀감(龜鑑)이 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0일 전 직원이 지난 1년동안 참여해 모은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갖고 '사랑나눔 봉사단' 단장인 이사장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공단은 매년 직원들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하고 십시일반 적립한 성금으로 사랑나눔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기부한 헌옷, 폐지, 생활용품 등을 모아 매월 기금을 적립해 사회적 약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년 기부를 해 오고 있다.이와는 별도로 공단 노동조합과 직원들이 연말에 기부한 특별성금으로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및 관내 장애인 시설 등에 물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은 10일 아트홀내 화장실과 체육관에 안전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누르면 사무실로 바로 연결되어 신속하게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부터 즉시 대응할 수 있다.수레울아트홀은 지난해에도 아트홀에 화재수신기와 연동되는 비상조명등을 설치한데 이어, 10일까지 시설 내 모든 화장실(10개소)에 안전비상벨 설치했다.아트홀 관계자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아트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재난안전본부, '2017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 발표화재 9,799건, 인명피해 651명, 재산피해 2,406억원 발생장소별로는 비주거, 원인은 부주의...소방서별로는 화서소방서가 많아대형화재 7건 중 2건이 용접 원인...안전한 작업환경과 작업의식 요구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의 절반(48.1%)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며, 특히 대형화재 7건 가운데 2건이 용접·용단 작업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2017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총 9,799건의 화재가 발생해 651명(사망 78명, 부상 573명)의 인명피해와 약 2,40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발생건수는 2016년도 1만 147건에 비해 348건(3.4%)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8명(11.4%), 부상자는 63명(12.4%), 재산피해는 520억원(27.6%)이 증가했다. 1일 평균으로 환산하면 하루 26.8건의 화재로 1.8명의 인명피해와 6억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도 재난안전본부는 9,799건의 화재진압 활동을 통해 468명을 구조하고 1만2,800명을 대피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교육,
1월 12일~2월 1일까지 지역 연령 상관없이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7월 완공 시까지 콘텐츠·아이디어 반영해 북부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 터경기도가 새롭게 조성하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의 명칭을 공모한다. 경기도는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올해 7월 새롭게 공개될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응모자격은 지역, 연령에 상관없이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 트위그, 페이스북, 국민생각함 등 다양한 채널에 접속해 북부청사 광장의 '이름'과 '의미' 등에 대해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광장 이름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인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요 심사기준은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성', 공유·개방·소통의 핵심가치를 표현할 '상징성', 기억하기 쉽고 말하기 쉬운 '대중성' 등이다.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홍보상 40명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신년기획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매년 품격 있고 차별화된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18년 1월의 주요 공연을 살펴보자.놀라운 상상력이 만들어낸 세계 4대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전 세계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캣츠를 의정부에서 만난다! 오는 1.19(금)-2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은 전 세계에서 제2의 캣츠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새로워진 버전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 최초로 선보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2018년 1월, 의정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은 T.S.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군무와 세계적인 명곡 ‘Memory’를 포함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뮤지컬 명작이다.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와 최고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 콤비에 의해 탄생한 이후,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9천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월 15일, 제275회 의정부 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무술년 첫 회기를 시작한다.주요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75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8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회기에는 2018년도의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청취)하게 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의정부시 여성근로자 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3개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의정부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한편, 의정부시의회 2018년 회기는 정례회 2차례와 임시회 8차례 등 총 84일 간으로 확정됐다.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대상자가 전세지원한도액(LH공사 8천5백만원, 경기도시공사 9천만원) 범위 내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알아보고 신청하면 LH공사와 경기도시공사에서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LH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12.29.) 현재, 경기도시공사분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8. 1. 4.)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하 등록 장애인이다.공급호수는 LH공사분은 고령자 7호와 유공자 1호, 2순위자 12호 등 총 20호이며 경기도시공사분은 총 15호로 임대기간은 2년,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공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LH공사(1600-1004), 경기도시공사(1588-0466) 또는 양주시 주택과(031-8082-666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LH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부시는 저소득층과 다자녀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출산 정책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아이키우미'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의정부시가 저출산 극복에 얼마만큼 힘을 쏟고 있는지 보여주는 첫발걸음으로 지원대상은 출산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아이를 출산한 가정으로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지원내용은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으로 모바일상품교환권 또는 출산축하용품(기저귀백팩등2종, 휴대용유모차세트)등으로 구성했다.의정부시는 2017년 저출산극복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위원회 구성, 마을버스 임산부 배려석 설치, 생애주기별 인구교육, 저출산 극복 토크콘서트 개최등 출산가정친화적인 분위기조성에 노력했다.이에 2018년을 저출산 극복 원년의 해로 정하고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인구의 날 기념주간 운영, 스몰웨딩, 청춘특강, 사랑의 봉사단 등 생애주기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중․장기 마스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은 10일 의정부 전철역 일대의 편의점, 음식점, 소매점 등 영세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 준수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저임금 해결사'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과 함께 홍보 캠페인에 나선 김영돈 지청장은 사업주들과 만나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근로자 소득을 증가시켜 소득격차 해소, 내수 확대, 고용 증가 등을 가져올 것"이라며 "당장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최저임금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덧붙여"정부도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3조원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과 사회보험료 경감 등을 실시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지청은 '최저임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최저임금 수준에 맞추기 위해 불법․편법적인 방법으로 임금을 조정하는 사례 등을 접수받아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해 나아갈 방침이다.
전년 대비 인원 66% 상승…전국 최고 기록공연예술학과(연기) 36.25대1 전체 학과 중 최고 치위생학과 13.47대1...임상병리학과 11.76대1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집인원 653명 모집에 4,837명이 지원해 7.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정원 내 모집은 583명 모집에 지원인원 4,787명이 지원해 8.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지원자는 전년 대비 1,925명(66%)이 증가해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치위생학과로 19명 모집에 256명이 지원해 13.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임상병리학과는 33명 모집에 388명이 지원해 1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방사선학과는 23명 모집에 267명 지원하여 1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실기우수자 전형의 공연예술학과(연기)가 모집인원 16명 모집에 580명이 지원해 36.25대 1을 기록했다. 신한대 입학처는 정시 지원율이 상승한 것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최고의 취업 명문대의 기틀을 마련한데다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와 다양한 입시 서비스가 수험생의 만족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