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사이클팀 소속 이혜진(25세) 선수가 2018년 제5차 민스크 월드컵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벨라루스 민스크에서 1월 19일부터 1월 21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이혜진 선수는 여자경륜 개인 2위, 여자 단체스프린트 3위 등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은 9명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하였으며, 대표선수 중 개인메달은 이혜진 선수가 유일하다.한편, 연천군 사이클팀은 지난해 9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을 획득해연천군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왔다.
지난 2009년 준공된 후 각종 채권·채무 등의 갈등으로 약 8년을 표류 하던 의정부시 장암 아일랜드캐슬이 오는 6월을 목표로 그랜드오픈의 청신호가 켜졌다. 1월 22일 장암아일랜드 대표단 및 투자자들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신년인사 자리에서 개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지난2016년 6월 경매시장에서 장암 아일랜드캐슬을 인수한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는 그동안 개장을 위해 의정부시와 긴밀한 협의을 진행해 왔다.이날 의정부시청을 방문한 액티스 코리아(대표 와이럼 라이, 영국인)는 "장암 아일랜드캐슬의 운영을 지난해 12월 베스트웨스턴(대표 최영철)에 맡기기로 결정했으며, 콘도와 워터파크는 천안 테딘리조트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경영인을 영입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웨스턴은 국내 14개의 호텔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80개국 4천195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미국 애리조나 주 기반의 다국적 체인호텔이다. 안병용 시장은 "장암 아일랜드캐슬의 개장은 의정부시민의 오랜 숙원으로 오랜 기다림과 개장에 대한 지극한 정성이 이런 결실을 보게 되어 잘사는 의정부 구현을 위한 8·3·5프로젝트 추진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의정부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각 동별 주요업무보고회를 1월 22일부터 11일간에 걸쳐 진행한다.첫 업무보고회는 흥선동(권역국장 정승우) 행정복지센터 3층 흥선홀에서 자생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업무보고회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김정영 도의원, 장수봉 부의장, 안춘천 운영위원장, 최경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흥선동 2018년 부서별 업무계획으로 자치민원과는 주민중심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더 가까이에서 빠르고 편리한 권역행정, 지역밀착형 일자리 연계업무 추진,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복지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한 홀로 사는 취약가구 안심콜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민관협력 현장 밀착형 네트워크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이며, 허가안전과는 주민밀착 행정을 통한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 조기 추진, 불법광고물 방문수거 서비스, 찾아가는 민원대행 서비스를 제공 등을 보고했다.특히, 市 주관 사업으로 흥선동 치매안심센터, 서부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 흥선노인복지센터, 국도39호선(송추길)확장사업,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국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직원역량 강화와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사이버 교육기관(UHRD)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하여 공단 교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구축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해 전직원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시킬 계획이다.특히 직무, 안전, 청렴, 인문학 등 법정교육은 물론, 소양교육과정 등을 제공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업무제휴사인 UHRD의 정윤철 이사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하여 공단이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경기도 최초로 열린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로 공단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1월 20일 의정부시 구간에서 개최됐다.성화 봉송은 2개 구간(1구간 : 우리은행 의정부지점~의정부시청 앞, 2구간 :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총 1㎞에 걸쳐 진행됐다.이날 성화 봉송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점화를 시작으로 타이거JK·윤미래 부부, 한기범 홍보대사, 엄홍길 홍보대사, 제갈성렬 빙상감독, 박길순 부대찌개명품화협회장이 봉송주자로 나서 경기북부 행정·문화·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거리에서 전 세계가 향유하는 올림픽의 성화 봉송을 하게 되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의정부 시민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망이 성화에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나된 열정'이란 대회 슬로건 아래 펼쳐질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1월 20일 경기도 구간을 끝으로 강원도 구간을 경유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도착하여 폐회식까지 올림픽의 열기로 활활 불타오를 예정이다.
공직 선후배, 정치계, 언론계, 지역민 등 2,000여명 참석해지역여론, 6.13 지방선거 한국당 시장후보 1순위로 손꼽아 김동근(57세)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월 20일 자서전 '7년만의 귀향' 출판기념회 및 토크 콘서트를 센트럴타워 17층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지난해 11월,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 전 부지사의 거취와 관련해 의정부 지역정가에선 일찌감치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 소문이 나돌았다.특히, 지난 12월27일 이례적으로 김 전 부지사의 한국당 입당식이 대대적으로 개최되면서 현재 지역 여론은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1순위 후보로 김 전 부지사를 손꼽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 전 부지사의 공직 선후배, 지역 선후배, 정치계, 언론계를 비롯해지역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사인회 및 기념촬영, 2부 출판기념회 및토크 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1부 사인회에서는 김 전 부지사의 사인을 받기 위한 인파와 기념촬영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행사장 로비는 장사진을 이뤘다.김정영 경기도의원의 내빈 소개로 시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위원장 김일봉, 부위원장 안지찬, 위원 최경자, 구구회, 장수봉,임호석) 의원들은 17일 오후 관계공무원과 함께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고산공공택지지구의 안전시설 및 폐기물 관리 등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우선 LH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청취한 후, 본 언론사(인터넷판 1월 5일자, 1월 8일자)가 제기했던 안전시설 설치 및 폐기물 관리 현황, 세륜시설, 공사장 내 가설도로 설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1시간 가량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본 의원들은 사업부지 경계에 가설울타리(안전휀스)를 신속히 설치하고, 공사장 내 위험지역에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차량의 흙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세륜기를 추가설치토록 하였으며, 공사장 내 가설도로를 콘크리트 등으로 포장해 공사차량들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특히, 공사장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즉시 처리해 환경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비산의 우려가 있는 폐기물은 방진망 등을 덮어 관리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LH 관계자는 의원들의 지적사항을 검토 후 조속히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안전보행이 확보돼 시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해 12월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안전조치를 강구했다.민원은 의정부시 금오동 주공 그린빌1단지 북쪽 보도 일원과 후문 경사로에 응달진 곳으로, 추운 겨울날씨에 잦은 결빙으로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빙판길에 넘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대책 마련이 요구됐다.이에 박순자 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관련 부서에 겨울철 빙판길 보행안전 대책마련을 요청, 올해 1월 초순 해당 장소에 대한 제빙작업은 물론, 후문 경사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함으로써 빙판길 낙상사고에 대한 안전환경을 개선했다.박순자 도의원은 "한겨울 뿐만 아니라 해빙기에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의정부시가 적극 나서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난해 도내 유통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실시쑥갓, 엇갈이배추 등에서 다이아지논, 카보퓨란 등 저독성 농약 검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경기도내 유통농산물 9,399건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에 해당하는 130건이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수원, 구리, 안양, 안산 등 도내 공영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 마켓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각각에 대해 잔류농약성분 220개 항목을 검사했다.검사결과 쑥갓 18건, 엇갈이배추 12건, 깻잎 10건, 시금치 10건, 고춧잎 10건, 알타리무 10건 등 30개 품목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검출된 농약은 다이아지논, 카보퓨란, 디니코나졸, 에토프로포스, 페니트로치온 등으로 모두 저독성 농약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만 2,309kg은 전량 압류·폐기 조치 됐으며, 농산물 생산자는 적발 시부터 1개월 간 도매시장 반입이 금지됐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는 먹을거리 안심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최신 첨단장비를 보강하여 도내 유통농산물 중 잔류농약 안전성 확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입주민 주거여건 개선 19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 5년간 최대 3%(차상위 계층 최대 4%) 이자 지원LH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는 2018년 민간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창조하는 리모델링을 말한다.LH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은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 없이 단열 성능 개선 공사를 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사비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은행에서 대출받고, 공사 완료 후 5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제도로 에너지 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최대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차상위 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이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최대 4%의 이자를 지원한다.그린리모델링으로 오래되고 낡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로 지난 2014년 최초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