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017년 구급출동 통계를 발표했다. 2017년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 출동현황은 전년대비 5%가량 증가한 25,434건이며, 이송건수는 16,874건, 이송인원은 17,178명으로 집계됐다.구급출동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5%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송건수와 이송인원도 마찬가지다.또한 2017년 의정부소방서는 심정지 등으로 쓰러진 응급환자 7명의 소중한 생명을 23명의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켜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서은석 서장은 "2017년 구급활동 분석결과를 통해 매년 증가하는 구급 출동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응급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높은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사현장 안전시설 설치 미비 등으로 인해 언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 공사현장 내에서 공사차량이 추돌해 운전기사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LH 관계자 등에 따르면 어제(9일) 오전 10시경 고산지구 내 동부건설 아파트 공사현장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위해 운행 중이던 레미콘차량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앞선 또 다른 레미콘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부상을 당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응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공공주택 택지로 조성 중인 고산지구는 현재 토목공사 뿐만 아니라 대광건영, 동부건설, 쌍용건설 등이 아파트 신축공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로인해 1일 500여 대가 넘는 공사차량들이 공사현장을통행하고 있으나, 현장 내의 가설도로가 제대로 개설되어 있지 않아 이번과 같은 사고를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수많은 차량의 통행에도 불구하고 주 출입구에 세륜기를 1대 밖에 설치하지 않아 줄지어 현장을 빠져나가는 차량들 간에 추돌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간부급 공무원(4,5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에 이어 10일 팀장급(6급) 공무원에 대한 대폭적인 전보인사를 단행했다.다음인 인사발령 대상자 명단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이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약 163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4만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팽성읍 K6험프리스 미군부대는 450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2020년 주한미군 4만 6천명을 맞이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이러한 초대형 개발호재의 도시 평택을 대표할 45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평택 더파크5'가 공급 중이다. '평택 더파크5'는 평택역과 3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SRT 고속전철(지제역) 이용 시 서울(수서역)까지 20분 소요된다. 또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행정 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총 996세대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5∼84.7m²로 구성되어 있다. BCC 캐나다 영어유치원, 피트니스센터, 입주민 전용 조식뷔페, 테마카페, 실버클럽 등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30m 길이의 미국식 거리와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실거주뿐만 아니라 미군렌탈 적합기준에도 충족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전용 84.5∼84.7m²의 경우 미군 사병, 하사관에게 선호도가 높아 투자자들
연천군은 2017년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해 51개 법인에 대해 취득세 등 총 3억4천700만원의 탈루세원을 발굴·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성실납세 분위기 정착과 탈루세원 발굴을 위해 지난 5년간 3억원이상의 과세물건을 취득하였거나 건설업 법인 및 최근 4년 이상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취득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누락 또는 과소신고, 비상장법인의 주식취득에 의한 과점주주 신고누락, 공동주택 건설법인의 지방세 신고누락 등을 찾아내 추징했다.군 담당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지만 일부 법인이 담당자의 법규 미숙으로 가산세를 포함한 지방세가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올해에도 정기세무조사 및 취약분야 기획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 경영활동을 위축시키고 심리적 부담을 줄 수 있는 직접조사 방식에서 탈피해 서면 중심 위주로 실시하고, 영세기업이나 성실기업 등에 대하여는 세무조사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등 친기업적 세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방세법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하여는 취득세 신고안내문을
포천시는 8일 '국부창출의 원천, 기업이 뛰어야 한국이 산다'는 비전을 담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 신년인사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기업 근로자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적지 않은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 보고 있다. 시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 악화를 예방하고 기업의 투자와 새로운 성장을 이루도록 다자간 협력을 통해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의 변화와 혁신만이 새로운 성장을 이루는 길이라 보고 포천시의회와 포천상공회의소,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공동 협력해 기업이 새로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경기도의회의원, 김회재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상우 포천경찰서장, 박용호 포천소방서장, 최승일 의정부세무서장,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김종천 시장은 "근로자의 근로시간 감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5개 등급 S-A-B-C-D)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택건축, 창업지원, 기업유치 지원 등 총 16개 분야 102개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방자치단체별 기업 경영환경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의정부시는 16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입지제한완화, 인‧허가 기간 개선 등의 주택건축 분야, 산업단지 입주자격 제한 완화 등의 산업단지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해 경제활동친화성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자치법규를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규제개혁 노력으로 전년도 A등급 이었던 해당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각종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적극적인 규제개혁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오는 1월 20일부터 매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신고사항 안내 및 급여일정 사전알림 문자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문자 안내 서비스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대상자 본인 및 부양의무자 가구원의 소득·재산 등 모든 변동사항 신고의무에 대한 안내와 만65세 이상의 기초생계급여 수급자에게 급여일정을 안내함으로써 복지행정알림 및 부정수급 예방에 목적을 두었다.흥선권역은 매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2천394가구 중 사망·전출자 제외 및 신규·전입 수급자를 추가 확정해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소득·재산 및 가족사항 변경 시 신고의무를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에게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수급자 스스로 변동 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발생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호중지 및 급여감소 대상자 발생 시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될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사업 등 타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민기초생계급여 수급 가구는 거주지, 세대구성,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임대차계약 조건 등 변동사항 발생 시 거주지 동 주
최초 신고한 공사금액과 준공 후 정산이 완료된 공사금액에 차이가 있을 경우 이를 신고하고 취득세를 내야하는 데도 이를 누락한 개인 건물주가 경기도 기획세무조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최근 3년간 개인 신축건축물의 취득세 과세표준 5억원 이상을 신고한 2,645명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득세를 탈루한 569명에 28억원을 추징했다고 9일 밝혔다.현행 제도는 개인 건축주가 연면적 661㎡를 초과하는 주거용 건축물 등을 건축할 경우 건설업자에게 공사를 맡기도록 하고 있으며, 공사금액을 취득가로 인정해 공사 금액의 일정 비율을 취득세로 내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상당수 개인건축주가 공사계약 체결 당시 금액을 취득가액으로 신고한다는 점에 있다. 대부분의 공사는 계약 체결 당시보다 공기연장이나 추가 공사 등의 이유로 공사 완료 후 정산 시점 공사금액이 더 높다. 이 경우 개인건축주는 정산시점 공사금액으로 수정해 취득세를 신고해야 하지만 이를 일부러 회피하거나 몰라서 세금을 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광주시에 거주하는 A건축주의 경우 2016년 신축 신고 당시 공사계약액을 4억8천만원으로 신고하고 취득세 1,920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8일 시청 출입기자단과 올해 첫 기자간담회를갖고 2018년도에 추진할 분야별 주요사업에 대한업무추진 방향을 밝혔다.안 시장은 이날 "새해에는 민선 6기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이 잘 살고 건강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8·3·5프로젝트의 가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트겠으며 명품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행과 평생교육을 통한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희망도시에 걸맞은 첨단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적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본격적인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와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쾌적한 주거 공간 조성으로 시민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및 재해재난 종합예방시스템 운영으로 자연 및 사회적 재난 예방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덧붙여"시민과 호흡하는 공연예술과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매력도시를 만들겠으며 시민이 감동받는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