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재학생들이 고대하던 기숙사가 지어진다. 종합대학 출범 이후 지방 유학생과 외국인 학생들의 면학여건 확보에 주력해 온 신한대학교는 의정부 1캠퍼스 부지에 학생 전용 기숙사를 짓기로 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행복기숙사’란 다수의 대학생이 함 께 활용할 수 있는 연합 숙소 형태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국토교통부가 공공기으로 지 원하는 기숙사이다.신한대학교는 그동안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조사를 거쳐 기숙사 건립추진위원 회를 구성해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2015년 6월까지 설 계를 완료하고 사업자를 선정하는 대로 2015년 9월 공사에 착공, 2016년 9월 행복기숙 사를 개관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행복기숙사는 1차로 200명 수용규모로 건립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거주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것”�
양주시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양주역사동호회’가 창립식을 갖고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의 발자취를 찾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양주역사동호회는 김건중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됐다.앞으로 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문화관광해설사, 양주문화원 관계자, 외부강사 등을 초청해 역사교육을 실시하고 역사현장을 탐방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양주는 조선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지와 양주별산대놀이(국가중요무형문화재 2호)를 비롯해 양주소놀이굿,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등 많은 유ㆍ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다.앞으로 양주역사동호회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된다면 공직자들이 양주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
2008년부터 매년 의정부 과학축제 개최로 과학문화 보급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가 올해는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즐거운 과학탐험’을 주제로 제8회 의정부과학축제를 개최한다.5월 9일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개최 예정인 과학축제는 과학탐구부스, 과학문화공연, 과학생태전시, 천문우주체험실, 주간천체관측, 에어바운스 놀이 등 다양한 과학 전시 및 체험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주요행사는 직접 실험하고, 만들기를 통한 과학탐구부스와 여러 동식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과학생태전시, 마술처럼 신기한 과학문화공연, 낮에 볼 수 있는 태양의 모습을 직접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주간천체관측등 다채로운 과학 전시 및 체험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의정부 과학축제를 통해 과학문화 수요에 대한 양질의 과학
연천군에서는 산림을 이용한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연휴양림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대산 자연휴양림 조감도 연천군은 고대산 자연휴양림의 환경영향평가, 조성계획승인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비 등 57억원을 들여 신서면 대광리 산 25-1번지 일대 31.4㏊에 조성되는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원,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숲속교실, 숲유치원 등 산림체험 학습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경사지를 활용해 산림문화휴양관을 짓고, 각 층마다 테라스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밤하늘 반짝이는 별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고대산 자연휴양림을 주변 평화체험특구, 산촌체험마을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고대산 자연휴�
금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수봉 의원이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능역 광장을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장수봉 의원은 먼저 가능역 광장주변이 시설노후화, 무질서한 도로불법 점용, 어두운 야간조명, 상습취객의 상주와 잦은 폭력사건발생 등으로 환경이 불결하고 치안이 심히 우려되는 지역으로 변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공원화나 주차장 공사를 통해 새롭게 변모한 의정부역사나 회룡역사처럼 가능역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통행과 문화가 흐르는 소통의 광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리모델링을 전담하는 소관책임부서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실천전략 로드맵을 수립할 것, 리모델링용역과 소요예산을 산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산확보방법을 수립할 것, 무료급식장소 이전여부와 주민과의 �
의정부시는 4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정부시 민락동 다리목근린공원(송산2동주민센터 옆)에서 취업 취약계층 및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2015 찾아가는 희망일자리 채용박람회를 동두천시·양주시와 공동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11개 장애인 구인업체가 참가해 장애인 일자리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되고,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도 참가한다.진행은 29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으로 이루어지며, 구직자 대상 이미지 메이킹 및 무료촬영서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 후 현장에 참석하면 된다.의정부시는 인접 지역간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3개시로 확대하여 좀 더 넓은 구인·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
의정부시와 신한대학교는 K-POP 장르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나아가 K-POP 인기 확산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제1회 K-POP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을 오는 5월 15일 신한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신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과 디지털 싱글 발매 특전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의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나아가 문화콘텐츠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4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범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모두를 대표해 축구 대표로 출전하는 송호영 선수와 배구 대표로 출전하는 문성실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여「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 발휘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하였다.동두천시 체육회장인 오세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경기도 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참다운 스포츠맨십을 보여 줌으로써 시민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
고 성완종 회장 2012 대선때 2억 줬다 강력 부인, 잘 모르는 사이 주장 어떻게 된 것인가?2013년과 2014년 각 9번씩 총 18번 만남 약속 적힌 성 회장 스케쥴표 발견 모 종편방송 유명앵커 인터뷰, 기존 “잘 모르는 사이”에서 “그 정도까지 만나지는 않았다”지역구에서는 ‘홍 의원 산악회’로 알려진 B산악회 회장 독주에 분파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과 정치권 로비 리스트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힌 상황에 의정부 홍문종 국회의원이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 지난 9일 자살한 성완종 전 회장이 생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2년 대선당시 홍문종 의원에게 2억원을 줬다고 진술하자 홍 의원은 즉각적으로 성 전회장을 잘 알지 못한다고 부인하며 1원이라도 받았으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초강수의 공언을 했다. 하지만 홍 의원의 이러한 호언장담에도 불구�
의정부시는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 사업 선정자에 대해 4월13일 의정부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왕복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 사업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고국방문의 기회를,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부모나라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 고국방문 다문화가족은 지난달 9일부터 3주간 공개모집을 거쳐 접수된 20세대의 다문화가정 가운데 중국 2가족, 이란 1가족 총 3가족(9명)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들은 다음 달부터 개별적으로 고국을 방문할 예정이다.임원선 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환경과 문화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생활하는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