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녹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6일 천보산(금오동 산23-1번지 일원)에서 시민,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기후변화,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따라 나무심기와 숲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무 심는 문화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희망의 나무심기 행사 장소는 과거 미군부대 유류창고 주변, 생태적으로 불량한 수목이 무분별하게 식재되어 있던 산지였으나 이날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사계절 푸르른 소나무 1천500그루를 식재하여 지구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정부시�
의정부3선거구 김영민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지방동시선거 당시에 도의원에 당선돼 그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상대당 후보인 국은주 후보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해 2014년 12월 23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제11부(재판장 김현석)로부터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기사회생하는 듯 보였으나 검찰의 항소로 인해 지난 27일 2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영민 의원은 4월 2일 대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이번 대법 항소에는 판사출신의 변호사를 다시 선임할 것으로 전해져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 의원은 3선 의정부 시의원 출신으로 도의원에는 재선되었으나 대법원 판결에서 조차 의원직을 상실하는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오는 10월 제3선거구인 신곡1동과 장암동에서는 보궐선거를 치러야 할 입장이다. 만일
의정부선관위와 시의회의 충돌이 지역정치권에 논란을 야기 시키며 향후 법적 공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좌로부터 최경자(새정치민주연합/가선거구)) 시의회 의장, 권재형(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정선의 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지난 26일 의정부선관위는 최경자 의장과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에게 의정부시의회 의장단의 시책 추진비 사용이 기부행위에 해당하는 선거법 위반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경고조치를, 정선희 의원과 임호석 의원에게는 주의조치를 내렸다. 이는 최 의장이 동료의원 생일기념, 언론사 창간기념일, 직원 전출 축하명목의 화환 꽃다발에 쓴 127만원에 대한 언론보도에 따른 이의 제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구인 신곡1,2동과 장암동에서 간담회를 열며 주민자치센터 직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청소년수련관) 탁구야!놀~자 프로그램이 인증번호제4294호로 인증을 획득했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35조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욕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지도사가 기획 운영 한다.또한 안전과 관련하여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위험요소를 최소화 함으로써 믿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이번에 획득한 탁구야!놀~~자 프로그램은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저하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이어트 관련 올바른 정보와 탁구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만예방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운동 및 건강습관을 길러 체력 및 건강을 향상시키며, 스포츠경기를 통해 협동�
의정부시는 4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人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소외계층 이웃돕기에 귀감이 되는 개인 4명과 3개 단체로 나천봉(의정부3동), 하명숙(호원1동), 황정심(신곡1동), 유지현(가능3동), 민락성결교회(송산2동), 의정부제일교회(자금동), 녹양교통(녹양동) 등이다.이날 아름다운 나눔人으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 저소득층 학생 교복비 지원, 소외된 이웃들한테 쌀을 기부하고, 독거노인 말벗동무 및 반찬지원, 동네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여 지역 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계층 후원물품 지원 등으로 지역 저소득층 발굴을 통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3일 오전 11시 롯테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안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부시에는 8개의 미군캠프가 지난 60년 동안 주둔하고 있었으나 하늘이 도와서 모두 철수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국가안보를 담당했던 의정부시가 이제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해서 잘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시정운영이 본 궤도에 들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
의정부시는 4월 3일 오후 2시 의정부1동 제일시장에서 마을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민․관 합동으로 화재대비 지역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북부 최대의 재래시장이고, 다중이용 화재취약시설인 의정부1동 제일시장에서 마을주민을 중심으로 훈련용 연막통과 모닥불을 이용한 화재발생 실제상황 대응훈련으로 실시되었다. 의정부시 김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날 화재 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은 다중이용 화재취약시설인 제일시장에서 실제 상황발생 시 자칫하면 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진화요령을 알리는 등 민․관 합동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화재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
의정부예술의전당,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4월 10일~11일 선보여.베테랑 연극배우 박철민 출연! 무대 위의 폭풍 코믹 애드리브!!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초연이후, 26년간 사랑 받아온 국가대표 시사코미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를 오는 4월 10일(금), 11(토)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1989년 '동숭연극제'로 처음 관객과 만나 그동안 ‘연극열전 2’, ‘이것이 차.이.다 3’등 여러 기획공연들을 통해 재 공연되어 왔으며, 공연이 될 때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명품 사회풍자 연극으로 주목 받아왔다.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이런 과정에서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지난 2일 오후 1시경 의정부시 가능동의 5층 빌라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발생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김 모 씨(여, 40세)와 김 씨의 딸 박 모 양(여, 5세)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2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지난 4일 의정부선관위는 모 지방일간지 기사로 발단된 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의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실태 조사에 따라 최경자 시의회 의장, 권재형 자치행정 위원장에게 서면경고처분을 내리고 정선희 의원과 임호석 의원에게는 주의 처분을 내렸다. ▲좌로부터 권재형(새정치민주연합/다선거구), 최경자(새정치민주연합/가선거구) 의원 하지만 이러한 선관위의 결정에 해당 당사자들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그 이유는 권재형 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인 신곡1·2동과 장암동에서 식사를 겸한 주민자치센터의 공무원들에게 43만7380원의 식사를 제공한 것을 선관위에서 ‘기부행위’로 판결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판결을 “동 주민자치센터는 의정부시의 유관기관이 아니다”고 유권해석을 한 근거를 바탕으로 했다. 하지만 선관위의 이러한 유권해석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