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10분과 11시20분 의정부법원에서 예정된 첫 재판 안시장은 ‘법무법인 율무’, 현시장은 ‘법무법인 태평양’ 선임 양 측 모두 12월 23일로 재판 연기▲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지난 18일 의정부법원 형사11부 주재로 오전 11시10분과 11시20분 각각 열릴 예정이었던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현삼식 양주시장의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의 첫 재판이 동시에 12월 23일로 연기됐다. 사유는 안병용 시장과 현삼식 시장이 변호인단을 재판에 임박해 로펌으로 선임한데 따른 재판 준비시간의 필요성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 시장의 경우 고심 끝에 변호를 맡겠다는 많은 로펌 중 국내 빅5에 들어가는 ‘법무법인 율무’를 12월 16일 선임했고 율무에서는 재판의 쟁점이 될 수 있는 ‘통상적 행정 vs 기부행위의 선거법 위반’의 �
“시 파산 걱정하는 의원들 시민혈세로 꼭 외유(外遊) 가야하나?” 일부비난 지난 12월 16일 의정부시의회 소속 13명의 여·야 시의원들이 예결위 등 회기가 끝나자마자 마치 휴가라도 떠나듯 2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의 황석시 방문을 위해 떠나 일부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의원들의 이번 외유(外遊) 명목은 황석시와의 자매결연을 검토하기위한 것이라 하지만 이들 시의원들은 의정부시의 현안 중 최대 이슈를 놓고 불과 몇일 전까지만 해도 서로 잡아먹을 듯 싸움을 벌였다. 새누리당 측의 “경전철로 인한 혈세 낭비와 경로무임 조기시행의 위법성” 주장 및 맹공에 민주당 측에서는 “정상적인 행정을 정략적으로 이용 말라”고 반격을 하며 당리당략을 따지는 싸움을 벌였던 것이다. 안 시장이 모욕감을 느꼈다고 토로할 만큼 새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시민 구속관련 "시장이 시민 구속시키는 것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고소 취하 했을 뿐 무마시도 한 적 없다" 주장 VS 포천경찰서 시장 집무실 압수수색포천 ‘12.12사태’로 불리는 서장원 시장의 진실은 밝혀질까?최근 경기북부 5개 시·군중 의정부, 양주시장이 선거법 관련으로 재판에 회부되고 의정부시청과 양주시청이 검찰 및 경찰에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각 지자체가 뒤숭숭한 상황에 이번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의 성폭행 논란과 이를 무마하기 위해 피의자에게 돈을 건넸다는 논란이 제기돼 경기북부 3개 시가 떠들썩하다. 상호 사활을 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피해자를 주장하는 P씨와 서장원 시장의 공방은 경찰의 재수사와 시장집무실 압수수색까지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16일 서 시장은 입장문을 발표 P씨 측의 성폭행 주장과 이�
한미 양국 장병들과 지역주민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場)이 열렸다.경기도는 1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한미 양국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4 한미 송년음악회(Korea-US Holiday Concert)’를 개최했다.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토마스 밴달 미 2사단장, 김정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에서 근무하는 미 2사단 장병 및 가족 500여 명, 육군 26사단 및 65사단 장병 200여 명,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성탄시즌을 맞아 주한 미 2사단 군악대와 육군 51사단 군악대가 협력해 크리스마크 캐럴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익숙한 대중가요 연주를 통해 대미를 장식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육군 8사단 군악대의 모듬북
의정부시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201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방법이 달라진다”고 밝혔다.개정된 법인지방소득세는 종전에는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로 신고․납부하였으나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납부 시 지금까지는 시청에 신고서 제출 없이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개편 후에는 별도 신고 없이 납부만 이행 시 미신고 처리로 신고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또한 2015년 1월부터는 내국법인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는 경우, 원천징수 의무자는 매달 원천징수하는 법인세의 1/10을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다음달 10일까지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
17일 오후 4시 45분께 포천시 가산면의 한 샌드위치패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진압됐지만, 인근 공장 건물 2개 동과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억6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콘서트「혼이 담긴 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고 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루하고 딱딱한 음악이라는 국악의 편견을 깨면서도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이번 공연에 출연하게 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2009년에 창단해 한국 전통음악을 뿌리로 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음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에 기분 좋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10인의 젊은 예술인 그룹이다.또한, 2011년에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고, 2012년에는 미니앨범 재비모리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4. 12. 11.(금)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국공립·법인·직장)분과 소속 원장 및 보육교사 150명은 소아암 아동 돕기 성금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전달했다.지난 10. 24.(토) 의정부시행복로에서 1,500여명의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한『제4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일일바자회』에서 모인 성금 600만원과 녹양어린이집 학부모가 기부한 200만원을 전달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송년회 밤을 개최했다.이번 성금 800만원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소아암영유아(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장(류숙향)은 “보육하면서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에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따뜻한 송년회 밤을 개최했다.” 고 밝혔다.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는 12월 12일(금) 오후 3시부터 동두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4 동두천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세창 동두천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장영미 동두천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1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가수 션을 초대해 특강을 가졌다. ‘나눔과 행복’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동두천시 우수 봉사단체와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금년 한해 활동을 격려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오세창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4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나눔과 참여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동두천을 만드는데 앞
의정부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8천462건에 85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발송했다.자동차세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201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이며, 자동차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경차, 화물차 등)에 대해서는 6월에 1년간 세액이 전액 부과되고, 차령이 3년이 경과된 자동차는 매년 5%씩 최고 50%까지 세액감면을 적용했다.납부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이며 기한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아울러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관내 동 주민센터나 시청 세정과(☎ 828-2203)에서 재교부 받을 수 있다.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에서 OCR 고지서가 없어도 은행CD/ATM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http://wetax.go.kr) 및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