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원장 양영환)과 제주지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효율적인 보전과 지역사회의 생물다양성 활동 증진을 위하여 28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국립수목원과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동연구 및 다양한 보존 활동들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국립수목원과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져 가는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전 활동을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었으며, 2011년과 2013년에는 제주도 지역에 자라는 희귀식물 탐라난, 금자란 등을 제주도 지역에 복원한 바 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정부의 미 육군 보병 제2사단(210화력여단)의 동두천 잔류 결정에 대해 10만여 동두천시민은 극심한 좌절과 분노를 느낀다며 지난 24일 잔류 규탄 성명서 발표했다.이어 27일 오후에는 관내(지행역, 중앙도심공원, 큰시장사거리, 중앙시장) 지역을 돌면서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 했다.시의회는“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미2사단을 평택으로 이전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으로 승인된 동두천발전종합계획내 미2사단 공여지 전부 반환과 동두천 전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하여 직접 개발하고 미군공여지를 무상양여할 것" 등을 촉구하며, 이러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주한미군사령부와 정부의 계획을 저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0.29.08:37~08:45연천군 전곡읍 전곡리노래장(보일러실)- 원 인 : 전기적 요인- 피 해 : 보일러 철재외판 등 소실- 조 치 : 완진(25명/10대)보험가입화재09:12~10:01동두천시 안흥동안흥로 양계장- 원 인 : 전기적 요인- 피 해 : 내부 300㎡ 및 계란선별기 등 소실- 조 치 : 완진(33명/15대)보험미가입화재13:34~13:40연천군 군남면 황지리창정로길 주택- 원 인 : 부주의(쓰레기소각)- 피 해 : 목재대문 및 지붕 일부소실- 조 치 : 자체진화(24명/12대)보험미가입화재18:20~19:33양주시 만송동만송로 야적장- 원 인 : 부주의(가연물 근접배치)- 피 해 : 컨테이너 13㎡, 재활용 플라스틱 등 소실- 조 치 : 완진(24명/12대)보험미가입심정지사고20:31~22:47동두천시 생연동어등로 동두천종합운동장- 원 인 : 축구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짐- 피 해 : 부상 1명(�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1월 '추천! 가볼 만한 캠핑장'에 연천에 있는 고대산 캠핑리조트가 선정됐다.경기 연천군의 최북단인 고대산 자락에 있는 연천고대산캠핑리조트는 28만8000여㎡ 공간에 오토캠핑장과 글램핑, 캐러밴, 콘도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리조트 가로등에 달린 스피커에서 클래식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차가워진 대지를 따뜻하게 감싼다. 세련된 세척 공간도 눈에 띈다. 바비큐에 사용한 식기나 화로대를 닦는 개수대와 별도로 세탁기 등이 구비됐다.연천베이스볼파크와 고대산 등산로가 인접해 스포츠와 등산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신탄리역이 가까워 연천 시티 투어를 이용하기도 좋다.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월 결정된다.
동두천시 보산동이 지속적인 벽화작업으로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보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에 시작한 벽화거리조성 제3차 사업을 지난 28일부터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보산동 일대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벽화작업을 실시하다보니 마을길이 훤해 지고, 깨끗한 곳에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일이 줄어 들어 이제는 쓰레기가 쌓여 있던 자리가 어울려 사진 찍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장소로 바뀌었다.김태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까지 실시해온 벽화작업이 보산동의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장소를 발굴하여 보산동 어디를 가더라도 아기자기한 벽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11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14 경기의류 섬유페어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일보,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니트섬유와 패션과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 니트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여기업과 섬유 인력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섬유․패션분야 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봉, 곽현주 등 8명의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섬유소재 기업 7개사의 협업을 통한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펼쳐지며, 대학생 패션쇼와 버스킹공연팀 킹스턴루디스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또한, 참여기업이 옷을 기부하여 패션쇼 참관객에게 판매하거나 구매자가 헌옷을 가져올 경우 의류 금액을 할인�
오는 2019년 경기도 연천군에 지하철 시대가 열린다.연천군은 철도시설공사 주관으로 31일 오후 2시 경원선 연천구간 전곡역에서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서 김규선 연천군수, 김영우의원, 정성호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경원선 복선전철은 동두천-연천간 20.87km를 복선을 전제로 단선 전철화 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9년까지 총 3,8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하철 1호선 종착역이 동두천역에서 연천역으로 연장된다. 이번 전철화사업은 우선 단선으로 건설되지만 앞으로 통일과 유라시아를 잇는 대륙철도를 염두에 둔 복선 노선으로 확대하는 구상을 갖고 추진되고 있다. 전체 2개 공구 중 초성리역을 기준으로 동두천 �
“3개 시군 통합은 규제.낙후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포연철은 접경지역이나 수도권 아닌 통일수도 지향” ‘DMZ 세계평화공원 중부권 유치 공동위원회(상임대표 김정완 대진대 교수)’가 포천·연천·철원(이하 포연철) 3개 시.군 통합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서 주목된다. 지난 2월 3개 시.군 전문가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공동위원회는 연천.철원 일원의 중부권 DMZ에 평화공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그 결과 초창기의 서부권(파주 일원)으로 기울였던 여론을 중부권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다음 단계로 향후 도래하게 될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포연철을 통합해 통일수도로 발전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새롭게 ‘통일수도 건설을 위한 포연철 통합 추진위원회(이하 포연철 통추위)’를 구성해 구체적으로 통합을 위한
2008년부터 매년‘의정부 과학축제’를 통해 과학문화 보급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부시가 올해는 축제 규모를 키워, 경기도와 함께 경기 지역의 최대 과학축제인 ‘2014 경기·의정부 과학축전’을 개최한다.2014년 11월 1일(토), 2일(일) 양일간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과학축전은“과학+상상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주제로 70여개의 체험전시부스로 구성되며 기초과학, 첨단과학, 융합과학, 환경과학 등 미래를 선도할 첨단과학 분야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주요행사로 국내외 뇌공학분야의 저명한 과학자인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진행하는 ‘뇌공학은 로보캅을 만들 수 있을까?’를 비롯해 과학 마술쇼, 로봇 문화공연 등의 과학 문화 행사와 과학실험과 만들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가족과학체험부스, 3D프린터, 미래 로�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의정부지회는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으로 난방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시청사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 특수임무유공자회 박명호 경기도지부장 및 양형융 의정부지회장 등 회원 다수가 참석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 1만장으로 어려운 이웃 30여 세대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양형융 의정부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연탄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주고 계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