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기자협회 창립 19주년을 맞아 올해 5회를 맞이하는 한국전문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을 세운 전문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한국전문기자협회는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민선 6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공약집, 공약서, 언론보도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석 교수)를 구성하여 공모·평가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 2014년 재선에 성공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14년 11월 전시 메이드 인 공장을 연다. ‘한겨레출판’에서 펴낸 김중혁의 책 「메이드 인 공장」 속 그림 20점을 전시한다.책메이드 인 공장은 호기심이 가득한 소설가 김중혁이 다양한 공장들을 다니면서 적어 내려간 시간과 기억, 속도와 사람에 대한, 느긋하고 수다스러운 글과 그림을 엮은 산문집이다. 공장 산책기와 더불어 노트 탐험기, 번뜩이는 가방 디자인하기, 맥주 만취 시음기 등 작가의 재기 넘치는 토크와 인공 눈물, 글로벌 작가, 안경, 보온병, 시간표 등 사물을 담은 그림 등도 엿볼 수 있다. 지은이 김중혁은 1971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2000년 문학과 사회에 중편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 《1F/B1》, 장편 소설 《좀비들》, 《미스터 모노레일》,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신한대학교 로고스봉사지원단(지도교수 박효철)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가능3동(동장 김광회) 성북운수 및 의정부감리교회 담장을 벽화로 꾸미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활동기관 공동체 두레방(소장 유영민)의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박효철 교수의 지휘 아래 대학생 30여명의 재능기부 형태로 실시됐다.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봉사단원들은 추위도 잊은 채 시종일관 웃음띤 얼굴로 작업에 열중하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던 성북운수 담장주변은 이번 벽화 작업을 통해 생기 넘치는 마을명소로 변모하게 됐다.박효철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노후된 담장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벽화 봉�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3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4년 동안의 도전 만에 최우수상(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올해부터 생산성대상 정성평가에 새롭게 추가된 자체평가부문에서 “의정부시 종합성과평가”가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주요 우수 지표로는 예산 대비 생활폐기물 감축량, 공무원 1인당 교육이수시간, 유연근무 활용비율, 교통문화지수, 예산 대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수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 증가율, 민원행정체감도, 예산 대비 개인소득, 예산 대비 사업체 및 취업자 수 증가율 등이 전년 대비 향상됐다.생산성대상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앙정부가 22
우수경영사례 9개 기관에 선정돼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 인증오는 11월 27일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사례 발표 기회 가져…(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4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되어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는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재)서울문화재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테_다, 극단 마방진 등 총 9개 단체이며, 이들은 오는 11월 27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 인증서를
지난 3일 포천경찰서는 국내 유명 한의사와 의사 등이 가담한 식품위생사범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일반식품을 성기능 개선제나 당뇨특효약품인 것처럼 속여 100억원대 부당이익을 취해 주범인 건강식품 제조업자 김 모 씨(남, 56세)와 유통업자 김 모 씨(남, 55세)등 총38명 일당을 식품위생법 위반 및 범인 도피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일당 중에는 국내 유명 한의사 한 모 씨(남, 50세)와 의사 조 모 씨(남, 49세)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주범 김 씨 등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무려 2년6개월 동안 이들 의사와 공모 해 일반식품으로 분류된 ‘씨알엑스골드’등 5종의 식품을 마치 성기능 개선이나 당뇨 특효의약품인 것처럼 속여 중앙일간지 등 신문에 대대적인 광고를 내고 판매해 105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지난 2일 오후7시30분 양주시 봉양동 칠봉산로의 한 섬유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억7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6시간 30분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어렵게 진화됐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패널 5개동 4141㎡의 공장 중 4개동 2000㎡와 기계설비, 섬유원단 등이 모두 불에 타 큰 재산피해를 당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회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 2014.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심의 의결하고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금번 결정․공시된 대상 토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28필지로 전년도 2,688필지보다 460필지가 감소했다.아울러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12월 1일까지 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 양식에 적정한 의견이나 가격을 제시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받아 양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오는 12월 30일까지 신청�
양주시는 지난 17일 영국 BBC '2014년 위대한 8대 뉴(new) 미술관(The eight greatest new museums)' 중 하나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BBC는 2014년 8대 뉴(new) 미술관으로 한국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더불어 파나마의 Biomuseo미술관, 중국 난징의 Sifang Art Museum, 덴마크 헬싱괴르의 Danish National Maritime Museum, 네덜란드 쉐담의 Stedelijk Museum, 캐나다 토론토의 Aga Khan Museum, 프랑스 마르세유의 MuCEM, 노르웨이의 Porsgrunn Maritime Museum을 각각 선정했다.특히,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건축가 최-페레이라의 설계로 화가 장욱진을 기념하며 그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건축됐으며, 수려한 자연 속에 위치한 미술관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디테일이 조화롭게 설계돼 각각의 방에서 보이는 다른 풍경과 작품들이 매력적이다.이번 BBC의 보도는 이례적인 기사로 전 세계에 설립된
노오란 개나리가 피는 계절부터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까지 주말에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연을 보며 힐링 할 수 있었다.아트밸리에서는 매년 4~10월 지역 공연문화의 저변 확대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연출하고 있다.지난 10월 26일 마술공연을 끝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끝마친 주말공연은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세월호 참사로 한동안 운영하지 않았으나, 6월말부터 공연을 통한 치유를 위해 다시 시작해 마술쇼, 비보이, 밴드공연, 국악 등 총 55회의 공연에 3만여 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했다.또한, 10월 25일에는 야간특별공연을 기획해 병풍처럼 펼쳐진 천주호 절벽을 스크린 삼아 샌드애니메이션, 조명 쇼 등 새롭고 특색있는 공연을 연출해 많은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