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간제보육도입에 따른 조기정착 방안에 대해 송원찬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하여 경민대 이찬숙 교수, 소경숙 어린이집연합회장 및 박나래 육아종합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28일 의정부시청 문향재에서 조찬토론회를 개최했다.시간제보육은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어린이집 등에서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의 보육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기본형은 월 40시간 시간당 보육료 4천원중 2천을 지원받게 되며, 맞벌이형은 월 80시간 시간당 보육료 4천원 중 3천원을 지원받는 제도이다.이날 토론회에서 송원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참석자들과 격 없이 터놓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으며, 시간제보육의 도입을 위해 현재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현�
미국, 美대학 연천분교 설치 백학산업단지 유치 협의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기간동안 투자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외국 대표단이 연천을 방문한다.연천군은 제 2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를 맞아 필리핀 대표단과 미국 대표단 일행이 양 도시간에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실무교섭을 갖기 위해 연천을 찾는다고 밝혔다. 연천의 국제 우호도시인 필리핀 말릭시 아무스시장을 단장으로 한 필리핀 대표단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연천에 머무르게 된다. 필리핀 대표단은 말릭시시장을 비롯해서 사라요트 시의원, 데오카디스 시의원, 앰포스타 시의원, 엔소모 행정관, 델 문도 환경천연자원과장, 앨시드 국제교류 담당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필리핀 대표단은 29일 허브빌리지에서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 뒤 다음날인 30일 김규선 연천군수를 접견하�
제12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지난 26일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5천여 관광객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가노농악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청소년 댄스 등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운 후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8사단 군악대 공연과 등산객과 면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가을운동회, 7080대표적 가수인 백미연과 장운, 임병수의 운악산 단풍콘서트 등으로 주민들과 하나가 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외에도 인절미 떡메치기, 먹거리장터, 포천한우·운악산 산나물·포천막걸리 등 포천 우수농특산물 전시 판매, 손수건 오색단풍 물들이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화현면 문화유산 찾기의 일환인 한국 천주교 창립의 선구자 광암 �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0.2809:54~10:08포천시 가산면 정교리마정로 화장실- 원 인 : 전기적요인(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추정- 피 해 : 전기배선 일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5명/2대)화재12:26~13:56양주시 남면 두곡리감악산로 견사- 원 인 : 기계적요인(화목보일러과열) 추정- 피 해 : 99㎡ 및 식용견 35수 등 소실- 조 치 : 완진(23명/12대)화재13:28~14:42의정부시 민락동 용현로 아파트- 원 인 : 부주의(음식물조리) 추정- 피 해 : 냄비 1점 소실- 조 치 : 완진(33명/11대)화재16:07~16:15의정부시 민락동 금신로공터(전신주)- 원 인 : 부주의(전도·복사열 또는 불꽃, 불티) 추정- 피 해 : 전신주, 케이블, 접지선 등 소실- 조 치 : 완진(31명/15대)교통사고08:55~09:36포천시 선단동 삼육사로해룡고개 도로 상- 원 인 : 버스가 덤프트럭 추돌- 피 해 : 부상 29명(남13, 여16)- 조 치 : 응�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3:00~13:12의정부시 호원동회룡로 아파트- 원 인 : 부주의(음식물조리) 추정- 피 해 : 냄비 1점 소실- 조 치 : 완진(32명/13대)화재18:26~20:16포천시 내촌면 소학리금강로 공장(폐타이어 가공)- 원 인 : 기계적요인 추정- 피 해 : 샌드위치판넬 396㎡, 굴삭기 등 소실- 조 치 : 완진(52명/15대)사망사고08:12~09:03포천시 동교동 송우로주택- 원 인 : 방에서 부패 진행된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여/76)-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심정지사고22:20~23:20의정부시 낙양동 송양로아파트- 원 인 : 식탁 옆에서 의식·호흡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62)-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교통사고16:40~17:07의정부시 민락동 오목로아파트 앞 도로- 원 인 : 도로공사 현장으로 차량이 돌진함- �
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부지매입비 10% 및 이자 1%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홍죽산업단지를 분양 최근 5개월간 6만㎡를 신규 분양하는데 성공했다.홍죽산업단지는 서울외곽고속도로 송추IC에서 10km, 금년 말 개통 예정인 호원IC에서 14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대기업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인터엠 및 카페베네를 포함수도권에 거점공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21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추가로 분양계약을 진행 중인 업체들을 포함하면 10월중 분양률이 6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최근의 분양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조기에 분양을 완료하기 위해 홍죽산업단지 미분양 토지의 분양을 중개·알선한 공인중개사에게 법정 수수료를 지급하는「중개·알선 장려금 제도」를 추가로 시행한다. 현대는 도시 간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모든 시군이 기
포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예술인동우회가 주관한 제28회 반월문화제가 지난 25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박돈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기관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계관계자 등 3천5백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창작열이 어느 해보다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대회장인 양윤택 원장은 “반월문화제에 참가해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어 훌륭한 작품창작에 최선을 다하심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 행사로 백일장, 사�
국회 외교통일위의 24일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통일부의 인식과 류길재 장관의 답변태도를 놓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특히 경찰이 경찰관직무집행법에 근거해 전단 살포를 막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류 통일부장관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들며 법적 근거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자 정부가 오락가락한다는 따가운 비판이 나왔다. 류 장관은 의원들의 추궁이 계속되자 대북전단 살포를 막지 못하는 이유로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들다 나중에는 "법적 차원보다는 남북관계와 관련된 사안이다. 남북관계가 좋으면 이런 행위들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말을 돌렸다. 남북 접경지역인 포천·연천이 지역구인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제1 존�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께 포천시 내촌면의 한 발판 매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짜리 공장 1개동 396㎡와 매트를 만드는 원료인 폐타이어 등이 불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폐타이어가 타면서 유독 가스를 내뿜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화재현장 주변이 검은 연기에 휩싸이기도 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경기도는 미2사단 210포병여단의 동두천시 잔류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경기도는 오늘 정부가 발표한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 연기결정이 국가 안보 차원에서 내린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2사단 210포병여단의 동두천시 잔류 결정시 정작 당사자인 동두천시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이 빠져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용산과 평택에는 특별법까지 제정해가며 많은 지원을 한 정부가 같은 희생을 치른 동두천시에는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경기도는 ▲동두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수도권정비계획법상에 동두천시와 연천군 제외, ▲동두천시에 평택과 용산에 버금가는 재정지원 등을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