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장영미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범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출전 결단식을 가졌다.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모두를 대표해 댄스스포츠 대표로 출전하는 박영진 선수와 검도 대표로 출전하는 김소리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여「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 발휘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선서」하였다.동두천시 체육회장인 오세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한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참다운 스포츠 정신을 보여 줘 시민들의
지난 6일 오후11시경 특수강도 전과자로 가석방중인 김 모씨(남, 26세)가 전자발찌를 끊고 7일 새벽 2시 40분경 거주지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하고 120만원을 강탈해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현재 경찰이 추적 중이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특수강도죄를 저질러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 지난 6월 30일 가석방됐는데 거주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했다는 신고를 받고 보호관찰소 직원이 김 씨 거주지에 출동했으나 이미 김 씨는 도주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경찰은 김 씨의 추가범행을 막기 위해 경찰력을 동원해 김 씨의 추적에 나서는 한편 각 지역 경찰서에 김 씨의 수배령을 내린 상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식물자원으로써 자생국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자생국화, 새롭게 태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국화는 자생종인 해국, 좀개미취, 개미취, 구절초, 감국을 모계로 만들어진 25품종과 정원소재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해국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활용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생국화(들국화*)는 좁은 의미로는 ‘산국’을 뜻하지만, 일반적으로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화꽃 모습을 갖춘 식물을 말한다. 구절초, 감국, 산국, 개미취, 쑥부쟁이 등이 있다. 본 전시회에서는 자생식물의 무한한 잠재적 가치를 알리고자, 들국화 품종을 활용한 국화정원을 조성하여 관상적 가치를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들국화 품종은 해국, 좀개미취, 개미취, 구절초, 감국을 모계로 만들어진 25품종으로 색�
경기북부 교통난 일부 해결 기대 지난 6일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2012년 3월 55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추IC와 의정부IC사이에 호원IC를 착공해 총길이 4.74km에 도로폭 10m, 시속 40km 구간을 현재 약 72% 공정률로 내년 3월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주말과 출퇴근시간대에 극심한 정체현상이 일어나는 의정부~서울방면 국도와 지방도 및 동부간선도로 방향의 교통난을 해소해달라는 경기북부시민들과 의정부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른 결과다. 이러한 민원에 따라 착공된 호원IC는 현재 도로포장공사와 요금소 설치 및 통행료 정산 프로그램 구축 등이 진행되고 있다. 호원IC는 의정부 시내 서부순환도로와 연결된다. 이처럼 경기북부와 의정부시민들의 민원이 관철되기까지에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며 아직도 통행료에 대한 민원은 해결되지 않�
지난 9월 25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237회 제1차정례회 제2차본회의에서 구구회 부의장(다선거구 재선/새누리당)이 2014년 말 개통예정인 호원IC 통행료와 관련해 일갈을 토해냈다. 구 부의장은 5분발언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민자고속도로의 최소단위 기본요금제인 1000원을 통행료로 징수하려는 것에 대해 성토했다. 구 부의장은 경기북부 주민들의 편의와 민원에 의해 숙원사업으로 진행된 호원IC가 의정부IC와 불과 2km도 안 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통행료를 1천원이나 징수하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서울 외곽순환도로 남부구간이 1km당 50원 임에도 불구하고 북부구간을 132원 징수하는 것도 모자라 일산IC와 고양IC 구간은 1km당 무려 476원에 달해 북부권에서 가장 비싼데 호원IC는 이보다 더 비싼 500원을 받으려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반
지난 18일(목) 10:00 중국 장자커우시 세기호텔에서 열린 ‘차하얼 평화포럼 2014“에서 초청강연자로 나선 의정부 안병용 시장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에 관한 고찰과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가졌다. 이날 1부에는 의정부시장 인사말과 의정부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였고, 2부에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에 관한 고찰과 현대적 재조명“이란 주제를 중국어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안병용 시장이 발표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은 당시의 서구열강이 동양을 침략해 오는 과정에서 한·중·일 3국이 협력해야 동양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음을 설파하고 구체적으로 동양평화회의 조직, 3개국 공동의 은행설립 및 공동화폐발행, 3개국 공동군대 편성, 2개국 이상 어학교육, 일본지도아래 상공업 발전, 3개국 황제가 로마교황을 �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지역행복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성북구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수도권 동북부 시범생활권 사업으로 선정된 중랑천은 한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로 의정부시와 서울 7개 지자체를 거쳐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써 ‘중랑천 녹색문화벨트’가 조성된다.특히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은 구역별 특성을 고려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주민 등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가꾸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녹색 문화공간이 새롭게 창출된다.또한,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 은 지자체간 협력 강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의 소통과 문화활동 교류를 통한 생활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사업으로 의정부시(화합의 광�
맞벌이하느라 8년이나 떨어져 지냈던 아들을 구하려고 불길에 뛰어든 필리핀 아버지가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5일 새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조립식 주택에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보증금 300만 원, 월세 30만 원짜리 낡은 집에는 30대 필리핀 부모와 세 남매 자녀가 곤히 자고 있었다. 가족은 ‘불이 났다’는 큰딸(13)의 다급한 외침에 놀라 허둥지둥 바깥으로 대피했으나 둘째 아들 서빈(8) 군이 미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아버지(35)는 망설임 없이 화마 속으로 뛰어들었다. 맞벌이를 하느라고 서빈이를 한국에서 키우지 못하고 필리핀 할머니댁으로 보냈던 아버지였다. 서빈이는 태어나자마자부터 8년을 부모와 떨어져 지내다가 불과 4개월 전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날 아버지와 함께 불길 속에 갇혀 버렸다. 신고를 받
의정부출신으로 양주시청 소속인 정다운, 김잔디 선수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 좌로부터 정다운, 김잔디 선수 정다운 선수는 지난 9월 21일 73kg급 결승전에서 양준샤 선수를 상대로 연장 2분27초만에 업어치기 유효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은메달을 획득한 김잔디 선수는 57kg급에서 아쉽게 일본의 야마모토 안주 선수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57kg급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연속 은메달 2관왕이 됐다. 하지만 의정부 출신의 두 여전사의 이번 아시안게임의 메달 획득은 의정부의 유도를 전 세계에 알린 서정복 국가대표 유도선수 총감독과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른 쾌거로 양주시 체육회는 양주시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4년제 대학으로 승격한 신한대학교(전 신흥대)에서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과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을 9월 1일자로 석좌교수에 임명하는 한편 9월 17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특히 신한대 측에서는 2선 의정부시장과 2선 국회의원 및 언론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문원 전 시장에게 평생교육원 대외협력원장의 보직을 함께 맡겼다. 신한대학교 측은 서울대학교 출신의 두 원로 정치인들은 정치와 행정의 현장에서 격동의 대한민국 발전사에 한 획을 그으며 의정부시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 온 바 후학들에게 살아있는 생생한 경험과 경륜 그리고 실무적 정치 및 행정을 전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대학교 측은 김문원, 김기형 전 시장이 평생 외길의 경험을 학문적 이론에 의한 연구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과 자문을 통한 학교와 지역�